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본에서 오랜 세월 거주중인 한국사람입니다.일본 이야기하면 요즘 방사능 이야기가 많이 나와 솔직하게 아는데로 말씀 드릴려 왔습니다.어디 인터넷에 이런 글 쓴적이 없어 괜히 부끄부끄하고 폰 붙잡고 글쓰기 너무 불편하지만 잠도 안오고 해서 써봐요-저는 카더라는 쓰지않겠습니다. 정확히 파악 된 팩트만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그리고 잡담도 쬐꿈....주변이야기도 쬐꿈....봐주세요. 헤...그리고 부디 제 글이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시거나 유학을 생각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긴 글 싫어하실 분들께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오시지 마세요)입니다.여행은 워낙 짧은 기간에 왔다가시는거라 글쎄요..구지 위험지역인데 오시는거라면 그 이상의 가치를 기대하시는거니 뭐라할말이 없습니다;아마 아무리 줄이고 줄여도 어마어마하게 길듯하거든요;;? 글재주도 없어서 원.....그나마 줄이기위해 일본이 현사태를 해결하기위해 하는것들에 현황은 빼겠습니다;제대로 안되고 있거든요;;그러는 너는 왜 거기있니?라고 하신다면야...저는 7년의 세월을 여기서 젊음을 투자해 기반을 잡고 이제 좀 사람사는것 같이 살고있습니다이제는 찹찹한 심정이지만 사람은 본인이 닦아 길을 만든 생활터를 버린다는게 쉽지 않다..라는게 제 심정이네요.하지만 원치않아도 애놓고 살려면 언젠가 떠야겠다..준비 다시하자..가 목표임돠.먼저 도쿄 혹은 오사카에 많이들 오시는데요.오사카는 안전하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물론 도쿄보다는 오사카가 안전합니다.저는 오사카에 살지는 않지만 바로 옆동네에 살고있습니다.칸사이 지역에서 방사능 수치가 가장 높은 곳은 오사카입니다.방사능오염쓰레기 나눠태우기로 오사카가 희생된 탓도 있지요.매우 많은 분들이 오사카에 오시면 들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바로 옆에서 태워 먹었죠.많은 시민 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지금은 태우지 않지만 아시다시피 방사능은 몇일 지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인구수에 따른 물자공급때문이라도 방사능 수치가 올라갈 수 밖에 없죠.도쿄 다음으로 활성화 된 도시니깐요..그리고 먹는것...그마나 다행인것은 일본이 섬나라인 특성상 식품수입의존도가 높습니다.그러므로 국산에 대한 로열티가 매우 높았죠. 물론- 예전에는요...도대체 국가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후쿠시마농민을 돕자는 취지로 후쿠시마 농산물먹기 캠페인 같은 걸 하는데요...그로인한 피해는 국가가 후쿠시마농민에게 배상을 해야지...다 같이 먹고 죽자니요.....가격이 저렴한 탓일까 싸게 먹을 수 있는 체인점에서 많이 씁니다.한국분들이 일본이 관광오면 많이들 가시는 요시노야 덮밥체인점이나 모스버거에서도요.고기는 대부분 해외지만 야채와 쌀은 위험지역에서 공수받아 손님앞에 나옵니다.그 밖에도 굉장히 많습니다.그리고 유제품.우유, 생크림,요구르트,치즈,버터 등등등이 대부분 북해도에서 나옵니다.북해도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설명이 길어질 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일본 대기업에서 나오는 분유와 초콜렛이 관대한 일본의 방사능 적정수치를 뚫었을만큼오염되어있었는데...뉴스가 올라오자마자 내려지는건 다반사구요-케이크라던가 아이스크림 또한 위험하겠죠.일본에 오시면 많이들 드시는 스시..말그대로 음식 점에서 바다음식이 나온다 이중 그나마 안전 한 것은 새우정도입니다.새우는 대부분은 수입입니다. 국산은 고급음식점 고급 스시집에서 보시겠죠..참치는 태평양이니 괜찮지 않아?라고 하시지만 미국뉴스에 나왔죠..미국어선에서 낚은 참치에서 기준치를 훨씬 넘은 세슘이 나왔다고..태평양은 일본 후쿠시마 기점으로 오염되고 있으니깐요..장어같은 경우는 중국이나 한국 양식을 많이 쓴다고 하나 고급음식점은 또 다르겠죠?민물고기라고 안전한것은 아닙니다.계란은 그 지역에서 가까운곳에서 공급받지요.돼지와 소와 달리 많은 닭들이 외국사료를 먹는다 하지만 물도 먹지요..100% 사료가 외국산이라 할 수 없지만 고기나 달걀이 위험한것은 오염된 사료를 먹으면 먹는만큼 축적이 된다는 것이지요.방사능 오염 덩어리가 되는것이지요..버섯도 위험한것이 후쿠시마에서 꽤 가까운곳에서 모종을 키워 다른곳에 보내어 더 키워서 팔립니다.산지가 다른곳이라 해서 믿을 수가 없지요..꽤 많은 수요를 공급하기에 위험하죠.뭐 채소같은 경우도 대부분 주변에서 공급받기는 합니다만 채소는 꽤 멀리서도 많이 옵니다.특히 날이 따뜻하면 동쪽에서 양배추,배추,무우,감자 같은게 전역에 퍼지기에 안전하다 하지못합니다.그러니 오사카에서는 그나마 피해갈만한것도 (그나마요..그나마..)도쿄에서는 뭐 답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구심이 들어도 할 수 없습니다. 도쿄에 계시는 분들이 기분나빠도도요.다시로 많이 쓰이는 가츠오도 굉장히 불안한 음식이죠. 매우 많이 쓰이는 재료이기도 하구요.채소나 과일마다 방사능을 흡수하는정도가 달라 그것을 하나하나 따지기엔 너무 피곤하지요....가계마다 쓰는재료를 알아볼수 없고, 속이는 곳도 많아 알아보고 드시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얼마전에는 일본유명 호텔에서 산지를 속인게 문제가 되서 뉴스에서 엄청 떠들었는데요..말 그대로 믿을곳이 없는거죠.그리고 마트에서 가공식품을 살 경우 한국과 다르게 산지표기가 안되어있습니다.거의 대부분 그렇다고 보시면 되는데 회사에 전화해 산지를 확인받더라도 찝찝하죠.개인단체에서 값비싼 방사능수치 확인하는 기계로 돌려보고 인포를 주는 감사한 경우도 있지만식품의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한계가 있습니다.먹는것 외에도 모든 제품은 오염되어있을 수도 있고 몸과 떨어지지 않는이상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여성분들이 많이 쓰시는 화장품이 그럴 수도 있고 이부자리나 가구 가전제품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먹는것 위주로 쓴것은 외부보다 내부 피폭이 더 큰 문제이고 그것을 아시는 분들이 많아 그 위주로 써봤습니다.일단 대충 이것도 줄여줄여 말씀드린것이구요... 다음으로 넘어가서..관광와보신 분들께서 모두들 아무렇지 않게 먹던데? 나도 아무렇지 않는데???네 이것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저 또한 일터지고 일년간 멀쩡하게 먹었습니다.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사실 어떻게 신경써아하는지도 모르겠었습니다.그리고 사실 저도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습니다.먼 후에 이상이 생겨도 과연 방사능 때문일까..?확인할 수 없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요즘들어 앰블런스 소리가 잦다.급성 뇌졸증과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분이 지인중이나 건너건너 있다.암,급성 백혈병 수치가 늘었다. 등등네 제 주변에도 요즘들어 심장이 가끔 갑작이 송곳이 찔리는 듯 아프거나 누가 쥐는듯이 갑갑해서 검사를 하러갔다는 분이 계시고..제 지인중에는 건강하시던분이었는데 갑작이 뇌졸증이 오셔서 돌아가신 분도 계십니다.인터넷에 가볍게 글쓰고 싶지 않은 분인데...부디 이 글이 돌아가신분께 누가 되지 않길바랍니다.그런데 이것이 방사능 때문이냐구요??알길이 없습니다..그리고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이 눈에띄게 급작스럽게 죽거나 급성 백혈병에 걸리거나심장이나 피부에 이상소견을 느낀다 등등...이런정도인데...그렇다면 일반분들중에는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럴까...라는게인터넷에서 잡담하는 사람들끼리 이야기구요.,후쿠시마에 거주중인 아이들에게서 갑상선이상수치를 보이는 아이들이 어마한 속도로 늘고있습니다.방사능은 눈에 안보입니다.일본 사태를 체르노빌과 비교하는데 비교대상이 아닙니다..그 이상을 넘은 것이죠...그런데 멀쩡이 사람이 살지않냐...그럼 생각해보세요..모든게 밀집되어 있는 서울에 그런일이 생겼고 모두를 피난시킬수있을까요?국가가 흔들릴 일이죠...이것은 팩트라고 할 수 없지만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일본이 무너지면 세계경제가 흔들립니다..일본하나 때문에??라고 하시며 불쾌하시겠지만 사실이죠.그 어떠한 나라도 일본이 무너지기전에 시간이 필요합니다.밥그릇 챙길 시간이요..그러므로 금방 일본이 무너지도록 놔두진 않겠죠. 이것도 너무너무 긴이야기가 되니깐 넘어가겠습니다..앞으로 암수치라던가 방사능 부작용은 엄청나게 급증하겠죠-하지만 이게 방사능때문이라는 확인을 받을 수가 없어요..그리고 체르노빌사건도 일 터지고 최소 5년은 지나고 걷잡을 수 없이 부작용이 왔습니다.그리고 그 문제는 지금도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고있죠.일본이요??2년도 되지않고서 점점 문제는 표면에 들어나왔고앞으로는 더 심각해지겠죠. 외국에서도 매우 빠르다.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언론은 쉬쉬하면 여기 사는 자국민들도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체감만 할뿐이지.쉬쉬하고 입막음을 시켰는데도 이렇게나 들어나는것들이 두려울 정도에요.하루도 못살 것 같은 곳이지만 익숙해지면 또 아무것도 없는것 처럼 살아갑니다.밥은 먹고살아야하니 일을 나가고 일 갔다오면 힘드니 이런 동태를 알아보는것도 알고 싶지도 않으니깐요.지금까지 티비보고 웃고떠들고 친구만나서 한잔하고 기분풀러 먹으러나가고 이게 일생활인데이것이 무너집니다.감당이 안되는거죠.제가 유난을 떠는것같다. 이 글이 참 오바 스럽다..하시겠죠!네...어쩔 수 없어요-저는 최대한 진정하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사실은 훨씬 심각하거든요.물론 일본 현지에 거주중인 한국분들도 쯧쯧 할 수 있을겁니다. 이 글 보면..조금이라도 알아보시려 노력은 해보셨나 반문하고 싶네요-그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은 다들 믿을 수 없는 언론을 철썩같이 믿고 인터넷에서 (방사능)이라고 쳐보고한번 알아봐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아예 대화시도를 안하는게 제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저는 비난하지 않습니다.그 분들은 그저 관심이 없으신거고 차후 결과는 본인이 짊어지고 가는것이니깐요.그리고 후쿠시마꺼 먹어주고 도와주지 못할 망정 유난떨면서 안먹는다고 난리치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이라는 사람도 제법 많습니다. 제 주변같은 경우는 모두들 적당히 신경쓰고 꺼림찍하니 할 수 있으면 아래 지방것을 사먹는 사람.눈에 보이지 않으니깐 그렇게까지 믿고싶지 않아-감당할 수 없는 사실을 아는것 보다는 모르는게 약이야-하시고전혀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외식은 어쩔 수 없이 그냥 하지만 집안에서 먹는것들은 철저하게 산지를 따지고 할 수 있는한 해외식품으로 대체한 사람.1에서 10까지 있다면 9까지는 철저하게 모든것을 가려먹고 외식을 일체안하고 먹는것 외에 모든 제품을 해외것으로 구입하는 사람.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도 할수있는 모든것은 해외식품으로 대체했구요.산지가려먹습니다.여기에 수입식품관 한국슈퍼 코스트코가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위에서 말씀드렸다싶히 쉬쉬합니다. 유난떠는 인간처럼 보이기 싫어서요.그런데 제가 대인관계 망가지든 말든더이상 친구들과 만나 눈치보면 찝찝하게 외식을 하고싶지 않아 말을 꺼냈죠.그제서야... 위와같은 유형(?)의 신경쓰는 사람을 알게된거죠. 친구끼리도 말을 못했던거죠.특히 전 여기서 외국인이고 뜨면 그만으로 보일 인간이지만 말하지 않으면 원치않게 먹어야하니 할말하자싶어 내질렀습니다.그 중 술에 취해 우는 친구도 있었습니다.일 때문에 지방에 내려와 있지만 도쿄보다 좀 더 후쿠시마에 가까운 곳이 사는 부모님 걱정으로 답답하다고.그리고 우리야 이제 말꺼냈으니 만나서 놀면 집에서 만들어 먹자 이런식으로 좋게 끝냈지만회사생활하는 친구들은 직장 동료와 또는 상사와 먹는데 울며겨자먹기로 먹어야한다.상사가 인심쓴다며 사시미를 사주는데 정말 괴로웠다. 사시미가 너무 먹고싶고 상사에게도 고맙고먹으니 맛있는데 도대체가 불안하고... 아주 정신사납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그리고 구름이 어디방향에서 타고와 비를 내리는지 확인하고 위험하다 생각되면 비맞고 온 날 현관에서 모조리 탈의하지않으면집안으로 보내주지않는 와이프 이야기를 하는 친구를 보며 모두 입을 떡 벌리기도 했구요..이건 제가 들어도 대단하네요. 아이가 걱정되 이민 생각하는 친구도 있더라구요-이미 그 친구 친척 중 이민가신 분도 계셔서 본인도 생각중이라 하더군요..그런데 참 신기하죠- 밖을 돌아다니면 나 빼고 아무도 신경 쓰는것 같지않은데 말이죠..물론 다른 무리에 5명이 있다면 한명빼고 다 신경 안쓰는 무리도 있겠죠..눈에 보이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것 때문에 지금 누리는 것들을 버리는걸 감당할 수 없다-라는 유형이 제일 많을꺼라 생각하지만요-아예 이것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분명 신경쓰는 사람도 많다이겁니다.그리고 제가 매일 가는 마트, 끝날시간에 가면 항상 텅텅 비어있던 사시미, 스시코너가언젠가부터 팔리지않고 쌓여있다는 겁니다. 마감이라 반값스티커가 붙어있어도요.인터넷에서 얻는 정보로 방사능에 안전한 가공식품같은 걸 사러나가면눈에 보이게 그 식품만 진열장에서 텅텅 비어서 일찍이 가서 사야할때도 많았습니다.이것도 가려먹는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현실이죠.많은 분들이 이제 이만큼 시간 지났으니 괜찮지 않아?라고 하시는 분께는..지금 회복단계가 아니라는점, 이제부터 시작이라는게 더 가까운 현실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처음 몇달간 익숙해지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 무일푼으로 도망가듯 떠날까 생각했지만좀 더 장기간을 잡았구요-이젠 익숙해져 정보수집하는것도 장보는것도 편해졌고..그나마 희망은 그렇게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만 먹으니 몸은 건강해졌습니다..하하..울어도되요?아 그리고 일제담배도 안피시는게 좋습니다. 담배잎 나는 곳이 후쿠시마 근방에 나는걸 쓰는 회사도 있으니깐요.신경쓰는 친구는 피던 담배를 바꾸더군요...그냥 끊지....아무튼 하고싶은 말 1/10도 못했는데 이것만으로도 너무 길고 힘들어 못쓰겠네요..오타 맞춤범 점점 못지키고 막 썼습니다..글 쓰는 것도 너무너무 힘드네요..이거쓰는데도 한시간걸리네요...팩트만 쓰려해도 잡담도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한탄하고싶어서욬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일본 오시는데 잘 판단하셨습합니다.답글에 궁금하신점 쓰신다면 아는것에 한해 말씀드릴께요-방사능은 조금 피폭되면 괜찮다...라는건 없습니다.방사능에는 조금이란것은 없습니다. 전문가가 그렇다니 그렇겠죠...저 또한 그걸 감안하고 살고 있고 조심하려 노력하는거구요..본인이 결정하는 것에 비난받을 이유없습니다.다만 나가살면 없던 애국심도 생긴다고 한국사람들이 조금만 더 경각심을 가지시고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지랖 좀 부려봤습니다..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뭐 사실 상관할바 아니죠^^;신나게 즐기시라는 말을 더 맞겠죠-똑똑한 사람이 이런글을 써야...더 와닿는데..괜히 저같은 인간이 이런 글 써서 더 헷갈리실까 걱정이네요-더 좋은 유익한 이야기도 있을텐데 줄이고즐이다 보니 써야할것 안쓰고 필요없는거 더 쓴듯하네요...아무튼그럼 안녕히 계세요~!
일본에 오실분들께 방사능에 관하여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