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후... 너무 힘드네요..

광주꽃2013.12.12
조회3,857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봐요.
대학 졸업하고 첫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3년째구요.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연봉에 그렇게 욕심내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내가 열심히 하면 오르겠지 하는생각으로..
그렇게 2년이가고 연봉은 계속 동결됐고 (전직원 동결..) 퇴사하시는분도 생겼습니다.
나이도 차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저또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나니 그제서야 연봉협상을 하더군요. 
꽤 올랐습니다. 적금도 넣을 수 있게됐고 조금 안정감도 생겼습니다.
근대 그 이후부터 회사에서 저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졌습니다..
물론 직장 상사가 직원이 실수를 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으면 뭐라 할 수 있겠지요..
근데 그 사이사이에 연봉 이야기도 한번씩 튀어나오더라구요.
돌려말한다는 느낌...
그전에는 급여는 적어도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줬습니다. 저를..
사람때문에 일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저도 좋았구요.
사장님과 우연히 이야기를 하는데 
이제 3년차면 다 스스로 해야한다. 그런데 넌 그렇지 못한거 같다. 원래 다른회사 같았으면
그런것들을 용납하지 않는다. 

네.. 뭐 전부다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났다고 생각안해요.. 하지만...
제가 정말 모자라서인지... 아니면 왜 그때 사직서드렸을때 회사가
힘든데 굳이 돈을 올려주면서까지 잡았는지..
너 고생많이하는거 안다, 성실하다,  이런말 해주던사람이
한두달만에 이렇게 바뀔수가 있는건지...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이라 많이 답답하네요. 
스트레스가 심해 몸도 점점 안좋아지고..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