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9999살 뼈가시린겨울에도 나를빡치게한 알바생마저 있는 남친이 나에겐 없으므로 음슴체ㄱㄱ
난 경기도에 살고있는 곧 20대의 가장어린나이의 자리를 내주어야하는 그런 여자임.
작년 수능끝나고 알바지옥을 맨날 찾아봄에도 불구하고 방학내내 알바자리를 구하지못하고, 입학하고나서 3월중순쯤인가 여자친구들 사이에서는 나름 꿀알바라 너도나도 하고 싶어하는 알바자리가 똭!!!!!!!! 공고에 떴음. 그것은 바로 플레이time이라는 롯*마트 안에 있는 어린이들 실내놀이터임.
집에서도 걸어서 15분거리고 시간도 주말 마감타임이라 학교다니면서 부담없이 할수있는 알바가 드디어 나의 곁으로 와주었음....
그렇게 나는 올해 3월중순부터 해서 키즈카페에서 선생님 소리를 들으며 생애 첫알바를 시작했음.
근데 주말에는 오전타임말고는 알바생들이 2명씩있음.
나또한 마감타임에 나하고 다른알바생이랑같이했는데, 그사람도 스무살. 거기다가 둘다 생애 첫알바고 둘이 같은날부터 시작하게 되었음...(둘다 완전 초짜!!!)
꿀알바긴하지만 돈관리나 부모님들 상대하는거에있어서는 완전 처음이라 시작할때 엄청헤매고 혼나기도하고 우리둘이 시행착오를 겪은 그런 사이임!!
집도가깝고해서 알바하면서 손님없을땐 서로 수다도떨면서 정말정말정말 많이 친해졌음.
그렇게 같이 알바를 하면서 여름방학이 지나고 추석이 지나고 10월이되었음.
근데 이친구가 계속 이 알바를 할생각이아니라 6개월만채우고 나갈생각이었는데, 정말 우리 매장에오는 어린이 손님들이 너~~~무 이쁘고 눈에 밟혀서 미루고미루다가 10월까지 왔음....
얘가 10월초에 점장님께 10월까지 하겠다고 말씀을드렸는데 아니 이 점장이 그냥 알바구하는 공고를 인터넷에 올려서 그냥 사람을 뽑아버린거임.....
그러고 친구한테는 문자로 "선생님~다른 쌤이 구해져서 내일부터 안나오셔도 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보내고 얘를 그냥 잘라버림.
하...우리는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그렇게 어쩔수없이 그아이는 알바를 그만두게됨...
지금까지 그친구랑 호흡이잘맞았다고 해야하나? 여튼 내가 카운터를 보고있으면 이친구는 매장 정리를 한다거나, 그친구가 아이들을 보고있으면 나는 알아서 할일하고 그렇게 눈치보는거 없이 스트레스 받는거 없이 서로서로 눈치껏 일을 나눠가면서 잘해왔기때문에 나는 새로운 사람이 오면 나랑 잘 맞을까하는 두려움반 설렘반으로 새로운 알바생을 기다렸음(새로오기로한날이 한글날임)
근데 점장님이랑 기다리고 있는데, 점장님이 "아 근데 이 새로운선생님 안나오실거같네요...."이러시는거임
그래서 읭? 뭐지? 하는 표정을 하니까
점장님이 그 알바생을 뽑고, 이틀전부턴가 나올수있는거 맞죠? 하면서 문자를 계속했다고함.
근데 모두 답장이 없었다고함. 전화도 안받고....... 뭐 더러 이런사람들 있다고는 하는데 뭔가 느낌이 안올거 같은거임.
아 그래서 속으로 "오늘은 점장님이랑 둘이하겠구나..... 짜증나게 그냥 친구 말일까지 하게 냅두지 왜 잘라가지고;;;" 이런생각을 하고있는데
그 오기로한 알바생이 원래6시출근인데 5시 10분인가 전화가온거임
장염이걸려서 못가겠다고...-_-;;
그래서 하는수 없이 다른 알바생을 뽑기로함........
근데 핸드폰을 보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함
아 그래서 면접봤던 애들중에 뽑나보다 그러고 있는데, 점장님이 전화끊고 하는 말이
이 친구가 19살이라고, 수시붙어서 알바구하고 있다고, 부모님도 허락했다그래서 얘를 뽑았다고함.
근데 면접을 안봤다고함.......(뭔가 불길해......)
그렇게 그 열아홉살 여자가 뽑히고 나는 한글날에 혼자 일을하고 그 주 주말에 일을나갔음.....(이때부터 나의 속터짐이 시작됨)
근데 우리 매장이 마트1층에 식당가옆에있음. 그래서 카운터에 서있으면 사람들이 밥먹는게 다보임.
근데 내가 5시에출근했는데 좀 한가한거임. 그래서 친구랑 애기도하면서 매장 밖을 보는데
약간 고딩스멜하는 여자2명과 남자1명이 햄버거를 먹으면서 자꾸 우리 매장을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속으로 아....쟤들중 하나는 아니겠지? 이러고 있는데 5시45분쯤인가 그 무리중 한여자애가 우리 매장으로 걸어오는거임......
아 근데 진심 멘붕
키도 엄청작고 몸도 뚱뚱하고 외모도 약간 눈을 게슴츠레하게뜬다해야하나 잘 웃는 얼굴도 아닌거임
외모평가를 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매장이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거라 일하는 쌤들이 키가작거나 그러면 아이들이 무시하거나 그런 경향이 종종있음
그리고 잘 웃지않고 그러면 부모님들한테 컴플레인이 들어온다거나 일하는 알바생 싸가지없다고 그러는 부모들이 있음..그래서 면접볼때 약간 외모를 보긴함!
그리고 우리 매장에는 공풀장에서 공을 어떤 기계?에 넣으면 그게 바람이 나와서 관을 통해서 한쪽으로 모아진다음 한꺼번에 떨어지는 그런 놀이시설이 있는데
그게 찌그러진공을 넣으면 공이 막혀서 직접 사다리를 타고 손수 빼줘야함.
근데 이게 체력도 필요하고 키도 좀 커야 수월하게 할수있는거임.
아근데 얘를 보는순간 엄청난 멘붕이 오는거임.........뭐지 이 스트레스는?
근데 내가 첫인상이 안좋다고 가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
들어가서 유니폼입고오시라고하고 최대한 친절하고 웃으면서 말해줬음.....
근데!! 유니폼이 정말 그냥 위에 노란색 카라티만입으면되는건데 10분을 넘게 옷을 갈아입는거임...
뭐 어찌저찌해서 옷을갈아입고 나와서 카운터 에서 손님받는 법이랑 아이들 이름표쓰는방법, 돈받는방법, 아이들이 소변마렵다그러면 받아주는방법등등 거기서 해야하는일을 다~~설명을 해줬음.
그리고 모르는거있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그래서 아 다 이해 했구나...싶어서 일을 시작했음
처음엔 손님받는거 부터 했음..
자. 이제 부터 내가 속터졌던일을 하나씩 쓰겟음..............(서론이 쓸데 없이 길었나 ㅠㅠ 죄송합니다)
1.손님받기
일단손님이 오면 이름쓰는 공책에 아이이름이랑 보호자 연락처를써달라고 요청을함. 그때 부모가 아이 이름을쓰면 우린 그걸보고 이름표에 아이이름을쓰고 퇴장시간을쓰고(들어온시간부터2시간)
신발장번호를 쓰고, 아이가 원하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줘도 되는지 물어ㅇ봄
근데 이게 사람들이 엄청밀리면 빨리빨리 물어보고 손도 빨라야함. 근데....아놔
얘가 부모한테 이름써달라고 요청 하고 자기는 가만히~ 있는거임. 뭐지?
그래서 옆에서 선생님 이름안쓰세요? 이러니까 그제서야 아~ 이러고 이름을쓰는데 하.......초등학생1학년 글씨연습하는것도 아니고 겁나 또.박.또.박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터짐
내가 웃으면서 말하니까 장난같냐고 시간지키라고....그뒤론 쓸데없이 일찍옴 30분이나 일찍옴
너란여자 중간따위는 없는 여자니?
6.
우리 매장에 단골손님이있음 주말이 되면 맨날옴 한번오면 4시간은 기본.....
근데 이 친구가 진짜 말썽꾸러기임...(그래도 이뻐 ㅠㅠ)
왜 키즈카페가면 둥글둥글한 미끄럼틀있지않슴? 우리도 있음...근데 그게 거꾸로 올라가면안되는데 그 말썽쟁이가 자꾸 올라가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 내려와~~~~"하면서 장난식으로 말함. 이 꼬맹이랑 나랑은 아주 친함. 얜 친한쌤말은 안들음 ㅋㅋㅋㅋㅋㅋㅋ 나도뭐 애가 재밌게노는데 굳이 내려오라고 할마음은없었음 그렇게 위험하게 노는것도 아니었고, 그래서 그냥 예의상 내려오라고 했는데 얘가 내려오겠음? 당근 안내려오지.... 그렇게 꼬맹이랑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뒤에서 누가 우리친구~내려오세요~하면서 박수를 세번치는게아님? 그년임....하...얘뭐지?
속터지게하는 알바생ㅡㅡ
첨쓰는거고 글을잘못써서 두서가없어도 이해해주세요~
20.99999살 뼈가시린겨울에도 나를빡치게한 알바생마저 있는 남친이 나에겐 없으므로 음슴체ㄱㄱ
난 경기도에 살고있는 곧 20대의 가장어린나이의 자리를 내주어야하는 그런 여자임.
작년 수능끝나고 알바지옥을 맨날 찾아봄에도 불구하고 방학내내 알바자리를 구하지못하고, 입학하고나서 3월중순쯤인가 여자친구들 사이에서는 나름 꿀알바라 너도나도 하고 싶어하는 알바자리가 똭!!!!!!!! 공고에 떴음. 그것은 바로 플레이time이라는 롯*마트 안에 있는 어린이들 실내놀이터임.
집에서도 걸어서 15분거리고 시간도 주말 마감타임이라 학교다니면서 부담없이 할수있는 알바가 드디어 나의 곁으로 와주었음....
그렇게 나는 올해 3월중순부터 해서 키즈카페에서 선생님 소리를 들으며 생애 첫알바를 시작했음.
근데 주말에는 오전타임말고는 알바생들이 2명씩있음.
나또한 마감타임에 나하고 다른알바생이랑같이했는데, 그사람도 스무살. 거기다가 둘다 생애 첫알바고 둘이 같은날부터 시작하게 되었음...(둘다 완전 초짜!!!)
꿀알바긴하지만 돈관리나 부모님들 상대하는거에있어서는 완전 처음이라 시작할때 엄청헤매고 혼나기도하고 우리둘이 시행착오를 겪은 그런 사이임!!
집도가깝고해서 알바하면서 손님없을땐 서로 수다도떨면서 정말정말정말 많이 친해졌음.
그렇게 같이 알바를 하면서 여름방학이 지나고 추석이 지나고 10월이되었음.
근데 이친구가 계속 이 알바를 할생각이아니라 6개월만채우고 나갈생각이었는데, 정말 우리 매장에오는 어린이 손님들이 너~~~무 이쁘고 눈에 밟혀서 미루고미루다가 10월까지 왔음....
얘가 10월초에 점장님께 10월까지 하겠다고 말씀을드렸는데 아니 이 점장이 그냥 알바구하는 공고를 인터넷에 올려서 그냥 사람을 뽑아버린거임.....
그러고 친구한테는 문자로 "선생님~다른 쌤이 구해져서 내일부터 안나오셔도 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보내고 얘를 그냥 잘라버림.
하...우리는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그렇게 어쩔수없이 그아이는 알바를 그만두게됨...
지금까지 그친구랑 호흡이잘맞았다고 해야하나? 여튼 내가 카운터를 보고있으면 이친구는 매장 정리를 한다거나, 그친구가 아이들을 보고있으면 나는 알아서 할일하고 그렇게 눈치보는거 없이 스트레스 받는거 없이 서로서로 눈치껏 일을 나눠가면서 잘해왔기때문에 나는 새로운 사람이 오면 나랑 잘 맞을까하는 두려움반 설렘반으로 새로운 알바생을 기다렸음(새로오기로한날이 한글날임)
근데 점장님이랑 기다리고 있는데, 점장님이 "아 근데 이 새로운선생님 안나오실거같네요...."이러시는거임
그래서 읭? 뭐지? 하는 표정을 하니까
점장님이 그 알바생을 뽑고, 이틀전부턴가 나올수있는거 맞죠? 하면서 문자를 계속했다고함.
근데 모두 답장이 없었다고함. 전화도 안받고....... 뭐 더러 이런사람들 있다고는 하는데 뭔가 느낌이 안올거 같은거임.
아 그래서 속으로 "오늘은 점장님이랑 둘이하겠구나..... 짜증나게 그냥 친구 말일까지 하게 냅두지 왜 잘라가지고;;;" 이런생각을 하고있는데
그 오기로한 알바생이 원래6시출근인데 5시 10분인가 전화가온거임
장염이걸려서 못가겠다고...-_-;;
그래서 하는수 없이 다른 알바생을 뽑기로함........
근데 핸드폰을 보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함
아 그래서 면접봤던 애들중에 뽑나보다 그러고 있는데, 점장님이 전화끊고 하는 말이
이 친구가 19살이라고, 수시붙어서 알바구하고 있다고, 부모님도 허락했다그래서 얘를 뽑았다고함.
근데 면접을 안봤다고함.......(뭔가 불길해......)
그렇게 그 열아홉살 여자가 뽑히고 나는 한글날에 혼자 일을하고 그 주 주말에 일을나갔음.....(이때부터 나의 속터짐이 시작됨)
근데 우리 매장이 마트1층에 식당가옆에있음. 그래서 카운터에 서있으면 사람들이 밥먹는게 다보임.
근데 내가 5시에출근했는데 좀 한가한거임. 그래서 친구랑 애기도하면서 매장 밖을 보는데
약간 고딩스멜하는 여자2명과 남자1명이 햄버거를 먹으면서 자꾸 우리 매장을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속으로 아....쟤들중 하나는 아니겠지? 이러고 있는데 5시45분쯤인가 그 무리중 한여자애가 우리 매장으로 걸어오는거임......
아 근데 진심 멘붕
키도 엄청작고 몸도 뚱뚱하고 외모도 약간 눈을 게슴츠레하게뜬다해야하나 잘 웃는 얼굴도 아닌거임
외모평가를 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매장이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거라 일하는 쌤들이 키가작거나 그러면 아이들이 무시하거나 그런 경향이 종종있음
그리고 잘 웃지않고 그러면 부모님들한테 컴플레인이 들어온다거나 일하는 알바생 싸가지없다고 그러는 부모들이 있음..그래서 면접볼때 약간 외모를 보긴함!
그리고 우리 매장에는 공풀장에서 공을 어떤 기계?에 넣으면 그게 바람이 나와서 관을 통해서 한쪽으로 모아진다음 한꺼번에 떨어지는 그런 놀이시설이 있는데
그게 찌그러진공을 넣으면 공이 막혀서 직접 사다리를 타고 손수 빼줘야함.
근데 이게 체력도 필요하고 키도 좀 커야 수월하게 할수있는거임.
아근데 얘를 보는순간 엄청난 멘붕이 오는거임.........뭐지 이 스트레스는?
근데 내가 첫인상이 안좋다고 가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
들어가서 유니폼입고오시라고하고 최대한 친절하고 웃으면서 말해줬음.....
근데!! 유니폼이 정말 그냥 위에 노란색 카라티만입으면되는건데 10분을 넘게 옷을 갈아입는거임...
뭐 어찌저찌해서 옷을갈아입고 나와서 카운터 에서 손님받는 법이랑 아이들 이름표쓰는방법, 돈받는방법, 아이들이 소변마렵다그러면 받아주는방법등등 거기서 해야하는일을 다~~설명을 해줬음.
그리고 모르는거있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그래서 아 다 이해 했구나...싶어서 일을 시작했음
처음엔 손님받는거 부터 했음..
자. 이제 부터 내가 속터졌던일을 하나씩 쓰겟음..............(서론이 쓸데 없이 길었나 ㅠㅠ 죄송합니다)
1.손님받기
일단손님이 오면 이름쓰는 공책에 아이이름이랑 보호자 연락처를써달라고 요청을함. 그때 부모가 아이 이름을쓰면 우린 그걸보고 이름표에 아이이름을쓰고 퇴장시간을쓰고(들어온시간부터2시간)
신발장번호를 쓰고, 아이가 원하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줘도 되는지 물어ㅇ봄
근데 이게 사람들이 엄청밀리면 빨리빨리 물어보고 손도 빨라야함. 근데....아놔
얘가 부모한테 이름써달라고 요청 하고 자기는 가만히~ 있는거임. 뭐지?
그래서 옆에서 선생님 이름안쓰세요? 이러니까 그제서야 아~ 이러고 이름을쓰는데 하.......초등학생1학년 글씨연습하는것도 아니고 겁나 또.박.또.박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터짐
그렇다고 글씨도 잘쓰는것도 아님 내가 발로써도 그것보단 잘쓰겠음.
그리고 부모님들 연락처쓸때 음료랑 아이스크림물어보는거랑 입장료는선불이라고 말하는게 제일편함 부모들은 연락처쓰면서 그거다알아듣고 대답도 다듫잘해줌
근데얘는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배려심이 아~~~주 깊은아이임
부모님들 헷갈릴까바 다 쓸때까지 기다리고 그제서야 물어봄 말투도 엄청느림........아 그리고 입냄새 쩌러쩌러 -_-
그래서 내가 선생님~ 그거 다쓸때까지 안기다려줘도된다고 아까처럼 사람들밀리면 빨리빨리 물어봐야된다고 말해주니까
네~언니^^이럼.....
그래서 아 담부턴 안그러겠지...했는데 다시 원점.......ㅅㅂ
2.청소
매장에 공풀장이 있는데 이 어린이들이 그 풀장안에서만 공을 가지고 노는게 아님.
꼭 그공을 어디 바구니에다가 엄청퍼와서 매장 바닥에서 다~쏟아놓음
속으로는 짜증이 나지만 그렇게 놀려고 돈내고 들어온거니까 하지말라고는 못함.....
그리고 그걸치우는게 우리 일이니까.
근데 이 어질러진 장난감들치우는게 진짜 만만치않게 힘듬 허리도 아프고 다리고 쪼그려야되고 빨리빨리 치워줘야하고, 애들이 뛰다가 공밟고 미끄러져서 다치면 안되니까 보이는 장난감은 즉시 치워야함.....
근데 이일은 정말하기싫음...
누가 하고싶어하겠음.....아니근데 내가 치우는걸보면 자기도 옆에서 눈치껏 치워야하는거아닌가?
멀뚱멀뚱서있음.... 카운터만 보겠다는 의지.. 절대 힘든일은 안하겠다는 의지........
저번에는 개빡쳐서 바구니 주면서 좀 치워요-_-이랬음. 그니까 억지웃음지으면서 치우더라는.....
3.음료, 아이스크림
우리는 아이들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고하면 줘도되는아이이면 주고 누가 뭘먹었다라는걸 포스트잇에 써놓고 나중에 부모가 아이데려갈때 후불로 계산함.
근데 나는 3월부터했고 , 걔는 이제 일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아 빡치네
내가 음료수를 까줬으면 지보다 몇백번은더까줬고 포스트잇에다가 이름을 썼으면 몇백번은 더썼는데ㅡㅡ 내가 그걸못할까바 손수와서 이름확인하고 내가 보는 앞에서 그걸 쓰고 있는거임.....
나는 먼저 아이들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까주고 자리에 앉히고 그때 아이이름확인하고 써놓음.
근데 내가 먼저 음료수를 까주고 있으니까 오더니 이름확인하고 쓰는거임
(뭔가 표정이 일오래한거맞아? 이런표정? 못미더운표정?) 기분 상당히 수건였음.
4.호칭
우리는 무조건 그안에서 노란 유니폼을 입고있으면 호칭은 선생님임.....
점장님도 한참어린알바생들한데 깍듯이 존대쓰면서 선생님이라고 부름.
그게 친하다고 이름부르거나 야라고 부르면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똑같이 부름.
그래서 무조건 선생님이어야함.
내가 얘한테도 선생님이라고 불러야한다고 말해줬음
근데 끝까지 언.니
나 너같은 동생둔적없거든?ㅡㅡ
얘는 한번얘기해주면 네~이러고 돌아서서 까먹음......
아 진짜 노답임
5.지각
얘가 6시까지 출근임
근데 얘가 늦어도 5분전까지는 와야 옷갈아입고나와서 6시까지했던 쌤이 퇴근을 할수있음.
근데 저번에는 10분이지났는데 안오는거임
6시까지하는쌤은 하필그날 늦잠자서 아침도못먹고 1시부터 쉬지도 못하고 일을하고 있는데 빨리와서 교대를 해줘도 모자랄판에 지각을하는거임(1시~6시 이시간이 피크임 쉬지도못함)
그래서 점장한테 전화를함. 얘안온다고. 근데 전화를 끓으니 그제서야 저멀리서 오는걸 봤음
근데 안뛰네? 웃으면서 걸어오네? 아....순간 나랑 다른쌤이랑 정색함
왤케늦게오냐고 6시까지 아니냐고 그니까 하는말이"아...버스가늦어섷ㅎㅎㅎㅎㅎ^^"이러는거임....
디질라고? 그러면 일찍나오던가
근데 그다음날도 똑같이 늦음. 결국 6시까지하던쌤이 폭발해서 한소리함
내가 웃으면서 말하니까 장난같냐고 시간지키라고....그뒤론 쓸데없이 일찍옴 30분이나 일찍옴
너란여자 중간따위는 없는 여자니?
6.
우리 매장에 단골손님이있음 주말이 되면 맨날옴 한번오면 4시간은 기본.....
근데 이 친구가 진짜 말썽꾸러기임...(그래도 이뻐 ㅠㅠ)
왜 키즈카페가면 둥글둥글한 미끄럼틀있지않슴? 우리도 있음...근데 그게 거꾸로 올라가면안되는데 그 말썽쟁이가 자꾸 올라가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 내려와~~~~"하면서 장난식으로 말함. 이 꼬맹이랑 나랑은 아주 친함. 얜 친한쌤말은 안들음 ㅋㅋㅋㅋㅋㅋㅋ 나도뭐 애가 재밌게노는데 굳이 내려오라고 할마음은없었음 그렇게 위험하게 노는것도 아니었고, 그래서 그냥 예의상 내려오라고 했는데 얘가 내려오겠음? 당근 안내려오지.... 그렇게 꼬맹이랑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뒤에서 누가 우리친구~내려오세요~하면서 박수를 세번치는게아님? 그년임....하...얘뭐지?
근데 이 꼬맹이가 얘랑안친하니까 곧바로 내려옴 ㅋㅋㅋㅋㅋㅋ
아 그순간 얘얼굴을봤는데 "봤냐? 훗"이런표정......ㅅㅂ
7.언니~언니~
이놈의 언니소리는 정말 듣기 싫음
내가 쓰레기를버리고 왔는데 얘가 날부르는거임
왜? 이러니까 공이막혔어요...이러는거임
아 날찾는거보니 심하게 막혔다보다 그랬는데 .....아놔 니가빼도되는거잖아?ㅡㅡ
얜 하기싫은거있으면 언니를 그렇게 찾음
주둥이 틀어막고싶음
이러고 얘랑 한달가량을 일을했음
도저히 못하겠어서 점장님한테 11월까지 할게요 했는데 얘가 이걸어떻게 알고 또
점장님한테 자기 친구가 하고싶어한다고 말을 한거임
근데 그친구가 유아교육과에 붙었다는거임.
우리 점장님 유교과에 약하신 우리점장님....
날 가차없이 잘라버리고 그친구가 일을 하게됐음........
아 어떻게 끝내야하는건가요
판에 글쓰는건첨이네요
뭐 이게 톡이 될리는 없지만....그냥 알바하면서 속터지는 얘기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ㅠㅠㅠ
만약 톡이되면 몇가지 더적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