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쓸때에도 무슨정신으로 써내려갔는지 기억이 잘 나질않는데
지금도 그때와 같은 심정이에요
이어지는글로 그 전 글 연결해놓았구요
멍하니 하루하루 보내다 제가 힘들다고 글올렸을때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주시고 같이 화내주시고 위로해주신
톡커분들 생각에 이렇게 글 올리게 됩니다..
아이가 딸아이라는 이유로 지우라는 시댁과 남편
결국 저 유산했네요
지금도 미친듯이 눈물만 흐르는데..
자꾸 찾아오시는 시어머니 저 종부리듯 부려먹고 스트레스에 정신적 압박에
정말 미칠것같았어요 결국 제 아이가 죽었다구요
그 손바닥만한 아이가 배속에서 얼마나 슬펐을지 아팠을지 생각만해도 온몸이 떨려요
어떡하나요 결국 내새끼 못지킨 내잘못이지요
자신을 죽이네 마네 얘기하는 할머니와 아빠를 알았는지
아이가 스스로 목숨을 놔버린건 아닐지 별에별 생각이 다 들ㄹ어요.
너무 뒤죽박죽이죠 죄송해요 제가 정말 정신이없어요
그후로 어떤생각을하며 지냈는지.....
아이 유산하자마자 다음날 시어머니 연락오셔서는
같이 아들낳는 약 지으러 가자며
이런말 해도 되나요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시어미도
제 남편도
남편이라고 부르기도 싫네요
이혼하고시ㅍ습니다
이혼사유가 되겠지요?
딸아이 두명이 아빠없이 자랄생각에 그래도 참고살아볼까
갈림길에서 고민이되었어요 하지만 살인자나 다름없는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아빠와 할머니를 보며
자라는것보다 훨씬나을거란 판단이 서네요......
내일부터 이곳저곳 알아볼 예정인데
혹시라도 조언해주실분 있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이런쪽에 지식도없고 저에게 이혼이라니 생각해본적도 없기때문에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막막해요
도와주세요....정말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전 앞으로 어떻게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아이에게 죄책감만 드는데 다 놓아버리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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