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잔한 팀장님과 힘든 아랫사원들

클쥐환2013.12.16
조회423

안녕하세요

이것은 제 아는 동생이 회사에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실화입니다.

 

국내 M모 회사의 팀장님은 아주아주 많이 후덕한 (좋게말해서) , 나쁘게 말하면 그냥 돼지같은 분이며, 항상 자랑자랑하는걸 매우 좋아하는 분이셔서.. 결혼하신뒤에도 자기네집이 엄청 넓고 자기는 완전 부자라며 입이 마르도록 자랑질(?)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총 4인으로 구성된 팀이며 그 팀은 팀장, 과장,대리,사원으로 구성되어있죠.

 

어느날 대리의 돌잔치 날이었습니다.

대리를 제외한 3명이 모여서 김대리의 돌잔치 선물을 어떤것으로 해줄까 논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논의가 끝난후 팀장님은 사원을 시켜 그러면 이렇게 하지

 

"10만원 미만으로 선물을 사오라고.. 아..아냐아냐 9만원짜리가 좋겠다. 다들 콜?"

"아차차 그럼 비용은 팀장(나)-4만원 , 과장- 3만원, 사원-2만원씩 걷는걸로 하자~ 콜?"ㅋㅋㅋㅋ

 

그이야기를 듣고 사원은 앞에서는 콜을 때렸지만 마음속에서는 ㅅㅂ을 외쳤고 심히 쪽팔리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었죠

 어떻게 3명이서 같은 팀원 돌잔치를 하는데 9만원짜리 선물을 들고 가지?

아 가기싫다~ ㅠㅠ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팀장님이 시키는대로 그 사원은 울며겨자먹기로 선물을 사러 갔고... 결국에는 9만5천원짜리 선물을 구매 하였습니다.

 

사원은 팀장님께 보고를 드렸죠...

사원: 팀장님 9만 5천원짜리 선물을 샀습니다!!! 오늘 저녁 6시까지 배송될예정입니다.

 

여기서 충격적인 팀장님의 답장!!!

.

.

.

 

팀장: 나 3.8 / 과장 3.2 / 사원 2.5 총 9.5만원 오키?

 

평소엔 그렇게 자랑자랑 돈자랑을 하시던 팀장님은 처음에 내겠다던 4만원에서 3만 8천원으로 내려갔고 , 2만원이던 사원은 2만 5천원으로 올라가버린것입니다. ㅠㅠ

 

이렇게 쪼잔한 팀장님이랑 회사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 어떡하죠? 조언주세요.

 

인증샷첨부합니다.

 

노출이 두려워 살짝 내용은 수정처리 했습니다. ㅠ

쪼잔한 팀장님이랑 회사 다니기 너~ 무~ 힘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