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평범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또 글을 씁니다. 짧게 음슴체 가겠습니다. 수 많은 똥차 보내고 벤츠(못해도 볼보 이상)만나서 행복한 신혼생활 즐기고 있는 스물여덟 아낙임. 신랑도 스물여덟 친구로 만나서 짧은 시간동안 별의별일 다 겪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은 매일 한이불 덮는사이가 됨. 기본적으로 내가 하지말라거나 해서 내가 기분나쁘겠다 하는 행동은 안함. 나서서 집안일 도와주는 편은 아니지만 시키는건 군소리 한마디 없이 바로바로 실행에 옮김. 가끔 잠 안온다고 새벽에 빨래해서 건조대에 널어놓고 스스로도 뿌듯한지 사진찍어 카스에 올리기도 함. 시댁과도 트러블 없게끔 중간역할 잘 하고 넉넉치않은 용돈받아 생활해도 불평불만 없고 회식하면 귀찮을정도로 중간중간 전화해서 내 기분 살피느라 바쁘고 칭찬하자고 들면 끝이 없는 요 신랑이 수면바지성애자임. 나도 수면바지 좋아함 외출했다 돌아오면 바로 수면바지부터 찾음. 그렇지만 다시 외출할때는 츄리닝을 입던 청바지를 입던 갈아입음. 수면바지의 수면이 원단이름이라는 말도 있지만 보통 집에서 잘때 입는 바지를 수면바지로 알고있지 않음? 나는 수면바지 = 잠옷 이라는 생각인데 신랑은 수면바지를 입고 동네 편의점은 물론이고 PC방까지 출입하려고 함. 물론 아직까지 나의 디펜으로 그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아마 내가 허락하는 즉시 실행에 옮기지 않을까 싶음. 이걸로 싸운적도 없고 다툰적도 없지만 자주 얘기가 나옴 우리가 사는곳은 소위 먹자골이라 하는 나름 번화가임. 우리가 단골로 다니는 편의점과 PC방앞에는 롯데시X마가 있음.. 그렇다고 종로나 신촌같은 번화가는 아니고 번잡한듯 한산한 그런 먹자골 동네임.(시골쪽임) 수면바지를 향한 관대함과 디펜의 패턴은 늘 이런식임 신랑 ㅡ 그냥 이거 입구 겜방 가면 안돼? (신랑 퇴근 후 밥먹고 또는 밥먹기전 둘이 겜방가서 요겜 저겜 하다 오는게 취미임) 나 ㅡ 자기야. 수면바지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수근거려~! 신랑 ㅡ 튀니까 그런거 아니야? 난 괜찮은데.. 나 ㅡ 우리 나이가 쫌있으면 서른이야 나이에 맞게 입는것도 필요해. 수면바지는 잠옷이나 다름 없잖어 신랑 ㅡ 왜 잠옷 입고 나가면 안되지? ㅜㅜ 나 ㅡ 사람들이 쳐다보는건 귀엽고 이뻐서 쳐다보는게 아니야. 수면바지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어이없어서 쳐다보는거지. 신랑 ㅡ 나 대학때는 입구 돌아다녔는데~ 나 ㅡ 그래도 별스럽지 않을 나이잖아. 그리고 여긴 번화가고 안돼 갈아입어 신랑 ㅡ 알겠어ㅜㅜ 이런식의 대화가 몇번 오가다보니 나도 궁금해짐. 혹시 내가 유난스러워서 수면바지를 향한 신랑의 플라토닉러브를 방해하는건 아닐까...? 실상 남들은 별로 신경 안쓴다면 그냥 입고 나가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주변 친구에게 물으면 당연히 내편에 서서 얘기해주니까 정확한 질의응답이 안됨 톡커님들은 28살 남자가 수면바지(하늘색 구름 or 핑크색 하트)를 입고 편의점이나 PC방등을 다니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음 ...ㅜㅜ 어줍잖은 내용이지만 댓글 부탁부탁드림. 눈길 출퇴근 조심들 하삼 ~~~~~~
수면바지 입고 PC방 가는거 괜찮나요?
평범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또 글을 씁니다.
짧게 음슴체 가겠습니다.
수 많은 똥차 보내고 벤츠(못해도 볼보 이상)만나서
행복한 신혼생활 즐기고 있는 스물여덟 아낙임.
신랑도 스물여덟
친구로 만나서 짧은 시간동안 별의별일 다 겪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은 매일 한이불 덮는사이가 됨.
기본적으로 내가 하지말라거나
해서 내가 기분나쁘겠다 하는 행동은 안함.
나서서 집안일 도와주는 편은 아니지만
시키는건 군소리 한마디 없이 바로바로 실행에 옮김.
가끔 잠 안온다고 새벽에 빨래해서 건조대에 널어놓고
스스로도 뿌듯한지 사진찍어 카스에 올리기도 함.
시댁과도 트러블 없게끔 중간역할 잘 하고
넉넉치않은 용돈받아 생활해도 불평불만 없고
회식하면 귀찮을정도로 중간중간 전화해서
내 기분 살피느라 바쁘고
칭찬하자고 들면 끝이 없는 요 신랑이
수면바지성애자임.
나도 수면바지 좋아함
외출했다 돌아오면 바로 수면바지부터 찾음.
그렇지만 다시 외출할때는 츄리닝을 입던 청바지를 입던 갈아입음.
수면바지의 수면이 원단이름이라는 말도 있지만
보통 집에서 잘때 입는 바지를 수면바지로 알고있지 않음?
나는 수면바지 = 잠옷 이라는 생각인데
신랑은 수면바지를 입고 동네 편의점은 물론이고
PC방까지 출입하려고 함.
물론 아직까지 나의 디펜으로 그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아마 내가 허락하는 즉시 실행에 옮기지 않을까 싶음.
이걸로 싸운적도 없고 다툰적도 없지만 자주 얘기가 나옴
우리가 사는곳은 소위 먹자골이라 하는 나름 번화가임.
우리가 단골로 다니는 편의점과 PC방앞에는
롯데시X마가 있음..
그렇다고 종로나 신촌같은 번화가는 아니고
번잡한듯 한산한 그런 먹자골 동네임.(시골쪽임)
수면바지를 향한 관대함과 디펜의 패턴은 늘 이런식임
신랑 ㅡ 그냥 이거 입구 겜방 가면 안돼?
(신랑 퇴근 후 밥먹고 또는 밥먹기전 둘이 겜방가서 요겜 저겜 하다 오는게 취미임)
나 ㅡ 자기야. 수면바지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수근거려~!
신랑 ㅡ 튀니까 그런거 아니야? 난 괜찮은데..
나 ㅡ 우리 나이가 쫌있으면 서른이야 나이에 맞게 입는것도 필요해. 수면바지는 잠옷이나 다름 없잖어
신랑 ㅡ 왜 잠옷 입고 나가면 안되지? ㅜㅜ
나 ㅡ 사람들이 쳐다보는건 귀엽고 이뻐서 쳐다보는게 아니야. 수면바지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어이없어서 쳐다보는거지.
신랑 ㅡ 나 대학때는 입구 돌아다녔는데~
나 ㅡ 그래도 별스럽지 않을 나이잖아. 그리고 여긴 번화가고 안돼 갈아입어
신랑 ㅡ 알겠어ㅜㅜ
이런식의 대화가 몇번 오가다보니 나도 궁금해짐.
혹시 내가 유난스러워서
수면바지를 향한 신랑의 플라토닉러브를 방해하는건 아닐까...?
실상 남들은 별로 신경 안쓴다면
그냥 입고 나가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주변 친구에게 물으면
당연히 내편에 서서 얘기해주니까 정확한 질의응답이 안됨
톡커님들은
28살 남자가 수면바지(하늘색 구름 or 핑크색 하트)를
입고 편의점이나 PC방등을 다니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음 ...ㅜㅜ
어줍잖은 내용이지만
댓글 부탁부탁드림.
눈길 출퇴근 조심들 하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