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상황에서의 연애...

모노2013.12.09
조회262

안녕하세요... 어느덧 24살을 바라보고있는 23세살 남자입니다.많이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올해로 5년째 사랑하고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있습니다.

저희가 처음만난건 고등학교2학년때 그때 서로 호감을 갖기 시작하고...서로에게 표현도 못하고..어영부영하다 2학기에 제여자친구는 다른학교로 전학을 가게되었습니다...그래도 그뒤로 어찌어찌 연락을 해서 제대로 연애도 못해보고..그냥 그렇게 흘러갓죠 그러던 수능을 끝나고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직도 저를 잊지못하고 있다고요 그렇게 저흰 1년여를 사귀다 어느날 그녀의 헤어지잔 통보를 받앗습니다 그전까지 정말 이상하다라는거 하나 못느낄 만큼 서로사랑했엇습니다 저는 그녀를 붙잡으려 노력했는데 돌아오는건 차가운 그녀의 반응 단호한 대답이엿습니다 그렇게 저흰 헤어지게되엇습니다 그뒤로도 저는 그녀의 소식을 알아보려 그녀의 소식들을 찾고 전화도 여러통햇는데 모든것이 허사였죠..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무작정 기다려도보고 학교에 찾아가서 기다려보기도 하고 여자친구 생일때 카톡으로나마 연락도 남겨보고 제 톡은 차단이 되엇는지..읽혀지지않더군요 그렇게 2년여 동안 여자친구를 한번도 잊지못하고 다른사람이 호의적으로 다가와도 다른사람을 받지 못하겟더라고요..그러던 올해3월 유학을 결정하게 되엇습니다..그전까지 친구들과 많은시간을 보내며 차근히 유학준비를 해나갓죠 그러고 유학가기로한 당일날 비행기에가는 길에 여자친구에게 문자가 하나왓습니다...몸조심히 공부열심히하라고..전바로 그녀에게 답장을햇는데 여전히 그녀의 반응은 차가웟습니다...며칠이지나 호주에 도착해..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다해서 카톡하나를 보냇습니다...그렇게 길게 카톡을 보내본적은 처음이엿던거같네요..아마 2년여동안 하고싶엇던말들 하지못햇던말들이 많아 그렇게 보냇엇던거같네요...그러다 차차 그녀와 카톡으로 서로의 진심들을 알아가고 응어리졋던 마음들을 풀어나가게되고 사귀게되엇습니다...이친구는 자라면서 부모님께 많은 사랑을 받아왓고 그녀가 원하는거면 부모님이 다해주시고 어리광도 많이 부리며 자라왓습니다..그렇게 서로 택배로 선물도 주고받고 힘들지만..오로지 전화목소리에 기대며 연애를 해왓습니다..허나 가장 제가 고민인것은...제가 너무 여자친구를 사랑해서 항상 져줍니다..아니 그냥 자연스레 지는거같네요...그러다 점점 정도가 심해지는거같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실수도 있지만 받아주는것을 그냥 사랑하니까 받아주면 정말 끝도없이 커지는거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저한테 투정도 욕을하면서 화도내고요 제가 조금이라도 기분나쁜목소리로 말한다미라도 하면 바로 토라져서 이젠 자기가 싫으냐며 어떻게 자기한테 그럴수잇냐는 식 등등....헤어지자는 말도 습관처럼 내뱉고요...그럴때마다 전 여자친구를 너무사랑해서 힘들게힘들게 잡습니다..제가더 노력해보겟다고..잘하겟다고 나중에 얘기해보면 여자친구는 제가 자기의 서운함이랑 소중함을 느끼라고 그렇게 햇다고하는군요...그런데 막상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런말을 듣는 당사자의 입장은 정말 가슴이 찢어지고 매일매일 내가 또 서운하게 하는거아닌가...잘못한거 아닌가 하면서 말하나하나 반응하나 에도 신경쓰고 분위기를 맞춰주려 노력합니다...제가 많이 부족하고 잘해주지도 못해서..서운하게하고...힘들게 하는 부분에 잇어선 항상 미안해하는데...매일같이 이렇게 말하나에도 조심하고 분위기 맞춰주려..제 속마음 제의사 표현하나 못하는 살얼음 같은 연애가 정말..힘듭니다...제가 그녀가 바라는거에 채워주지도 못하고 기대에 부응도 못하네요...한번은 정말 힘들다고..정말 날 사랑하면 놔주라는데...제가 그녈 너무 사랑해서 못놓겟다고 붙잡았습니다...그정도로 힘들어하는데.. 요새들어선 이사람이 제 이유학생활을 하는데에서 욕심인가 라는 생각도 많이드네요...저조차..지금 공부에도 열심히해야하는 상황인데...그렇다고 그녀가 없는 제 하루는 생각도 하기싫을 정도로 싫습니다...

정말 요즘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글을 써봅니다..다른사람의 객관적인 말씀이랑...조언들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