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아이비2013.12.11
조회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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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금년에, 알래스카에 봄이 약, 한달 늦게 찾아 왔습니다.

그랬더니, 눈과 얼음이 한달 늦게 녹으면서, 연어들이 한달 늦게

산란을 하기위해 알래스카를 찾아 왔습니다.

도대체, 연어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연어들도 소식통이 있어서

누가 전해주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봄이 한달 밀리면서, 가을,겨울이 역시 한달 뒤로 밀리게 되더군요.

오죽하면, 눈도 한달 늦게 오더군요.

추위가 어느정도 계속되어야 , 강과 호수가 아주 두껍게 어는데,

역시, 이 현상들도 모두 한달뒤로 밀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결국 얼음 낚시도 한달뒤로 밀리게 되네요.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오늘 비둘기들도 파티를 하나 봅니다.

아님 곗날 이던가.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웬 비둘기들이, 이리 많이도 모여 있는지 모르겠네요.

페어뱅스 시내에서 유일하게, 여기가 비둘기들이 제일 많이,모이는 곳이랍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어제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쉬엄 쉬엄 시에서 눈을들을 치워주니, 다니는데 그리 큰 불편은 없답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트럭이 뒤에, 트레일러에 ATV를 싣고 달리다가, 그만 빙판길에 미끄러졌네요.

그래도, 여기는 다행인게 도로 옆에 눈들이 많아 , 더이상 차가 도로 밖으로 벗어나지 않습니다.

나중에 시간 날때, 다른 트럭이 와서 빼주면 된답니다.

쌓인눈이 많아, 큰 사고는 없는 편 입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대학교 산책로에, 운동을 하러 오는이들이 많습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스키를 즐기고 있네요.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아버지와 아들이 일찌감치 , 호수에 나와 얼음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바스켓 통을 깔고 앉아, 아주 편한 자세로 ,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여기서는, 무지개 송어가 올라 옵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다리 아플텐데 통을 깔고 앉지 , 저렇게 불편한 자세로 얼마나 버틸지.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다른 한쪽에서는 벌써 텐트를 치고 , 가족 모두 아웃도어를 즐기고 있네요.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아이와 엄마는 눈들을 치우고, 아빠는 텐트를 치고, 낚시 채비를 합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역활 분담이 확실하게 되네요.

텐트 안에서 난로도 피고, 쉬엄쉬엄, 낚시도 즐기고, 휴일을 만끽 하네요.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신호 대기중 옆차 견공이 저를 쳐다보는데, 마치 놀란 모습인데요..ㅎㅎㅎ

사진 찍지 말라고 하는듯.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알래스카 에어라인 소속의 비행기가 착륙하기위해, 서서히 고도를 낮추네요.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여기는, 약 20 여채의 주택들이 모여있는, 작은 동네 입니다. 시내에서 약 5분거리에 있는 곳인데, 너무나 조용하고, 아늑한 곳 입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자작나무가 햇살을 받아, 황금빛을 발하고 있네요.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지인의 앞집인데, 햇살이 그집을 위한 전용 햇살처럼 , 환하게 빛나게 하네요.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비가내려서 눈들이 다, 녹았습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지인의 집이랍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다른 각도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4베드룸 입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여기는 매물이 나오면, 바로 집이 팔릴 정도로 인기 있는 동네 입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파티가 끝나고, 디저트로 나온 타코 입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아시아 배로, 나머지 배를 채웠습니다.

이제는 술이 없어도, 장시간 수다를 떠는데 별, 지장이 없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한국에서는 늘, 술이 필요 했는데 말입니다.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파티   저건, 술이 아니랍니다. 애플쥬스 입니다.오후 1시에 만나서 8시쯤 , 집에 왔으니, 엄청, 오랜 시간동안 파티를 했네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역시 집에오니, 다시 배가 고파 오네요.     표주박 문간방에 사는 아주머니가, 택시운전을 하시는데, 야간에만 하시더군요. 이 아주머니가 늘 , 자기차를 진입로 중간에 차량을 주차를 합니다. 생각 주머니가 없는건지 참, 이상하더군요. 3일을 일을 안나가더니, 어제는 나가다가 눈밭에 빠졌습니다. 저한테, 차를 밀어 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만나자마자, 차를 그렇게 주차하면 안된다고 뭐라 그랬는데, 조금 벌쭘 하더군요. 나가서 보았더니, 밀어서 될 성질이 아니어서, 제가 로프를 가져와서 , 제차로 도랑에 빠진 차를 건져 올렸습니다. 겨울에 차를 견인 하는건 , 여기서 기본적으로 모두 도움을 주는게 상식처럼 되어 있습니다. 얄미워도 저런건, 도와줘야 하지요. 그런데, 미국 사람은 달랑 한마디. "땡큐" 이 한마디 입니다. 고마워. 이 한마디로 모든걸 해결 하는건 조금 섭섭한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이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마음에 안드는 아줌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