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사람 있냐고 계속 묻는 이유

peace2013.12.16
조회135

언니오빠들 들어바바

난 23살이고 썸남이 있엉(25살)

그 오빠랑 안지는 쫌 됐는데

그 오빠는 술담배안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자기 일 열심히하고

자기 여자한테만 잘 하는 남자 타입임.. 공부만 하느라 학교에 짱박혀서

다른 사람들이 밥먹자해도 학교안에서 간단히 먹고 또 공부함 ㅡㅡ... 

 

어제는 일때문에

당일치기로 같이 지방에도 내려갔다 왔거든

근데 평소에는 맨날 나한테 짖궂게 장난만 치더니

자긴 여친한테만 잘해주고 자상할꺼라고 그러더니..(워낙 신중하고 진중한 크리스챤)

나한테 자상한 행동하고 오빠어때 자상하지 이러면서 자랑하고

막 춥다그러니까 손도 잡아주고 그러다가

법원앞에 지나가길래 이혼설정놀이도 하고 했거든?ㅋㅋㅋ

 

근데 내가 주머니에 손넣고 있으니까 자기가 팔짱을 끼더라고

그러다가   "이러니까 내가 여자같네" 이러면서 빼길래

그럼 내가 해주까 이러면서 끼니까 암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고 ㅋㅋ

계속 쪼끄만게 이러면서 꿀밤때리고 이뻐가지고 이러면서 볼꼬집고..

지방에서 올라올 때도 진짜 둘다 피곤한데 내가 손이 차가우니까

잡아줬는데 잡은 채로 그 오빠가 잠든거야..ㅋㅋ

그래서 그냥 나도 그대로 잤는데 덜컹거릴 때 둘다 깨서 어색해서 손을 놨당..

근데 그 오빠가 다시 잡더라고..ㅋㅋ그러더니 "좋다~" 이러길래

"머가조앙?" 이랬더니 "손이 차서 좋다고.." 이러고...

다시 잡은 채로 1시간 동안 취침.. 자다 깬뒤에도 잡고 있고

 

 

 

 

여튼 정말로 진중한 사람이고 여자고르는거도 진짜 신중해서 친하고 연락하는 여자가

나밖에 없거든....

근데 자꾸 저한테 "맘에 드는 사람없어? 하나 있으면 잡아~" 이 소릴 자꾸해요

분명히 썸인 것같은데 사귈 마음까진 없다는 건가요..?

욕심가지면 안되는데 자꾸 욕심이 생겨요...

술담배안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자기 일 열심히하고

자기 여자한테만 잘 하는 저런 남자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솔직한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