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나이 24이구요~ 남편될 사람은 저보다 6살 많은 30 입니다. 아직 결혼은 안한 상태구요~ 곧 10월 초에 결혼식이 잡혀 있어요.. 제 남편될 사람...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잘 챙겨주고 배려해주고 다 좋습니다. 전 비록 대학중퇴자 이지만, 남편은 일류대 대학원까지 졸업한 능력도 좋은 남자구요 소개로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고 이 사람에게 제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근데...... 남편의 가족관계가 좀 안좋다는 걸 알았어요. 남편의 어머니가 새어머니고, 어릴 적 새어머니한테 대우도 못 받고 학대 수준으로 자랐다는거에요. 새어머니와 시아버지되실 분도 사이가 안좋아 이혼을 하내 마내 이런 상황이구요. 정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결혼 해야 하나... 많은 친구들은 모두 말리더라구요. 사랑... 그까짓꺼 오래 못가고 후회 하게 될 거라고... 이 사람 이제 갓 사회에 발 들여놓아 가진 돈도 별로 없고, 집에서는 새어머니가 미국에 가서 햄버거 가게 한다고 전 재산 다 가져갔다가 2년만에 거의 다 말아먹고 와서 마이너스 통장 쓰고 있답니다. 시아버지가 돈을 500만원 넘게 벌어왔는데도 하나도 모와놓은 것도 없고.. 그래도 없는대로 우리 둘이 합쳐서 얼른 돈 모으자는 마음으로 남편될 사람 집에 갔습니다. 있는 돈이 없어 겨우 대출 받고 전세로 구했다는 시부모님 집... 집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집안을 들어가는 순간... 정말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더군요. 최신형 티비,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집안 모든 것은 값비싼 물건... 남편의 배다른 여동생(시어머니의 친자식) 물건들은 온갖 명품에 브랜드 물품들... 이렇게 사시면서도 현재 마이너스 생활에 도와 주실 돈이 없다니.... 좀 서운한 마음이 들었 습니다. 상견례 자리 때도 간소하게 하기로 한 결혼인데, 시어머니 께서 양가 부모님 한복은 해입을 수 있게 최소의 예단은 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고... 그 덕분(?)에 넉넉치 않은 저희 집... 빚내어 예단 했습니다. 그렇다고 시댁에서 예물... 전혀 없었습니다. 봉차비...꾸밈비... 전혀 없었습니다. 결혼하는데 현금이 급히 필요하다해서 겨우 300만원 얻었습니다. 그것도 나중에 갚으라는 소리 듣고... 저희 대출 4천만원이나 받아서 제 돈 제 신랑될 사람 돈 보태서 전세집 얻었습니다. 정말 언제 다 갚아야 하는지 앞이 깜깜한데.. 도와줄 돈 없다고... 3백만원 주신 것도 갚으라니...더 어이가 없는건... 대출 받을 때 알았던 남편될 사람 명의로 된 청약저축 200만원... 시어머니가 자기가 넣은 돈이라고 그것도 해약해서 가져가셨습니다. 10월에 걷히게 될 축의금 또한.. 법적으로 부모님 꺼라며 얼마 걷힐 지 모르겠지만, 걷히는 대로 달라 하십니다. 저희 쪽 친구들이 해준건 떼서 줄테니 하시면서... 저희 부모님 한복, 양복, 저희 카드로 긁었습니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억울해서 ...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희 남편될 사람.... 어제부터 오후에 아르바이트 하더라구요... 투잡으로... 제 예물이라도 해주겠다고.... 미안하다고.... 저희 집에선 빚까지 내며 할 것 다 했는데... 시어머닌 왜 간소하게 하기로 했으면서 이것저것 다 했는지 모르겠다고 오히려 역정이십니다. 당신이 예단 이야기 먼저 꺼내시고선.... ㅠㅠ 정말 혼인신고만 안되어 있었으면 그만 두고 싶습니다 ㅜㅜ
이런 결혼...너무 후회 스러워요
전 올해나이 24이구요~ 남편될 사람은 저보다 6살 많은 30 입니다.
아직 결혼은 안한 상태구요~ 곧 10월 초에 결혼식이 잡혀 있어요..
제 남편될 사람...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잘 챙겨주고 배려해주고 다 좋습니다.
전 비록 대학중퇴자 이지만, 남편은 일류대 대학원까지 졸업한 능력도 좋은 남자구요
소개로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고 이 사람에게 제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근데...... 남편의 가족관계가 좀 안좋다는 걸 알았어요.
남편의 어머니가 새어머니고, 어릴 적 새어머니한테 대우도 못 받고 학대 수준으로
자랐다는거에요. 새어머니와 시아버지되실 분도 사이가 안좋아 이혼을 하내 마내 이런
상황이구요. 정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결혼 해야 하나... 많은 친구들은 모두
말리더라구요. 사랑... 그까짓꺼 오래 못가고 후회 하게 될 거라고...
이 사람 이제 갓 사회에 발 들여놓아 가진 돈도 별로 없고, 집에서는 새어머니가 미국에 가서
햄버거 가게 한다고 전 재산 다 가져갔다가 2년만에 거의 다 말아먹고 와서 마이너스 통장
쓰고 있답니다. 시아버지가 돈을 500만원 넘게 벌어왔는데도 하나도 모와놓은 것도 없고..
그래도 없는대로 우리 둘이 합쳐서 얼른 돈 모으자는 마음으로 남편될 사람 집에 갔습니다.
있는 돈이 없어 겨우 대출 받고 전세로 구했다는 시부모님 집...
집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집안을 들어가는 순간... 정말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더군요.
최신형 티비,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집안 모든 것은 값비싼 물건...
남편의 배다른 여동생(시어머니의 친자식) 물건들은 온갖 명품에 브랜드 물품들...
이렇게 사시면서도 현재 마이너스 생활에 도와 주실 돈이 없다니.... 좀 서운한 마음이 들었
습니다. 상견례 자리 때도 간소하게 하기로 한 결혼인데, 시어머니 께서 양가 부모님
한복은 해입을 수 있게 최소의 예단은 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고... 그 덕분(?)에
넉넉치 않은 저희 집... 빚내어 예단 했습니다. 그렇다고 시댁에서 예물... 전혀 없었습니다.
봉차비...꾸밈비... 전혀 없었습니다. 결혼하는데 현금이 급히 필요하다해서 겨우 300만원
얻었습니다. 그것도 나중에 갚으라는 소리 듣고... 저희 대출 4천만원이나 받아서 제 돈
제 신랑될 사람 돈 보태서 전세집 얻었습니다. 정말 언제 다 갚아야 하는지 앞이 깜깜한데..
도와줄 돈 없다고... 3백만원 주신 것도 갚으라니...더 어이가 없는건... 대출 받을 때 알았던
남편될 사람 명의로 된 청약저축 200만원... 시어머니가 자기가 넣은 돈이라고 그것도
해약해서 가져가셨습니다. 10월에 걷히게 될 축의금 또한.. 법적으로 부모님 꺼라며
얼마 걷힐 지 모르겠지만, 걷히는 대로 달라 하십니다. 저희 쪽 친구들이 해준건 떼서
줄테니 하시면서...
저희 부모님 한복, 양복, 저희 카드로 긁었습니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억울해서 ...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희 남편될 사람.... 어제부터 오후에 아르바이트 하더라구요... 투잡으로...
제 예물이라도 해주겠다고.... 미안하다고....
저희 집에선 빚까지 내며 할 것 다 했는데... 시어머닌 왜 간소하게 하기로 했으면서
이것저것 다 했는지 모르겠다고 오히려 역정이십니다.
당신이 예단 이야기 먼저 꺼내시고선.... ㅠㅠ
정말 혼인신고만 안되어 있었으면 그만 두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