동생이랑 서로 알몸을 봐버렸어요 ..멘붕

2013.12.09
조회264,917

하루 지나니 댓글이 엄청달렸네요 ㅠ 많은 조언들 감사해요.

 

나이물어보시는분들있어서 저는 고등학생이구 남동생은 중학생이에요 2살밖에차이안나구요.

 

동생이 그 후로 절 피하는거같은데..하...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겠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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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슴.

판 글 보다보면 우리집과 다르게 개방적인 집들이 되게많음. 속옷만입고 집에돌아다니고 화장실에서 볼일보는데 막 들어가서 양치하고. 샤워하는데도 막 들어간다는 글도 본적있음..

나에겐 충격자체임ㅋ.. 우리집은 동생도 항상 긴바지에 나도 적당히 옷입고다니고 화장실갈때도 혹시나 모를일때문에 볼일이나 샤워할때는 문잠그고함.
그런데 일이생긴거임..하..지금도 발동동구르면서 글씀.

이번 주말이였음 평소주말처럼 평화롭게 보였음.
엄빠는 아침빠르게 친척네가시고 나는 친구랑 조조영화를 보고 점심먹고 집에돌아왔는데 집에 인기척이없는거임.
부모님은 저녁에나 오실거구 집에있는 남자동생은 밖에놀러나간듯했음. 우리집이 성?쪽으로 워낙 보수적이다보니 나도모르게 그걸 깨고싶은 욕구가있었나 나는 평소에 집에 사람없으면 옷벗고있는걸 즐겨했음. 뜬금없이 일부로 벗는게아니라 샤워하구 알몸으로 돌아다니고 샤워하기전에도 그냥 방에서 다 벗고 걸어서 화장실로가고.
안방 화장실을좋아해서 안방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아 씨 왜 하필 거기로갔지.. 물소리도안난거같은데
문열고들어갔는데 문이 바로열려 놀라는 남동생 표정과 털도 없는 동생 거기...를 봐버림. 동생 알몸을본 것도 본건데 나도 무방비 상태라 내 몸을 다 노출시켜버렸음. 가슴보여준것도 짜증나고 수북한 내 아래털보여준것도 짜증남 ㅜㅜ
가뜩이나 보수적이고 서로 허벅지근처도 본적없는데 그렇게 서로 다 보여주고 나는 당황해서 도망감.

그 후로 나는 어색함 풀려고 어색하지않은척 말걸고그러긴하는데 내 방들어와서는 누워서 이불 발로 차고 한숨연발중.. 남자랑 그거한적도없어서 알몸 보인적도없는데 보여주고 창피하단생각에 잠이안옴. 그래서지금도 글씀 ㅜㅜ 하.. 이럴땐 어케헤야됌..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함..

댓글 43

오래 전

Best상상만해도 멘붕이다

차녈오래 전

Best헐... 한동안 서로 피할듯... 저는 여동생 있어도 노출해본적 없는데 남동생이면...//// 동생도 많이 혼란스러울듯 하네요

오래 전

Best무슨 남동생을 이상한사람만듭니까 ㅋㅋㅋ 여자친구도아니고 ㅋㅋ. 몇년전 실수로 누나 알몸본적있는데 내가생각했던 여자에대한 환상만깨질뿐 더 보고싶다 이런 생각은 전혀안듬

edd오래 전

Best지 혈육 보고 이상한 생각 들면 그건 진짜 개상똘아이다. 무슨 문을 잠그고 자. 세상 사람들이 다 지네들처럼 싸이코패스인줄 아나

ㅠㅠ오래 전

추·반우리 오빠는 내꺼 처음 18살때 실수로 봤는데 전나 기분 나쁘게 와 난 여자몸 보는거 첨인데 별거없네 ㅋㅋㅋ 드럽고 냄새난다 이러면서 오히려 무시하던데...

쓰니오래 전

아....다들 가리는구나 우리는 씻으러 갈 때 그냥 남자든 여자든 앞에서 벗고 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ㅋ

천아좋아해오래 전

난추석때이모부오줌싸시는거모르고문열고들어가서2초간아이컨택햇다 2초진짜 생각보다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보고잇엇는데밑에도보엿..음 근데 더더ㅊ창피햇던게ㅜㅜ아이컨택하는걸 큰이모부아들인사촌오빠가보고폭소하고잇엇음 그뒤로나놀림감됨

ㅇㅇ오래 전

시발 난 내 오빠가 내 알몸 다봄... 못본척 지나가지만 다봣다는걸 난 알고 잇으무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ㅅㅂ 니껏도 까 엉어어어어ㅜ어넌어어엉ㅇ엉우ㅜㅜㅜㅜ

ㅛㅛ오래 전

난 우리오빠바지벗은거만봄 뭐말할려둘어갓는데 오빠가옷갈아입고잇길래 볼것도없는게 이러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도나한테 지가더볼것도없는주제에돼지년이이럼ㅋㅋㅋㅋㅋ

55오래 전

난어렷을때 초딩때 화장실드가려다 아빠 거기봄......개충격이엇ㅇ음 보고멘붕옴

ㅇㅇ오래 전

저도 2살 어린 남동생 있는데요 우리는 그냥 엄청친한 동성친구처럼 지내요. 동생이 한창 피끓어오르는 사충기 이기는 해도 서로 방에 있든없든 옷도 잘 갈아입어요. 글쓴이님도 저희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보수적인면에서는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아무일 없었단 듯이 편하게! 친구처럼 지내는게 어떨까요

오래 전

문잠구고 자라는둥 이러니깐 많은 여성분들이 내동생도 설마 하면서 문잠그고 잘거같은데ㅋㅋㅋㅋ괜한 의심은 하지마세요..정말 그만한 상황이라면 문잠그고 자는거..조금..슬프지만..아 근데 이거쓰면서도..내동생이 요즘 키커지고 나이먹으니깐 점점..날 여자로본다거나 그런 망나니는아닌데 가끔씩 터치?하는게있음..방에서 나오면 비켜! 하면서 가슴치고..실수같은데..기분나쁘고..ㅋ그러다 오늘 또 내가슴 치고.. 만지는것보단 스친다해야되나? 근데 그것만으로도 되게 기분상함. 근데 지는 또 순진무구한 표정지으면 뭐어쩌라고

edd오래 전

지 혈육 보고 이상한 생각 들면 그건 진짜 개상똘아이다. 무슨 문을 잠그고 자. 세상 사람들이 다 지네들처럼 싸이코패스인줄 아나

뭘보숑오래 전

울집은넘편한데ㅋㅋ관심없음

thes오래 전

전 미국 살고 언니, 남동생 있는데 전혀 이렇지 않은데.. 오히려 이렇게 민감하겍 반응하는게 이상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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