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찾아온 권태기 극복할수있을까요?

댕댕20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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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기에 방탈하는 분들의 이유죠. .
인생경험 많으신분들이 많아 방탈해요 죄송합니다


남자친구와 3주년이 2개월정도 남았네요
저희는 지금 결혼을 생각중이에요 남자친구집에선 이미 허락하신 상황이라 얼른 결혼했으면 하시는 입장이구요
저희집은 긍정적으로 생각중이시긴 한데 아직 보내고싶진 않으신지 확답이 없으셔서 오빠나 저나 전전긍긍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중에 저에게 권태기가 왔나봐요

저는 극복하고 다시 좋았던 감정을 되찾고 싶어요 어렵사리 저희부모님 설득해서 긍정적인 분위기까지왔는데 그냥 헤어지는게 쉽지도 않구요

하지만 오빠는 여전히 친구만나는거 좋아해서 술마시러다니고 놀러다니고
자기관리 안해서 살찌고 피부엉망되버리고 맨날 술마시고 늦게자고 일하다보니 항상 피곤한 얼굴에 쾡한 눈. . .
만나면 늘피곤하고 활동성이없죠. .
오빠가 바뀌질 않으니 저혼자 극복하고싶다고 되는게 아니네요

솔직히 까놓고 오빠한테
나 권태긴거 같다 극복해내고 싶은데 오빠가 자기관리도 안하고 항상 친구들 만나러다니고 술많이 마시고 연락도 잘안하고 하니까 극복하고 싶어도 잘되지않는다 내가 다시 좋은감정 가질수있게 오빠도 같이노력해주면 안되냐 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러면 니가 노력하지않으면 헤어지겠다 협박하는거 같기도하고 다시 잘만나게 되더라도 오빠 마음속에 계속 꿍한 상처가 될것 같기도 하고해서 말을 못하고있어요

그냥 저혼자 앓고 있는게 나을까요
남자친구한테 솔직히 다 얘기해서 서로 노력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