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주세요> 동물병원, 이래도 되나요.

강리온2013.12.16
조회1,020

안녕하세요. 판을 자주보지는 않지만 틈틈히 동물판을 찾아보는 19.9999살입니다...

매일 읽기만 하다가 너무 속상한일이 있어서 글을쓰게 됬습니다.

 

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있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유기견을 입양했습니다.

데려갈 아이를 중성화수술해서 데리고 가겠다고하니 알겠다고 당장해주실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몸상태를 모르기에 해야할검사는 더없냐고 여쭤보았는데 항체검사만 하면된다고 하셨고

그검사에서 항체가 없다는결과를 받았구요.

 

그리고나서 일주일뒤에 다른집근처 병원에가서 실밥을 푸르면서 혹시몰라 사상충키트검사를했는데 사상충이라고 하더군요. 

 

그뒤로 치료차 여러병원을 알아보다가 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그병원에서 사상충에걸렸는데 중성화수술을 시켰다고하니

간호사미용사원장님모두 깜짝놀라시더라구요 , 사상충걸린아이를 마취를하고 수술을하면

심장마비 폐출혈등이 올수있다고 엄청 위험하다면서요..

살아난게 기적이라고하시며 어이없어하셨습니다... 사상충이 좀더 심했거나 몸이 조금 더 약했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였다고,

 

정말 속상하네요 . 유기견을 데려오는거고 항체가없다면 사상충검사는 당연히 해봐야하는것 아닌가요?? 사상충에 걸렸다고 후에 전화를 드렸더니 바쁘다면서 나중에 전화주신다고하시고,

한시간반이 지나도록 전화가 오지않았습니다 . 답답한마음에 다시전화를 걸었더니

자기네 병원에서는 사상충치료를 못한다고하시네요. 이게 말이되나요 ?

그래서 그러면 아는병원이라도 소개시켜달라고 하였더니 자기가 아는병원은 다 큰병원이라

소개시켜주기가 좀 그렇다고 발을 쏙 빼시네요..

 

마포구 신공덕동 힐링동물병원입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

사상충치료를 안하는병원이라뇨 , 큰병원밖에 아는병원이없어서 소개를 못해주신다구요..

저요, 극성떨고 그런사람아닙니다. 처음보는사람 무턱데고 못믿고 의심하지도않아요.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

 

적어도 동물병원 원장님으로써 , 그리고 , 배운사람으로써

동물을 사랑하는마음을 가지고 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

 

이런일이 두번다시 발생하지않았으면하는 마음에서 글을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