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신혼은 어떠신가요?

45342013.12.12
조회930

톡 게시판에...어떤 여자분이 결혼후 성욕이 급 감퇴 했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저도 그래요... 아니 저희도 그러네요...30대 초반이고 둘이 동갑내기

 

연애는 대략 2년정도...연애초반에는 횟수도 잦고 잘 맞고 그래서 참 좋았는데

 

연애 후기 때는 눈에띄게 줄더니

 

신혼인데... ㅠ 불타는 밤..뭐 이런거 없어요..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물어봤죠

 

나한테 감흥이 없냐..질렸냐..내가 뚱뚱해서 싫으냐...물어도 부끄러워하면서 아니라고 합니다.

 

본인 말로는 그냥 요새 통 성욕이 없데요

 

하고 싶지 않다고 , 피곤하다고만 하고...-_-; 육체노동적인 일을 하지도 않으면서 뭐가 그리

 

매일 피곤한건지;;; 저랑같이 직장인이고 노냥 컴터앞에 앉아 하는일인데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저도 성욕이 뭐 못해서 미춰버릴꺼 까지는 아니지만

 

저보다도 더 없는거 같아요... 가끔씩 제가 하고싶다는 제스춰를 보내면 하긴하는데

 

왠지 억지로 해준다의 느낌? ㅠㅠ

 

제가 티 안내면 평생을 안할 기세;;;;

 

남들 신혼은 눈만마주쳐도 찌릿찌릿 한다하던데..; 부부생활 빼고는... 나머진 다 만족스러워요

 

결혼 전 걱정했던 부분들은 오히려 더 좋아졌고.

 

오히려 결혼 전 싸우는 횟수보다 더 줄고... 저희는 만나면 잘 안싸우거든요

 

전화로 많이 싸워서 만나면 서로 풀어지는 스타일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혹시 다른 곳에서;;;;성욕을 해치우고 오는건 아닌지 살짝 의심해 봅니다만;;;

 

남편의 귀가시간이 저와 같고...두세시간마다 일하는데 전화해서 자기 뭐한다 어딨다

 

보고식으로 전화를 하기때문에

 

그리고 의심많은 제 성격에 연애때부터 지금껏 단 한번도 여자문제로 싸운적은 없어서

 

그거에 대해선 뭐..;; 아직까진 걱정안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신혼은 어떠신가요?

 

불타시나요? ㅎㅎ

 

갑자기 이렇게  뻥 ~ 하고 성욕이 사라지도 하나요??

 

살을 빼고 운동을 해서 전지현 몸매??라도 만들어야 하나 흙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