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친구들처럼 재워주고 밥주고. 그렇게 잘 대해줬습니다.(엄마도 마찬가지로 딸래미 대하듯 그렇게 그 친구들에게 대해주셨습니다.)
사실 이제 이십대 후반이고, 결혼을 하게 된다면 서로 얼굴보기도 힘들어질 것 같아서
올해, 내년이 아마도 친구들과 마지막 생일을 보내는게 아닌가 싶어지더라구요.
사실 같이 만나서 생일파티는 못해도 졸업이후에 생일이 있으면 선물 택배로 보내주고 받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이번엔 제 생일이 있어서. 파티를 그동안 한번도 안해봤고.. 올해 이렇게 하고나면 내년 정말 시집가기 전까지 더 돈독하게 서로서로 챙겨주면 좋겠다 싶어서 모이자고 했는데(제 생일..) 왠걸...
한명은 비누장 같은 .. 어디 초딩들 선물하는데도 주고받지 않을 선물을 들고오고.. 한명은..
선물 택배로 보냈는데 잘못 주소 적어서 보냈다고 깜빡했다며.. 중요한건.. 그냥 케잌조차 없이.. 전혀 생일같지 않은 생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더 기가막힌건.. 생일 축하하는 의미의 멘트보다는 밥먹는데 환장한것처럼.. 이거 먹어도 되냐 저거 먹어도 되냐.. 무슨 거지가 든것 같았어요. 전혀 감동도 없었구요.. 뭐 크고 대단한(?) 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생일날 촛불 끄고 서로 축하해주고. 앞으로도 돈독하게..
회사생활을 오래 하게 되면서.. 회사나 사회에서도.. 드러울땐 드럽다가도 서로 경조 일 있으면 챙겨주는게 당연하다고 그렇게 사회생활하면서 배워왔는데 오랫동안 우정을 간직하고.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여겼던 이들에게 그런 대접을 받으니까 솔직히 밥값도 아깞고 더이상 그 친구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아무리 사회생활 안해봤다고.. 해도.. 아무리 지방에서 산다고 해도.. 기본적인게 없는 친구들인지.. 왜 이렇게 졸업 하고나서 한참후에 알게되는건지.. (학생때는 너무바빠서 사실 서로 모여서 챙겨주진 못했어요ㅠ.. 시험준비다.. 방학이다 뭐다.. 바쁘게 살았으니까요. 그래도 선물은 꼭 챙겨주었었죠..) 저는 직장만.. 이렇게 오래다녔지만 그 친구들은.. 제대로 1년 이상 직장을 다니지 못합니다..(적응을 못해서인지.. 안맞는건지 오래 못다니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 너무비싼건 못사더라도 성의 표시는 항상 해 왔습니다. 그랬는데.. 뭔가 내가 십만원짜리 보냈으면 십만원짜리 와야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성의도 없고.. 그냥 개념도 없는것 같이 느껴지네요.
속상한 마음에 그날 마음을 섭섭하다는 식으로 좀 세게 이야기를 했어요. 여지까지 그친구들한테 제가 그렇게 속상하다고 표현해본적도 처음일 겁니다. 그런데.. 되려 하는 소리가 더 억하더라구요. " 너는 나한테 케잌 줘봤냐".. 이게 말이되나요.. 케잌 그 이상의 것들.. 힘들 때면.. 손편지 써서 보내주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잘 집없으면 집 재워주고 밥 주고.. 그냥 " 이번에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담부턴 잘 챙겨줄게" 이런 대답이 아닌.. 너무나 그동안.. 함께 지내고 했던 시간이 아깝네요.. 오히려 더 생각치도 못했던 어릴쩍 친구들이나 회사생활 하며 만났던 분들이 너무나도 잘 챙겨주고 나니까..
저 그렇게 성의없는 사람 아닌데.. 잘해주면 잘해준만큼 갚아주고싶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이 친구들에겐 잘해주고 싶고.. 만나고싶은 마음조차 사라져버렸네요. 그날 이후로. 잘해주면 오히려 당연한게 되는걸까요?.. 이런 되려 뻔뻔하고.. 왜 그런거 따지냐는 식으로 저한테 얘기하는데 할말은 없구요. 친구라는게 마음이 맞고 서로 생각이 통해야 .. 그 관계도 오래 유지되는건데.. 얘네들 이러고서 연락조차 안합니다. 그냥 뭔가 아닌 친구들이면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걸러지는 건가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성의없는 생일)
안녕하세요~저는 이십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대학시절 절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 두명과 2~3년 더 우정을 더 쌓아왔습니다.
저는 수도권에 살고.. 친구들은 지방에 있어서 서울에 오거나 이쪽으로 오면
제 고향친구들처럼 재워주고 밥주고. 그렇게 잘 대해줬습니다.(엄마도 마찬가지로 딸래미 대하듯 그렇게 그 친구들에게 대해주셨습니다.)
사실 이제 이십대 후반이고, 결혼을 하게 된다면 서로 얼굴보기도 힘들어질 것 같아서
올해, 내년이 아마도 친구들과 마지막 생일을 보내는게 아닌가 싶어지더라구요.
사실 같이 만나서 생일파티는 못해도 졸업이후에 생일이 있으면 선물 택배로 보내주고 받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이번엔 제 생일이 있어서. 파티를 그동안 한번도 안해봤고.. 올해 이렇게 하고나면 내년 정말 시집가기 전까지 더 돈독하게 서로서로 챙겨주면 좋겠다 싶어서 모이자고 했는데(제 생일..) 왠걸...
한명은 비누장 같은 .. 어디 초딩들 선물하는데도 주고받지 않을 선물을 들고오고.. 한명은..
선물 택배로 보냈는데 잘못 주소 적어서 보냈다고 깜빡했다며.. 중요한건.. 그냥 케잌조차 없이.. 전혀 생일같지 않은 생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더 기가막힌건.. 생일 축하하는 의미의 멘트보다는 밥먹는데 환장한것처럼.. 이거 먹어도 되냐 저거 먹어도 되냐.. 무슨 거지가 든것 같았어요. 전혀 감동도 없었구요.. 뭐 크고 대단한(?) 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생일날 촛불 끄고 서로 축하해주고. 앞으로도 돈독하게..
회사생활을 오래 하게 되면서.. 회사나 사회에서도.. 드러울땐 드럽다가도 서로 경조 일 있으면 챙겨주는게 당연하다고 그렇게 사회생활하면서 배워왔는데 오랫동안 우정을 간직하고.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여겼던 이들에게 그런 대접을 받으니까 솔직히 밥값도 아깞고 더이상 그 친구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아무리 사회생활 안해봤다고.. 해도.. 아무리 지방에서 산다고 해도.. 기본적인게 없는 친구들인지.. 왜 이렇게 졸업 하고나서 한참후에 알게되는건지.. (학생때는 너무바빠서 사실 서로 모여서 챙겨주진 못했어요ㅠ.. 시험준비다.. 방학이다 뭐다.. 바쁘게 살았으니까요. 그래도 선물은 꼭 챙겨주었었죠..) 저는 직장만.. 이렇게 오래다녔지만 그 친구들은.. 제대로 1년 이상 직장을 다니지 못합니다..(적응을 못해서인지.. 안맞는건지 오래 못다니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 너무비싼건 못사더라도 성의 표시는 항상 해 왔습니다. 그랬는데.. 뭔가 내가 십만원짜리 보냈으면 십만원짜리 와야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성의도 없고.. 그냥 개념도 없는것 같이 느껴지네요.
속상한 마음에 그날 마음을 섭섭하다는 식으로 좀 세게 이야기를 했어요. 여지까지 그친구들한테 제가 그렇게 속상하다고 표현해본적도 처음일 겁니다. 그런데.. 되려 하는 소리가 더 억하더라구요. " 너는 나한테 케잌 줘봤냐".. 이게 말이되나요.. 케잌 그 이상의 것들.. 힘들 때면.. 손편지 써서 보내주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잘 집없으면 집 재워주고 밥 주고.. 그냥 " 이번에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담부턴 잘 챙겨줄게" 이런 대답이 아닌.. 너무나 그동안.. 함께 지내고 했던 시간이 아깝네요.. 오히려 더 생각치도 못했던 어릴쩍 친구들이나 회사생활 하며 만났던 분들이 너무나도 잘 챙겨주고 나니까..
저 그렇게 성의없는 사람 아닌데.. 잘해주면 잘해준만큼 갚아주고싶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이 친구들에겐 잘해주고 싶고.. 만나고싶은 마음조차 사라져버렸네요. 그날 이후로. 잘해주면 오히려 당연한게 되는걸까요?.. 이런 되려 뻔뻔하고.. 왜 그런거 따지냐는 식으로 저한테 얘기하는데 할말은 없구요. 친구라는게 마음이 맞고 서로 생각이 통해야 .. 그 관계도 오래 유지되는건데.. 얘네들 이러고서 연락조차 안합니다. 그냥 뭔가 아닌 친구들이면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걸러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