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안왓다고 친구관계끊은거 어케 생각하세요?

ㅇㅎㄹㅂㄹ2013.12.09
조회25,064

예상외로 A랑 생각이 같은 사람이 많은가바요
전 머 A돌잔치 안다녀왔고 다녀온 친구들이 입모아 저런소리가 나올정도로 돌잔치 준비,음식에 대해 A 가 아껴도 너무아낀다한건데
이해하시는 분이많네요
뭐 제친구들사이에선 이미 뒷말이 나올대로 나와서 저도 들은대로 겪은대로 써본거구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돌잔치 와서 머먹고갔다고 욕한건 아니에요
써놓고보니 그렇긴한데...사실 돌잔치 치러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누가 뭐먹었는지 어쨌는지 그런거 눈여겨볼 시간도 여유도없게 정신없잖아요 내 잔치에 온손님인데 당연히 먹고 마시고 놀고 가는게 맞구요
A가 절 차단한다음에 어이없는 마음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친구가 니 돌잔치때이랬었다 말해줘서 그때서야 안거고 좀어이없긴했죠
이미 A랑은 틀어진사이라 뭘들어도 비뚤게들리는? 그냥 A성격에대해 말하려고했던건데 괜한 오해가 있게끔 글을썼나보네요
제 대학동기들은 젤 늦게까지 남아서 먹고마시고갔구요 전 오히려 행사끝날때까지 기다려준 친구들 고맙기만했지 완전 퍼먹네어쩌네 이런 개떡같은 생각은 해본적없어요 오해하지마시길~

몇몇분들이라도 제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할따름이네요ㅋㅋ
저도 좀 우유부단한 성격이긴한데 그래도 친구를 맘에안든다고 다 연락 딱 끊어버리고 그러시나요? A가 넓은 인맥을 유지하는 이유가 또 친한척할땐 엄청하거든요 지한테 도움줄땐 다른 친구들한테 절 천사같다고 칭찬까지했다는..뭐 그럭저럭 옆에두기만했던 인맥이라 저친구가 이렇게 정리돼서 아쉽거나한건 없어요
단지 과정이 좀 짜증났고 내가 중딩초딩도아닌데 이런상황이 우스웠고요
그땐 어리니까 뭐하나맘에 안들면 막 절교하고그러자나요 ㅋㅋ

추가글이 넘길어졌는데 정리가안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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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인거 같지만 젤자주오는 게시판에 올려봐요 이해부탁드려요



중학교친구년이(A라고할게요) 있는데 제 첫애 돌잔치에 남편,애기랑 왔더라구요 뭐 올거라고 크게 기대안한 그저그런관계예요

A를 아는 다른 친구들조차 ...지 돌잔치때 부르려고 미리 온거같다고 할정도로..(저희 애기와 A의 애기는 세달정도 생일이 차이남)

A의 성격에 대해 얘길좀하자면,

손톱만큼이라도 본인이 손해보는거 싫어하고, 욕심이 엄청나게많으며 이기적이고 미취학아동같은 유아적인 어리광이 심함

A의 젤친한친구조차 우리에게 하소연을 할정도로 저런 성격덕에 친한친구도 거의없음

하지만 어쨌든 저는 아이 돌잔치에 와준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반갑더라고요

여담인데, 후에 다른친구말에 의하면 돌잔치에와서 (게다가 낮이었음) A와 A의 신랑처럼 술먹고 마시는 사람은 처음봤다고함..마치 돌잔치 온 비용 뽑겠다는듯이ㅋ(소규모로 가족과 친구들만 부른거라 식사대접하는 의미에서 좀 식대가 비싼데서 했음) 그런데 저둘은 추가로 비용이 들어가는 술과 음료를 엄청 마셔댔다고ㅋ 사실 이것도 친구니까 별상관없는데 뒤에일이터지고나서 딴친구한테 A욕하다가 들은말이라 좀열이 뻗쳤었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약 석달뒤 A의 돌잔치가 잡히고 공교롭게도 아빠 칠순여행날짜와 겹치게됨..가족여행이라 이사람 저사람 휴가 날짜를 맞추다보니 정하기가 쉽지가 않았음

사실 돌잔치,결혼등 와준 사람한테는 꼭 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나도 A의 돌잔치에 꼭 갈거라 마음먹었었는데 가족여행을 포기하고갈수는 없지않음?

오후2시출발이라 점심행사이면 얼굴이라도 비출려고했으나 저녁으로 행사가잡혀 도저히갈수가없는 상황이 됐음



고심끝에 미안하다고 사정을 얘기함..근데 자기가 친정 식구들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서 식구들도 안올수도있는데 자꾸 오면 안되냐는 거임;;;

솔직히 못가서 미안했고 나도 고민했음

근데 아무리그래도 친정아버지 칠순이 우선아님? 미안하게됐다고 돌잔치끝나고 애기선물사서 찾아가겠다고 얘기함

말귀를 못알아먹고 예약 보증 걸어둔 인원이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돈아까워서 어쩌냐는둥 자꾸 내탓인거처럼 얘길함

나도 미안한 마음에 화나는건 일단 참고...그러게 그런건 친구들이 자리채워줘야하는데 진짜 미안하다고몇번이나 얘기함

결국 돈얘기만하다가 끝남ㅋㅋ보증 걸어둔돈아깝다고 몇번이나ㅠ

웃긴게 얘는 카스친구가 삼백명이 넘음

보증도 40걸어놨더만 그것도 못채우는 너의 얇고 넓은 인맥을 탓해야지 왜 내탓인냥 말하냐고..좋은맘에 연락했다가 나도 짜증만 났음..



사실 상황이 이리돼서 어쩌냐고...가족여행이니 어쩔수없지하며...갔다와서 한번 얼굴보자고 훈훈하게 마무리가 될줄알고 연락했는데 좀 황당했음

사실 돌잔치라는게 친한 사람들과 밥먹으며 얼굴보고 서로 축하주고받는자리지 저렇게 억지스럽게 가야하는건 아니지않음?



친구들이 얘기한것처럼 지 돌잔치때 부르려고 내돌잔치에 온것이었던것임

얼굴보고 안부는 개뿔...보증인원 자리채우려고 ㅆ녀ㄴ

선물사서 집으로 방문하겠다던 생각을 접고 걍 딴친구에게 축의금을 대신 전달해달라고함-십만원받았으니 십만원을 보냄



돌잔치갔다온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이냔은 그냥 돈받을라고 돌잔치 한 냔같음

솔직히 사람들을 초대했으면 정성껏 성의껏 자리를 마련하는것이 맞지않음?

돌잔치 초대받아 가는 사람들도 남의 행사이니 나름 꾸미고가는데...얘는 지 안꾸민거는 둘째치고 돌상도 허접하게 성의없이 준비함...사과몇개 바나나한송이 이런식으로...최소한 예쁜접시에라도 놓을텐데 철저하게 돈을 아끼려고하는 냔이었음..사실 돌상 스스로 준비하는거 나는 대단한 엄마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얘는 진짜 허접그자체였음 돌상에 돈쓰기는싫고 구색은 맞춰야겠고 그런 허접함

돌잔치갔다온 절친이 황당해하며 말한거고 사진이라도 올리고싶은데 지금 나는 차단되어 카스를 볼수도없음ㅋㅋ

얘가 경제상황이 안타깝냐하면 그것도아님..음악학원을 남편과 A냔 각각 운영함

명품 사는게 취미이며 해외여행도 잘다님

역시 아껴야 잘사는가봄



더 가관이었던것은...음식임..부페가 추세이긴하나 그게아니더라도 돌잔치가서 편하게는 먹어야하는거아님?

뭔말이나면...샤브샤브가 나왔는데 넷이서 한테이블...한테이블에 냄비하나...끓여서 넷이 먹어야하는데...앞에 처음보는 낯선커플...이친구는 애랑 둘이갔다는데 낯선사람이랑 마주앉아서 한냄비에 있는걸 뒤적거리며 맛나게먹을사람이 몇이나됨?

제대로 먹지도못하고왔다는데...너무 당연한거아님?

청순한 A냔은 사람들이 샤브샤브를 싫어하냐며 왜케 안먹는지 모르겠다며..투덜댔다고함



다른 사람들...것두 지가 초대한 행사에 온 사람들인데..그사람들 불편쯤이야 지돈만 아낄수잇다면 가뿐하게 넘기는 철없는 냔이었던것임

나도 축의금은 냈으니 답례품은 꼭 챙겨오라고 친구한테 부탁했는데 갖다주는 친구도 픽웃고 나도 픽웃음

돈을 깨알같이 아끼는 냔임...시어머니가 한땀한땀 뜨신 수세미 두장을 리본따위로 묶지도않고 덜렁...물론 그걸 직접 뜨개질하신건 대단한 정성이시나..이냔의 절약정신이 너무 투철하지않음?



마지막으로 최고의 압권이었던것은...돌잔치 며칠후 카스에 페**모 신발 샀다며 자랑질하며 올린것임..남편을 뭐샀고 애기는 뭐샀고ㅋㅋ 돌잔치 비용아끼고 들어온돈으로는 명품을 사재끼는 저 경제관념..진심부럽다..나도 너처럼 철면피깔고 살아보고싶다 진심



이것만으로도 이냔한테 개실망스러움을 안고살고있는데...뭐 딱히 나한테 피해준건없어서 걍잇었음

근데 어느날 다른친구 카스에 요냔 댓글이 있는거임.. 지 카스안하는데 남의 사진에 댓글다는일은 절대없는 냔임..

얘취미가 관심도없는 쇼핑리스트부터 자잘하게 뭐하나꺼리가있으면 무조건 우르르 올리는 건데..요새는 통 새글이 없었는데 이상하다싶었음ㅋㅋ



알고보니 난 그냔한테서 삭제당한거임ㅋ

기분이 참 더러웠음...이런냔을 친구라고ㅋ

한편으로 그냔 카스 올라오는것도 귀찮았는데 잘됐다싶었음 별로 친한 냔도 아니고...지 새로운 사진올렸는데 댓글없으면 올린지 수백년지난 내카스에 댓글다는냔임ㅋㅋ 댓글좀달으라는 무언의 압력ㅋㅋ



근데 더알고보니 내 연락처자체가 삭제당한거임ㅋㅋ 카톡을보니 그러함ㅋㅋ

머 이런냔이 다있나 걍 넘기려는데...잊고살고있는데..한번씩 친구들 카스에서 이냔 댓글을 볼때마다 화가 솟구치는거임

걍 잊혀진존재이면 좋겠는데 눈앞에 알짱거리니..



난 요냔 결혼식도 갔었고 어머니장례식도 갔었는데 요냔은 내결혼식도안오고 돌잔치도 지돌잔치바로 앞이라 온거였음ㅋ

내가 순진했지..돌잔치못가서 엄청 미안했는데ㅋㅋ

근데 요냔은 돈봉투받고도 낼름 먹어버리고 고맙단말한마디없이 날 삭제해버렸는데

요냔카스에 댓글로라도 망신을줄까했는데 전체공개가 한장도없음ㅋㅋ



아진짜...문자로라도 요냔한테 뭔가 한마디해주고싶은데...뭐 없을까요

댓글 17

얄미운데오래 전

Best부모님칠순가족여행가서 미안하다 연락했는데 돈돈돈 거리면서 주접떠는게 더 꼴베기 싫은데. 안가서 미안하다고 연락했고 축하금도 보냈는데 글쓴이가 뭐가 잘못한거임? 글고 평소 하는 행동이 이해타산적이자너 결혼식 안온게 더 나뻐.

오래 전

Best어쨌든 돌잔치안간거 맞지않느냐며 따지고 드는 사람들 웃기다..ㅋㅋㅋ 아버지 칠순여행이라 못간거구만ㅋㅋ 아버지 칠순이 중요하지 본인 결혼식에도 안오고 머릿수채우려고 얌체같이 돌잔치 홍보용으로 온 여자의 돌잔치가 중요함? 축의금했구만 난리야ㅋㅋ

오래 전

친구도 별로고 글쓴이도 글쓴거보니 인성이별로일듯

24세오래 전

정작 주인공인 애는 기억도 못하는 생일 어른들 욕심에 허례허식차려서 애놓고 장사할생각안했음 좋겠음 그리고 첫째둘째까진 그렇다쳐도 셋째부턴 양심껏 좀 가족끼리 돌잔치합시다 돌잔치에얼굴 안비췄다고 카스삭제하는 친구도 속좁지만 카스삭제당했음 앞으로 볼꼴못볼꼴 안봐도되고 알아서 거지같은 인맥하나 사라져준건데 그러려니 살면되지 울컥해서 친구까지 총동원해서 그친구 과거행실 다 꼬바르는 글쓴이도 그닥 둘다 참 속 좁은듯

오래 전

지들은 어른두명밥먹고십만원 님은 안먹고 십만원 보증인원상관없이 남는장사구만ㅡ ㅡ보증인원못채웠어도 님이 십만원 냈으니 화날이유는없는거아님?

오래 전

글쓴이 성격도 딱히뭐 좋은거같진않음 삭제당한게 짜증나고 화나고 그러는거임??? 난또 무슨 큰일이 있었다고

오래 전

안가길 잘했네 지는 와서 가족끼리 외식 푸지게 해놓고.. 정말 애가지고 돈장사하는 사람 정떨어진다..

마음이오래 전

예전에 평소에 남자한테 미쳐서 문자만 종종 하던년이 밥한끼안사고 결혼식 오라고 통보함 글서 애들이 안갔더니 그런애들은 끊어야 끊을꺼라는둥 헛소리하는 뻔뻔한 년도봤음...

끼끼오래 전

내용 좀 똑바로 읽고 댓글써라ㅋㅋ 난독증이 많네;;

오래 전

전번 알면 시원하게 욕 쏴버려요ㅋㅋ 모 어렵다고.. 아님 이 글 주소복사해서 문자 첨부ㅋ 니가 이런 애다 알려주고 싶은 게 아니고 비난하고 싶으시면 다다다 쏴주기ㅋㅋ 니가 이래서 이랬고 저래서 저랬다 다 얘기하고 스팸등록해요~ 친구도 아니네... ㅉㅉ

오래 전

어쨌든 돌잔치안간거 맞지않느냐며 따지고 드는 사람들 웃기다..ㅋㅋㅋ 아버지 칠순여행이라 못간거구만ㅋㅋ 아버지 칠순이 중요하지 본인 결혼식에도 안오고 머릿수채우려고 얌체같이 돌잔치 홍보용으로 온 여자의 돌잔치가 중요함? 축의금했구만 난리야ㅋㅋ

오래 전

ㅋ참나 니나 걔나 별차이없구만ㅋ 돌잔치 못가면 돈이라도 얼마 부쳐보내지 난가줬는데 상대방못온다하면 당연히섭섭한거아냐? 걍 돈이라도 보내 니돌잔치때는 왔다며? 니도 심보가 별 좋지않구만 년년거리니까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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