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분 정도 있다가 여자친구에게 다시 걸려오는 전화로 또 말싸움을 했습니다. 여기까진 괜찬은데, 갑자기 "으윽" 하는 비명과 함께 전화가 끈어졌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바로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20분 정도 계속 전화를 안받아서 정말 무슨일 있나 싶었습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혹시 미끌어져서 기절한건지, 진짜 무슨일 일어난건가 아.. 정말 다시 전화하는 내내 싸운건 기억도 안나고 미친듯이 걱정되더군요. 정말 어디 쓰러진거 아닌가 해서 피시방 주변 쭉 도는데 보이지는 않고 다시 미친듯이 전화 거는데 안받고, 정말 .. 평소에 너무 건강하고 밝은 성격이라 별 걱정없이 2년정도 만나고있었는데, 이렇게 걱정해본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결국 새벽 2시 좀 넘어서 경찰서에 연락해서 전화 끈어진 상황을 말하며 신고했습니다. 3시 조금 안되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통화 중 비명과 함께 연락두절
조금전 새벽 2시 쯤 일어난 일
새벽 1시 쯤 술취한 여자친구가 제가 일하는 피시방에 왔습니다.
- - - 이래저래 말싸움으로 실랑이 벌이다가 여자친구가 집으로 간다고 갔는데
한 20분 정도 있다가 여자친구에게 다시 걸려오는 전화로 또 말싸움을 했습니다. 여기까진 괜찬은데, 갑자기 "으윽" 하는 비명과 함께 전화가 끈어졌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바로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20분 정도 계속 전화를 안받아서 정말 무슨일 있나 싶었습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혹시 미끌어져서 기절한건지, 진짜 무슨일 일어난건가 아.. 정말 다시 전화하는 내내 싸운건 기억도 안나고 미친듯이 걱정되더군요. 정말 어디 쓰러진거 아닌가 해서 피시방 주변 쭉 도는데 보이지는 않고 다시 미친듯이 전화 거는데 안받고, 정말 .. 평소에 너무 건강하고 밝은 성격이라 별 걱정없이 2년정도 만나고있었는데, 이렇게 걱정해본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결국 새벽 2시 좀 넘어서 경찰서에 연락해서 전화 끈어진 상황을 말하며 신고했습니다. 3시 조금 안되서 연락이 왔습니다.
부모님께 전화해보니 집에서 자고 있다는군요.
아.....
너무 급해서 부모님께 전화하는걸 잊고있습니다.
결과로 나온건 결국 '별일 아님' 이였지만
정말 이렇게 심장 벌렁인적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항상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하는지 아닌지 속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확신이 선거 같습니다.
전 정말 여자친구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별에별 생각이 다 떠오르더군요.
아...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신기한게
진짜 경찰이 "여자친구분 집에서 자고 있습니다" 이 말 들었을 때
말로만 들었었던 '온 몸에 힘이 쫘악 빠진다.' 를 경험했습니다 ㅋ
정말 아무일없다는게
너무나 다행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