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선진국은 70년대부터 미디어 시대가 시작되었고, 일본도 70년대 특정 시점부터는 미디어 시대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80년대일본에서 유학했던 사람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일본은 거리에서 미인을 본다는 게 하늘에 별 따기다. 하지만 한국은 거리에서 종종 미인을 볼 수 있다." 미디어 시대가 일찍 시작된 일본은 미인 수요가 많았을 것이다. 당연히 왠만한 미인은 전부 TV에 나오니 거리에서 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반면에 한국은 성형 기술이 발달한 80년대 후반부터 미디어 시대가 시작되었다. 미디어 시대는 성형 기술의 발달을 촉진시켰고, 한국은 미디어 시대 이후에 미인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극소수의 미인들이 독점하던 시대가 종식된 것이다. 90년대 어떤 여자 연예인이 등장했는데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로 많은 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인기가 절정에 오르자 여러 잡다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연예인 이전에 무슨 일을 했으며 성형 전의 사진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못 생긴 다른 여자들도 성형을 하면 그 연예인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성형 미인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연예인이 성형하지 않았어도 타인이 보기에 성공적인 인생이 되었을까? 이 또한 아닐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매트릭스에 바로 이런 문제점을 다룬 장면이 나온다. 기계와 싸우는 지긋지긋한 현실에 지친 나머지 동료들을 배신했고, 그 배신의 대가로 화려한 가상 세계를 요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돈 많고 미인들을 거느리는 가상 인생을 요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21세기 한국의 인터넷 세대들은 일그러진 스포츠 영웅들을 보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역대 최고 투수", "위대한 개척자", "소시민은 도전자를 비웃는다!" 그들에게 추악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최고 엔터테이너", "스테로이드 개척자", "소시민도 약물로 도전자가 될 수 있다!" 어쩌면 미디어 시대 이후의 스포츠 영웅들은 대결(냉전)의 시대를 살았던 진정한 전사들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어차피 과학의 지원이 없었다면 허접한 인생이었을 것이므로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 개척자는 그렇게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이 말은 전형적인 말장난이다. 성공한 성형 미인에게 유리하게 해석되도록 말장난을 한 것이다. 만약 못 생긴 다른 여자들도 성형을 하면 그 연예인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성형 미인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연예인이 성형하지 않았어도 타인이 보기에 성공적인 인생이 되었을까? 이 또한 아닐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재색을 모두 갖추었다는 표현이 있다. 재능과 미모를 모두 갖추었다는 뜻이다.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연예인으로의 재능은 뛰어났지만 성공 가능성은 희박했다. 혐오스러운 외모 때문이었다. 재는 뛰어났지만 색이 부족했던 것이다. 더구나 색은 선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재는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시킬 수 있지만 색은 그렇지가 않았던 것이다. 사람의 얼굴은 미묘해서 약간의 수정만으로도 혐오스러운 얼굴을 매력적인 얼굴로 둔갑시킬 수 있다. 과학은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스포츠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다. 야구에서 최고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완성도와 구위를 갖추어야 한다. 완성도는 노력으로 실현 가능하지만 구위, 즉 파워는 한계가 있다. 일명 약물은 파워를 후천적으로 갖출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삼국지의 유명한 일화를 예로 들어 약물로 파워를 갖추는 과정을 알아보자. 유비는 나이 50이 다 되도록 이룬 것이 없었다. 전쟁에서는 필패였고 근거지도 없었다. 형주의 유표에게 의탁하던 중, 형주의 후계자 다툼에 휘말리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유표의 처남 채모는 연회에서 유비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비는 도망을 갔으나 어떤 강 앞에서 발이 묶이게 된다. 꼼짝없이 죽게 되었을 때 급한 마음에 말에게 채찍을 휘두르며 소리치자 말이 갑자기 뛰어 올라 계곡을 뛰어넘게 된다. 유비가 뛰어 넘은 강의 계곡이 바로 단계이며, 유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서원직을 만나 처음으로 승리를 경험했고, 이후에 제갈공명을 만나면서 촉나라 황제가 된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유비, 단계에 오르다!" 일화이다. 일명 약물은 단계에 오르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도움을 준다. 하지만 성형과 비교해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유비가 죽음 직전에 단계에 오른 것처럼 강도 높은 트레이닝이 병행되어야만 한다(약물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트레이닝을 의미한다). 약물은 무조건 먹기만 한다고 단계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성형과 동일하게 해석할 수는 없다. 성형 기술의 발달로 미인이 30배 이상 증가했다면 강속구 투수는 3배 정도가 증가했을 뿐이다. 그러나 약물은 양민으로 태어난 소시민에게도 희망을 주었다. (미성년자때 혹사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천재보다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었다. 양민으로 태어난 소시민은 열정과 과학의 축복으로 마침내 개척자로 둔갑할 수 있었던 것이다!
거짓과 위선 사기로 점철된 노모 히데오 일대기
북미 선진국은 70년대부터 미디어 시대가 시작되었고, 일본도 70년대 특정 시점부터는 미디어 시대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80년대일본에서 유학했던 사람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일본은 거리에서 미인을 본다는 게 하늘에 별 따기다. 하지만 한국은 거리에서 종종 미인을 볼 수 있다."
미디어 시대가 일찍 시작된 일본은 미인 수요가 많았을 것이다. 당연히 왠만한 미인은 전부 TV에 나오니 거리에서 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반면에 한국은 성형 기술이 발달한 80년대 후반부터 미디어 시대가 시작되었다.
미디어 시대는 성형 기술의 발달을 촉진시켰고, 한국은 미디어 시대 이후에 미인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극소수의 미인들이 독점하던 시대가 종식된 것이다.
90년대 어떤 여자 연예인이 등장했는데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로 많은 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인기가 절정에 오르자 여러 잡다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연예인 이전에 무슨 일을 했으며 성형 전의 사진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못 생긴 다른 여자들도 성형을 하면 그 연예인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성형 미인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연예인이 성형하지 않았어도 타인이 보기에 성공적인 인생이 되었을까?
이 또한 아닐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매트릭스에 바로 이런 문제점을 다룬 장면이 나온다.
기계와 싸우는 지긋지긋한 현실에 지친 나머지 동료들을 배신했고, 그 배신의 대가로 화려한 가상 세계를 요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돈 많고 미인들을 거느리는 가상 인생을 요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21세기 한국의 인터넷 세대들은 일그러진 스포츠 영웅들을 보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역대 최고 투수", "위대한 개척자", "소시민은 도전자를 비웃는다!"
그들에게 추악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최고 엔터테이너", "스테로이드 개척자", "소시민도 약물로 도전자가 될 수 있다!"
어쩌면 미디어 시대 이후의 스포츠 영웅들은 대결(냉전)의 시대를 살았던 진정한 전사들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어차피 과학의 지원이 없었다면 허접한 인생이었을 것이므로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 개척자는 그렇게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이 말은 전형적인 말장난이다. 성공한 성형 미인에게 유리하게 해석되도록 말장난을 한 것이다.
만약 못 생긴 다른 여자들도 성형을 하면 그 연예인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성형 미인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연예인이 성형하지 않았어도 타인이 보기에 성공적인 인생이 되었을까?
이 또한 아닐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재색을 모두 갖추었다는 표현이 있다. 재능과 미모를 모두 갖추었다는 뜻이다.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연예인으로의 재능은 뛰어났지만 성공 가능성은 희박했다. 혐오스러운 외모 때문이었다. 재는 뛰어났지만 색이 부족했던 것이다. 더구나 색은 선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재는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시킬 수 있지만 색은 그렇지가 않았던 것이다.
사람의 얼굴은 미묘해서 약간의 수정만으로도 혐오스러운 얼굴을 매력적인 얼굴로 둔갑시킬 수 있다. 과학은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스포츠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다.
야구에서 최고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완성도와 구위를 갖추어야 한다. 완성도는 노력으로 실현 가능하지만 구위, 즉 파워는 한계가 있다. 일명 약물은 파워를 후천적으로 갖출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삼국지의 유명한 일화를 예로 들어 약물로 파워를 갖추는 과정을 알아보자.
유비는 나이 50이 다 되도록 이룬 것이 없었다. 전쟁에서는 필패였고 근거지도 없었다. 형주의 유표에게 의탁하던 중, 형주의 후계자 다툼에 휘말리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유표의 처남 채모는 연회에서 유비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비는 도망을 갔으나 어떤 강 앞에서 발이 묶이게 된다. 꼼짝없이 죽게 되었을 때 급한 마음에 말에게 채찍을 휘두르며 소리치자 말이 갑자기 뛰어 올라 계곡을 뛰어넘게 된다.
유비가 뛰어 넘은 강의 계곡이 바로 단계이며, 유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서원직을 만나 처음으로 승리를 경험했고, 이후에 제갈공명을 만나면서 촉나라 황제가 된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유비, 단계에 오르다!" 일화이다.
일명 약물은 단계에 오르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도움을 준다. 하지만 성형과 비교해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유비가 죽음 직전에 단계에 오른 것처럼 강도 높은 트레이닝이 병행되어야만 한다(약물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트레이닝을 의미한다).
약물은 무조건 먹기만 한다고 단계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성형과 동일하게 해석할 수는 없다. 성형 기술의 발달로 미인이 30배 이상 증가했다면 강속구 투수는 3배 정도가 증가했을 뿐이다.
그러나 약물은 양민으로 태어난 소시민에게도 희망을 주었다. (미성년자때 혹사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천재보다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었다. 양민으로 태어난 소시민은 열정과 과학의 축복으로 마침내 개척자로 둔갑할 수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