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부작용... 내가 나를 죽일 수도 있는.. 통증...

살아있자2013.12.13
조회323,168

 

 

방탈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아파해 주실 줄은 몰랐어요

그냥 잠깐 시끄럽다가 지나가려니 했는데.. 오늘의 톡까지 오르더군요

그게 슬픈데... 님들 마음에 기쁘고 또 고마웠어요

그 힘이 지금 저를 버티게 하고 있다는 걸 아시려나 ^^ .....

다시 한 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7시 30분에 소비자리포트에서25분간 방송을 해요

제발 많은 분들이 보시고.. 특히 여자분들이 피해가 많은데 

더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모발이식 부작용에 대해 올바로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가끔 저와 비슷 하신 분이 있어서.. http://cafe.naver.com/2sic 

소송 혼자 하기 힘들어요.. 저도 병원, 변호사 왠만큼 알아 봐서 대충은 말씀도 드릴 수 있구요..

피해자끼리 모여봐요..  운피해 병원이 같아서 집단 소송으로 가면 승률도 높아지고..

그리고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힘내서 싸워볼게요..

 

 

이 밑으로는 험짤 주의 하시고... 앞으로 이상한 댓글 달려도 놀라지 마세요

부작용 자체를 감추려고 무던히도 애쓰시던 분들이라...

 

 

 

우선 모발이식에는 절개법과 비절개가 있어요

겁이 많아서... 나는 죽어도 절개는 안 한다고 버텼는데

병원 사람들의 반복되는 유도와.. 부작용이 절대 없다는 원장의 거짓말...

한 두달 버티니 별거 아닌 걸로 나 혼자 고집 피우는 모양새가 되고

또 그를 증명하듯 아무리 찾아봐도 부작용에 대한 자료가 나오지 않아서

기왕 큰 맘먹고 하는 한 번 하는 수술... 효과가 더 좋다는 절개로 바꿨어요

 

 

 

 

 

 

 

 

2011. 8. 5.... 수술 전 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때문에 글이 길어지는 점 양해 바랄게요

혹시 도와 주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조언해 주실 분들은

http://cafe.naver.com/2sic.cafe  이곳에 모여주세요..

내년 여름.. 후두부의 통증이 다시 밀려 올 때 살아있으려면 지금 싸워야 하거든요

이제부터는 기억이 아니라.. 기록에 의한 사실만 씁니다.. 

  

 

 

 

 

 

 

수술 전에 후두부 테이핑이라는 걸 해요..

간호사 둘이서 거의 1시간을 진땀 빼더군요.. 그리고 마취

 

 

 

 

 

수술장에 들어 온 원장은 내 후두부를 보자마자 불같이 화를 내더군요

정말 원장님이 그렇게 화내는 거 처음 봤어요..

 

세로 범위를 1.8cm로 오더 내렸는데

간호사가 멋대로 2.2cm로 테이핑을 해놨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대학병원 교수님들 왈, 기본이 1.2cm.. 과해도 1.5cm는 넘기지 않는대요

    애초에 지시한 1.8cm도 과했는데 무려 2.2cm로 잡아 놨으니.. 

 

 

 

 

원장은 한참동안이나 화를 내며 씩씩거리더군요

덜컥 겁이 난 저는 다시 1.8cm로 줄여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그런 말을 꺼낼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또 저렇게까지 화를 냈으니 당연히 부위를 줄여줄 거라고 믿었구요..

그런데 원장은 실컷 화만내고는 그대로 제 후두부에 메스를 갖다 대더군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미처 말릴 겨를도 없었습니다..

더욱 놀랐던 건 설명과 달리 칼이 귀밑까지 와 닿더군요.. 예민한 부위인데

 

그리고.. 2.2cm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해 버린 수술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 수술 한 달 뒤쯤 찍은 사진들인데 오른쪽은 조금 더 상처 가까이서 찍었어요

 

 

수술 당일 겨우 봉합을 마친 원장은 

피부가 괴사 될 뻔 한 걸 자기가 살렸다며..

자기처럼 경험이 풍부한 의사라서 가능했던 거라며..

다른 의사 같았으면 이렇게 마무리 못했다며........  드럽게 생색을 내더군요;;

저때 이미 신경 손상 다 됐고.. 피부도 괴사가 됐던 건데

 

 

 

 

 

 

"두부피부라서 봉합이 안 된다"

 

원장은 피부가 자꾸 찢어진다며.. 문제를 제 피부탓으로 돌리더군요

결국 실과 스탬플러 20~30방을 찍는 걸로 해서 겨우 마무리했어요..

하지만 피를 많이 흘린 탓인지 지병인 저혈압이 와서 이후 심하게 고생 했어요..

 

  - 대학병원 교수님 왈, 아무리 두부피부라도 무리하지 않으면(2.2cm)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재수술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런 경우는 자기 병원에서는 정말 없다고 딱 잡아 때다가..

매년 생기는데.. 이번 여름만 저 포함해서 두 명다.. 했다가.. 

부작용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은 건 정말 이런 경우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가...

1년에 몇 번은 꼭 생긴다고 했다가.. 원장의 말은 수시로 오락가락하더군요

중요한 건..  2.2cm로 수술을 하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걸 처음부터 알았다는 거지요

 

 

 

 

“**씨에게 남자 친구가 있었으면 병원 뒤집어 지고 난리가 났을 거다.”

 

귀 옆의 땜통에 대해 물을 때마다 대답을 회피하던 원장이 

순간적으로 내뱉은 말이었어요..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저는 다른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상태를 본 의사들은 하나같이 참담한 표정을 짓더군요

그 중 한분께 반흔성 탈모(정상피부가 아닌 상처조직이 된 피부)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누구도 머리가 난다 안 난다, 정확히 말해주지 않았어요..

 

이제 겨우 탈모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오히려 두 개의 땜통과 흉터라니..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수술한 병원의 원장을 찾아가

정식으로 상담을 요청했어요

 

원장은 반흔성 탈모가 아니라 동반탈락의 개념으로 이해하라고 하더군요

(동반탈락은 머리카락만 빠진 거고, 반흔성은 피부가 아예 죽어버린 거지요)

1년 안에 빠진 머리가 80~90% 다시 난다고 아주 강하게 주장하면서...

절개선 부위의 흉터 역시 1년 안에 모두 사라진다고 했어요

 

그 말을 제가 쉽게 믿지 않자 장장 1시간이 넘도록 설득을 하더군요

자기는 탈모 전문의사라고.. 좀 믿으라고..

다른 의사들은 뭘 모르고 하는 소리라더군요

 

 

 

 

- 2013년 12월 현재의 제 상태네요..

  그러니까 결국 나는.. 내 머리를 이 꼴로 만들려고 1년 반 관리를 받으며 돈을 바쳤고.. 

  틈틈이 원장과 병원 식구들 간식 챙겨주고 했던 거군요..

 

 

 

머리가 난다는 말은 의심스러움과 동시에 희망이었어요..

 

관리 초기 심각했던 탈모를 많이 회복 시켜 준 병원에 대한 기본 신뢰가 있었고

다행히 땜빵의 바깥쪽부터 조금이나마 머리가 올라오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또 관련 사이트나 소비자 보호원 등에 물어도 기다려보라는 대답 뿐이어서

다시 한 번 머리가 난다는 쪽에 희망을 걸고 원장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  그런데 이제와서 자기는 처음부터 반흔성 탈모라고 했다고..

      동반탈락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주사도 내가 하도 난리를 쳐서 어쩔 수 없이 해 준 거라고..

      어이가 없어서 방금 한 말이 나중에 불리하게 작용 할 거라 했더니 지금 협박하냐더군요..

 

 

그런데 2.2cm의 부작용은 반흔성 탈모만이 아니었어요

머리가 난다는 말에 속아 주사를 맞는 동안 또 다른 부작용이 올라오더군요

보통 수술 3개월 안에 사라져야 할 후두부 통증이..

저는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어요.. 참기가 힘들 만큼..

 

 

 

  

지금 현재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수술 부위의 통증이예요

머리에 스트레스 증폭제 하나를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여러 병원에 알아봐도 통증은 평생 가져가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정 못 견디겠으면 진통제(펜잘류) 정도 처방을 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허기진 사람에게 튀밥 한 알 쥐어주는 꼴이예요

 

원장은 통증도 자기가 치료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아직 땜통에서 머리가 다시 난다고 믿던 때여서.. 

다른 병원들은 모두 손을 놓는데.... 이 사람만 해보겠다고 하니까

저는 또 울며 겨자 먹기로 맡겨 볼 수밖에 없었어요

아니면 죽는 수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보톡스다 뭐다.. 주사들은 전부 효과가 없었고...

그나마 성장인자 제품을 쓸 때 통증이 줄기에

그걸 주사로 맞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통증 주사였데요

원장 말로는 성장인자와 스테로이드를 섞었다는데...

핵심은 매번 저를 속인다는 거예요

 

또 원장은 후두부의 신경을 건드린 걸 눈치 챘지만..

저를 상급병원에 보내지 않았고.. 그 사이 통증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갔어요

 

 - 교수님들 왈, 봉합시의 문제처럼 통증 역시 무리한 채취로 인한 결과다

   한 분은 소견서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오라고 하시더군요

 

 

 

 

 

  - 사진에 보이는 수술 자국을 따라 전체가 심하게 당깁니다..

     그냥 당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당김 끝에 극심한 통증까지 몰려와요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저녁에 눈 감을 때까지.. 통증은 단 한순간도 멈추지지 않아요

 

 

 

 

 

통증때문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더군요.. 

 

작년 여름에는 통증을 참고 참다가 결국 국 끓이던 국자를 집어 던지고..

후두부를 맛사지를 하던 손으로 제가 저를 패서 결국 코피를 터뜨리고..

새벽 2시에 죽으려고 집을 나가고..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어요

여기까지 인 줄 알았는데.. 올해는 분노조절마저 안 되더군요

 

올봄에는 길 가다가 밀려오는 통증에 또 분노가 폭발해서

딱히 뭘 할 수도 없어서 한참동안이나 땅을 보며 눈물만 뚝뚝 흘렸는데..

나중에 보니 거기가 다리처럼 생긴 육교 위였더군요

분노가 폭발했을 때 알앟다면 지금 여기서 글을 쓰고 있지 못했겠지요..

 

 -  통증을 치료 해주실 교수님을 찾았는데 초기 치료를 놓쳐서 좀 어렵다네요..

    좀 오래되서 신경이 기형으로 자랐을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는 더 어렵다고 했어요

 

 

 

 

 

 -  올 여름.. 분노를 조절 못하고 던진 샤워기가 튕겨 올라서 다리에 부딪혔어요

    절개 안 한다고.. 1.8cm로 줄여달라고.. 아니, 애초에 모발이식 욕심을 내지 말것을..

    원장에게 속아 기회를 다 놓친 저를 죽이고 싶은 걸 매 순간 꾹꾹 눌러 참고 살았어요

 

 

 

 

올 가을 넘어오면서 결국 신변정리를 했어요....

핸드폰도... 카톡이랑 전화번호 다 지우고

더 이상 죽는 게 용기를 따로 내야 할 일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웃기는 게.. 그렇게 죽고 싶을 때는 죽을 용기가 안 나더니

막상 죽을 용기가 생기고.. 죽음 따위에 덤덤해지니까

이젠 언제든 죽을 수 있어서 꼭 지금 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 되면 죽으면 되지.. 하는 마음이 오히려 지금 당장을 살게 하는 버팀이 되네요...

 

 

하지만 통증이 더 심해지는 여름에는 그게 안 될 것 같아요

겨우 통증을 치료 할 병원을 찾아서 약 먹으며 버티는데..

약이 독해서 먹고 4시간 정도는 아픈 사람처럼 씨름씨름 앓거든요

 

 

약을 먹으면 확실히 통증은 가시는데.. 몸은 신열이 나고 떨리고

그러다 신열이 가라앉는다 싶으면.. 통증이 다시 시작 되고...

매년 여름만 되면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약을 먹든 안 먹든.. 반 내 정신 아닌 채로...

 

 

 

 

 

그러다 정신이 들어 합의하려고 원장에게 전화했는데..

자기는 동반탈락 이라고 한 적이 없다는군요... 머리 안 난다 했다는데....

동반탈락이라고 하고 몇 시간 설득한 걸 내가 다 녹음했어요

하도 말이 횡설수설해서 대체 뭐라고 하는지 한 번 더 들어보려고 한 건데

그게 지금에 와서 이렇게 도움이 되네요..

 

 

  

 

 

 

이제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나뿐이예요..

내년에 죽지 않고 살아있기

 

 

 

 

 

 

 

 

 

 

 

 

 

 

 

 

 

 

 

 

 

 

 

아직 글이 하나 정도 더 남았다고 하시면 화들 내시려나...... ;;;;;

 

 

 

 

댓글 216

아니요오래 전

Best누구도 화 안내요 하고싶은 말 다해요 들어줄게요 맘이 아파서 너무 가여워요 한달에 한번 겪는 통증도 힘들다고 진통제에 어떻게든 줄여보려는데 그 긴 시간을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통증이라니 상상도 안가네요 같이 화내주고 아파해주고 싸운다면 응원해 줄게요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OMG오래 전

Best아...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통증 때문에 내가 나를 죽일수도 있다는 말이. 그래도 살아야죠. 방법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 인간같지 않은 의사들은 꼭 보기좋게 모든걸 보상해 내도록 하구요. 사세요 꼭. 버텨요. 좋은날 올거에요 ㅠㅠ

2222222오래 전

Best이거 병원공개하면 글쓴님 불리해지는건가요? 오늘 방송 꼭 볼게요 글쓴님 힘내시구요 저런 돌팔이의사때문에 의사이미지 추락한다

희망오래 전

Best모발이식병원 관계자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지나가다 안타까운마음에 혹여라도도움이될까싶어 글남깁니다. 근무하며 이런저런 부작용 케이스를 많이 접하게 되지만 님같은 경우 의사의 부주의로 인해 후두부상처가 심하게 남고 그로인한 깊은 마음의 상처까지 입게 된 것 같아 저또한 너무나 안타깝네요. 수술받으신 병원이 어떤 병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측에서 가장 두려워하는부분은 병원이미지 특히 탈모인들사이에서 어떠한 소문이 퍼져 이미지실추를 당하게 되는것을 굉장히 노심초사합니다 (좀 규모가있는병원내부에는 하루종일 웹을 감시하는 모니터링 직원까지 있습니다) 네이트판도 물론 좋지만 모발이식이라는 특성상 '대다모'나 네이버카페 '이마반' '삼탈모' 등의 탈모전문카페에 가셔서 병원이름공개하시고 강경하게 나가셔야함이 옳을듯싶습니다

으앙오래 전

Best글이 몇개가 남았던 계속 써주세요 계속 볼거에요 오늘 저녁 방송도 볼게요 이정도밖에 도움이 못되드리네요 내년이 지나 내후년이 되면 많이 괜찮아졌다고 꼭 후기글 보고 싶어요 힘내세요

YO오래 전

하 진짜 화난다.. 사람가지고 인체실험하는 느낌이 드는거, 나뿐인가? 하... 힘내요 ㅠㅠ

ㅇㅇ오래 전

소식 너무 궁금합니다..

힘내세요오래 전

지금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맘도 아프고 걱정도 많이 되네요~ 늦은 댓글이지만 잘 지내고 계셨으면......

ㅎㅎ오래 전

소식이 궁금해요오!

지나가는언니오래 전

저도 아랫분처럼 제가 쓴 댓글보다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벌써 글을 보고 3년이란 시간이 되어가네요. 그 사이 거짓말처럼 저도 전두 탈모가 와서 근 1년을 치료 받고 우울증 약 먹느라 허비하고 왔답니다. 이전 댓글에 아무리 공감하려해도 할 수 없다 썼던 제 글이 무색하게 정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시간들이었죠... 허리까지 오던 웨이브진 긴 머리가 하룻밤새 다섯주먹이, 그 다음날 세주먹이 빠지고, 이후 쉴새 없이 빠지더라구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다가 급하게 병원을 찾았지만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피부과였음에도 의심스럽게 굴며 말이 바뀌는게 많아 고민하던 와중 절친한 친구의 친구가 전신 탈모로 10여년을 치료 받았었다며 대학병원 교수님을 소개시켜줬어요. 인터넷에 글을 찾아보니 성격 괴팍하시다고 악평이 많던데 실력은 정말 훌륭하셔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고 지금은 완치되어 머리가 5센티쯤 자랐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빠지는 몇가닥의 머리카락에도 가슴이 철렁하니 내려앉는 걸 보니 아마도 이 불안감은 평생 이고 가야겠죠 아직 완치 되지 않으셨다면 글쓴님께도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전두탈모였지만, 소개해주신 분은 전두╋전신 탈모로 10여년을 고생하다 그 교수님께 치료받으면서 나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작한 직후 이병원 저병원 헤매다 2개월차에 방문했는데 통상적으로 치료효과는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저는 4개월차부터 머리 모두 다 나기 시작했어요 전신 탈모 겪으셨다던 그 분은 시간이 2~3년인가 좀 더 오래 걸린걸로 알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완치되어서 저에게 소개시켜주신거구요요 글쓴님 힘내세요

오래 전

내가쓴댓글보다가 어찌지내시는지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글써주세요ㅠㅠ잘 지내고 있단거 알려주세요

저기오래 전

오랜만에 글쓴님 건강이 걱정되어 들어와봤어요 이 글을 읽고 너무 가슴이 찢어질 듯 마음이 아파 기도를 했었는데 글쓴님 그 이후에 어찌 지내고 있는지 글 남겨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ㅇㄷ오래 전

이게 벌써 1년전 글이고 지금 2014베스트톡으로 보고있는건데.. 글 하나 더 남아있다고 하셨으면서 이어지는 글이 없네요!!! 어떻게 되신건가요?!!!!!!!

오래 전

이 글을 본지가 벌써 반년이 넘어갔을줄 몰랐네요.. 예전엔 몰랐는데 댓글이 달리거나 하면 알람이 울리길래 네이트에 자주는 아니어도 로긴은 하시겠지 하는 생각으로 댓글을 달아요.. 제가 의학적인 지식이나 이런 도움은 못드리지만요.. 제가 최면에 관심이 있어서 최면 동호회 활동을해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동호회 주인장님(최면 전문가)께 저번에 한번 여쭤봤었어요.. 최면으로서 혹시 이런통증을 줄일수가 있을까하구요.. 주인장님께서 시도는 해볼만하다라고 하셨어요..(전문가이시나 정확한 상황을 모르시니 확답을 하시기 어려우셨을거라 생각해요)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글을 보니 진짜 안타까운 맘에 여쭤봤었던거에요.. 벌써 더운 여름이네요.. 여름에 더 힘들다란 글을 적으셨던거 같은데.. 많이 고생하시고 계시겠네요. 서구쪽에선 최면을 통해서 큰수술도 받고하거든요.. 최면이 의외로 활용범위도 넓으니까요 오해는 하지 않으셨음합니다. (보통 최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오해를 많이들 하시거든요.) 반년사이에 좋은 일이 있으셨기를 바래요..

ㅇㅋ오래 전

저도 눈앞에 흉터 치료하다가 비후성 반흔이 생겨서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해서 통증에 공감해요 정말 당기고 쪼이고 점점 딱딱해지는살에 눕거나 고개숙이면 엄청 아프고 장력때문에 너무 아프고 흉조직도 단단해서 스테로이드 주사맞고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도 통증이 남아있거듬요 그래서 너무 공감되고 정말 안타까워요 이 통증 정말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ㅠㅠ 그래도 의학이 많이 발전하고있으니까 꼭 좋아지실거에오 전 믿어요 힘내세요 자책하지마세요 꼭 좋아진다는 희망이 저는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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