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친척분들이 모여사시는대 .. 마을에 30가구 정도면 10가구 정도가 친척들이에요..
처음에는 친척들이 많아서 좋았는대 .. 유독 고모할머니 집안이 저희집에 해꽂를 하는대 .. 웃어넘기기에는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건으로 정리 하겠습니다 ..
1. 저희집은 마을입구에 마당이 좀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넓습니다. 담이 상당이 넓게 쳐져있어요 .. 마을 입구에 있다 보니 저희집 담을 통과해야 마을로 들어갈수 있는대 어느날 대문 옆에 담이 무너져 있더라구요 .. 딱봐도 차로 받은거고 그리 큰마을도 아니라 한바퀴 돌아보니 범인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 고모할머니 댁에 코란도가 앞 범버가 깨박살 나서 주차되있더라고요 .. 시간도 이르고 하니 이따와서 무슨말을 하겠지 하고 집에가서 기다렸습니다 .. 3일이 지나도 아무말이 없길래제가 찾아가 보니 차는 다 고쳐져 할머니는 저를 보시고 담이 왜 무너졌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저는 제가 무언가 착각한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기분 나쁘실까봐 잘 모르겠다고 하고 나와 괜히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수리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2. 담벼락 일이 가물가물 해질무렵 시골집이라 리어카 쓸일이 종종 있어요 .. 그날도 짐을 옮기려고 할머니가 쓰시던 리어카가 있는 자리를 오랫만에 가보았습니다.. 저희 할머니 리어카는 아버지가 사주신 새 리어카고 그 새 리어카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다 부서진 나무 리어카가 있었습니다 .
정말 길거리에 놓아 두어도 아무도 안가져갈만큼 다 부서진 굴러도 안가는 리어카가 있었습니다 ..
저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또 동네를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 고모할머니댁에 세워져 있더라구요 ..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분인줄 모르고 빌려 가셨나보다 하고 할머니 저 리어카 가져갈께요 하고 가져가려는대 .. 응 그래 잘 쓰고 가져다가만 놔 이러시더라구요 .. 머지이건 .. 자기네꺼처럼..제가 하도 황당해서 할머니 이거 저희꺼에요 그러니까 갑자기 당황하시더니 그게 니네꺼였냐고 타이어가 펑크나서 우리가 고쳤으니까 우리가 쓰겠다고 .. 상식적으로 .. 먼 개소리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가져간다고 하고 그냥 집에다 받쳐놓고 부서진 리어카를 그집에다 받쳐놓고 왔습니다.. 솔직히 제가 리어카 쓸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 그냥그냥 쓰라고 줘도 되는건대 ..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 집에다 놓고 한달정도 있다 다시보니 나무리어카가 또 받쳐져 있었습니다..본격적으로 그집구석을 알기 시작한게 그때부터 인거 같습니다 ..
3. 저희 할머니 살아계실때 장을 직접 담으셔서 뒷마당에 장독대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
돌아가시고 관리를 안해서 장들이 다 변했겠지만 .. 그래도 할머니 유품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 장독을 사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저희집 담너머로 장독을 보러 와서는 이거 다 사가겠다고 300 만원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 적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팔기 싫어서 그냥 이대로 둘꺼라고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 그렇게 하루이틀 또 시간은 가고 뒷마당에 갈일이 있어서 돌아가봤더니 장독이 못쓰게 생긴것만 있고 다른건 다 없어졌더라구요 .. 저는 장독장사가 훔쳐 간줄알았습니다 .. 고모할머니네 옥상에 가보기 전까지는 ..
4. 그집 자제분들또한 또라이가 많아요 .. 저희집 마당 주차장에 제꺼차 두대랑 친구차 한대가 받쳐져 있었습니다 .. 일요일 아침이었고 친구는 서울에서내려와 식사후 올라가려고 했는대 그집 딸래미가 저보다 한 열살 많은대 지네집까지 차 가지고 들어가며 나올때 저희집 마당에다 차 받쳐놓고 가족들이랑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 .... 하 .... 진짜 죽여버릴뻔 했는대 .. 저희 아버지 께 다 말씀드리고 한번 들어버릴라고했더니 .. 어른이니까 참아야 한다고만 하십니다 ..
제친구 저녁 7시에 올라갔습니다 .. 그집 미안하다는 소리 한마디 안하고 차만 가지고 쏙 빠져나갔더라구요 ..
5. 저는 개를 한마리 키웁니다.. 예전에 여행갔다가 우연히 뵌 분들이 강아지 낳으면 한마리 주신다고 번호를 알아가셨고 잊고 살다가 정말로 연락이 와서 잘 키우겠다고 받아와서 2년째 키우는 중입니다.. 가끔 산책도 대리고 다니고 잘 키우고 있었는대 .. 그집 강아지가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새끼를 가졌더라구요 .. 시골에서는 흔한 일이라 낳으면 잘 키워야지 하고 개장도 새로 만들고 .. 했는대 .. 고모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니네집개 우리집 개랑 붙어먹은거니까 새끼나면 줘라 ..
미친년이더라고요 .. 생각할수록 .. 그리고 새끼를 8마리 낳았습니다 .. 새끼가 젖 띨때쯤 되니까 ..
두마리 가져간다고 하더고요 . 두마리 가져가서 잘 키우라고 줬습니다 .. 사람없을때 가져가서 가져간지도 몰랐어요 .. 그리고 어제 .. 아무리 찾아봐도.. 네마리 밖에 없어요 새끼가 .. 여섯마리 있어야 되는대 .. 한명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 이번엔 가서 직접적으로 물어봤습니다 ..
자기가 가져간건 맞대요 .. 누가 달라고 그래서 가져갔대요 .. 왜 말도 안하고 가져갔냐니까 ..
저 자고 있는거 같아서 깨우기 머해서 그냥 가져갔대요 ..
생각같아서는 진짜 ..... 근대 집안 어른인대 .. 제가 함부로 하는게 맞는건지 .. 이렇게 당하고 살기만 할수도 없고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친척인대 자꾸 우리집 와서 도적질 하는대 .. 어쩌죠 ..
저는 지방에 사는 26살 남자입니다 ..
제가 사는곳은 시골입니다..
시골인심도 참 좋고 공기도 좋고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친척분들이 모여사시는대 .. 마을에 30가구 정도면 10가구 정도가 친척들이에요..
처음에는 친척들이 많아서 좋았는대 .. 유독 고모할머니 집안이 저희집에 해꽂를 하는대 .. 웃어넘기기에는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건으로 정리 하겠습니다 ..
1. 저희집은 마을입구에 마당이 좀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넓습니다. 담이 상당이 넓게 쳐져있어요 .. 마을 입구에 있다 보니 저희집 담을 통과해야 마을로 들어갈수 있는대 어느날 대문 옆에 담이 무너져 있더라구요 .. 딱봐도 차로 받은거고 그리 큰마을도 아니라 한바퀴 돌아보니 범인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 고모할머니 댁에 코란도가 앞 범버가 깨박살 나서 주차되있더라고요 .. 시간도 이르고 하니 이따와서 무슨말을 하겠지 하고 집에가서 기다렸습니다 .. 3일이 지나도 아무말이 없길래제가 찾아가 보니 차는 다 고쳐져 할머니는 저를 보시고 담이 왜 무너졌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저는 제가 무언가 착각한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기분 나쁘실까봐 잘 모르겠다고 하고 나와 괜히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수리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2. 담벼락 일이 가물가물 해질무렵 시골집이라 리어카 쓸일이 종종 있어요 .. 그날도 짐을 옮기려고 할머니가 쓰시던 리어카가 있는 자리를 오랫만에 가보았습니다.. 저희 할머니 리어카는 아버지가 사주신 새 리어카고 그 새 리어카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다 부서진 나무 리어카가 있었습니다 .
정말 길거리에 놓아 두어도 아무도 안가져갈만큼 다 부서진 굴러도 안가는 리어카가 있었습니다 ..
저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또 동네를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 고모할머니댁에 세워져 있더라구요 ..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분인줄 모르고 빌려 가셨나보다 하고 할머니 저 리어카 가져갈께요 하고 가져가려는대 .. 응 그래 잘 쓰고 가져다가만 놔 이러시더라구요 .. 머지이건 .. 자기네꺼처럼..제가 하도 황당해서 할머니 이거 저희꺼에요 그러니까 갑자기 당황하시더니 그게 니네꺼였냐고 타이어가 펑크나서 우리가 고쳤으니까 우리가 쓰겠다고 .. 상식적으로 .. 먼 개소리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가져간다고 하고 그냥 집에다 받쳐놓고 부서진 리어카를 그집에다 받쳐놓고 왔습니다.. 솔직히 제가 리어카 쓸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 그냥그냥 쓰라고 줘도 되는건대 ..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 집에다 놓고 한달정도 있다 다시보니 나무리어카가 또 받쳐져 있었습니다..본격적으로 그집구석을 알기 시작한게 그때부터 인거 같습니다 ..
3. 저희 할머니 살아계실때 장을 직접 담으셔서 뒷마당에 장독대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
돌아가시고 관리를 안해서 장들이 다 변했겠지만 .. 그래도 할머니 유품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 장독을 사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저희집 담너머로 장독을 보러 와서는 이거 다 사가겠다고 300 만원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 적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팔기 싫어서 그냥 이대로 둘꺼라고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 그렇게 하루이틀 또 시간은 가고 뒷마당에 갈일이 있어서 돌아가봤더니 장독이 못쓰게 생긴것만 있고 다른건 다 없어졌더라구요 .. 저는 장독장사가 훔쳐 간줄알았습니다 .. 고모할머니네 옥상에 가보기 전까지는 ..
4. 그집 자제분들또한 또라이가 많아요 .. 저희집 마당 주차장에 제꺼차 두대랑 친구차 한대가 받쳐져 있었습니다 .. 일요일 아침이었고 친구는 서울에서내려와 식사후 올라가려고 했는대 그집 딸래미가 저보다 한 열살 많은대 지네집까지 차 가지고 들어가며 나올때 저희집 마당에다 차 받쳐놓고 가족들이랑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 .... 하 .... 진짜 죽여버릴뻔 했는대 .. 저희 아버지 께 다 말씀드리고 한번 들어버릴라고했더니 .. 어른이니까 참아야 한다고만 하십니다 ..
제친구 저녁 7시에 올라갔습니다 .. 그집 미안하다는 소리 한마디 안하고 차만 가지고 쏙 빠져나갔더라구요 ..
5. 저는 개를 한마리 키웁니다.. 예전에 여행갔다가 우연히 뵌 분들이 강아지 낳으면 한마리 주신다고 번호를 알아가셨고 잊고 살다가 정말로 연락이 와서 잘 키우겠다고 받아와서 2년째 키우는 중입니다.. 가끔 산책도 대리고 다니고 잘 키우고 있었는대 .. 그집 강아지가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새끼를 가졌더라구요 .. 시골에서는 흔한 일이라 낳으면 잘 키워야지 하고 개장도 새로 만들고 .. 했는대 .. 고모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니네집개 우리집 개랑 붙어먹은거니까 새끼나면 줘라 ..
미친년이더라고요 .. 생각할수록 .. 그리고 새끼를 8마리 낳았습니다 .. 새끼가 젖 띨때쯤 되니까 ..
두마리 가져간다고 하더고요 . 두마리 가져가서 잘 키우라고 줬습니다 .. 사람없을때 가져가서 가져간지도 몰랐어요 .. 그리고 어제 .. 아무리 찾아봐도.. 네마리 밖에 없어요 새끼가 .. 여섯마리 있어야 되는대 .. 한명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 이번엔 가서 직접적으로 물어봤습니다 ..
자기가 가져간건 맞대요 .. 누가 달라고 그래서 가져갔대요 .. 왜 말도 안하고 가져갔냐니까 ..
저 자고 있는거 같아서 깨우기 머해서 그냥 가져갔대요 ..
생각같아서는 진짜 ..... 근대 집안 어른인대 .. 제가 함부로 하는게 맞는건지 .. 이렇게 당하고 살기만 할수도 없고 ..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