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후반에 키도 큰편이고 외모도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말은 들어본적없이 준수한 편인 남자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애는 한번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제게 문제가 있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고... 단지 제가 하고 싶은 사랑이 명확히 있고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지키고 싶은 신념이 확고하기 때문이죠...
제가 연애를 할 때는 저의 모든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바라보는 제 지인들은 제게 너 자신을 더 사랑하고 위하고 즐기라했지만(대부분이 남자친구들이 여자들 많이 만나보라는 뜻으로..) 전 제가 사랑하는 그 단 한사람이 저 때문에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날 바라보는 한사람을 웃게해주는거... 그 사람이 웃는 모습 한번 더 보는거... 그러기 위해 날 발전시키는 것.... 그것이 제겐 절 사랑하고 위하고 즐기는 일이었습니다...
전 어릴적부터 주변에서 제 친구들끼리 사귀고 헤어지고 이친구랑 사귀고 헤어지고 저친구랑
사귀고 헤어지고 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어린나이에 단순한 호감으로 시작해 정말 사랑하니까라며 성관계까지 맺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헤어지는... 철없던 시절... 이란건 알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주위의 그런 모습들이 어렸던 제게 인스턴트 사랑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심어준 것 같네요.
도우미... 안마방... 단란주점... 룸싸롱... 등등 전 생각도 못합니다. 절대적으로 싫죠.
혼전순결을 지키려는것은 아니지만... 어릴적 영향이 너무 컸었는지... 전 여자친구가 없더라도 사랑없는 스킨쉽은 솔직히 말해 생각만으로도 좀 역하거든요...
정말 친하고 마음맞는 이성친구나 소꿉친구가 정말 너무 힘들어 한다던지 그러한 상황이라면 토닥여주거나 잠시 기댈 수 있게 어깨는 빌려줄 수 있지만 그 외 불필요한 스킨쉽은...
그래서 그런지 전 어릴적도 지금도... 애들이 "난 언제 처음했다", "난 몇명이랑 잤다" 하며 떠드는 소리가 들려도 전혀 부럽지가 않았어요. 오히려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아미가 찌푸려지곤했죠.
언제 처음했고 얼마나 많은 여자와 잤는지는 제겐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아니 오히려 전 꼭 단 한사람. 인생에 있어서 평생 사랑으로 같이 살 단 한사람만을 바라보고, 몸도 마음도 그 한 사람에게만 줄거라는 생각이 불변의 진리처럼 딱 박혀버렸거든요. 그게 제가 바라는 간절한 바램이고 꿈이고 행복이되어버렸으니까요.
그런데 지금도 제 카톡 단체대화창에는 결혼 할 여자친구도 있는 놈이 한다는말이 회사 동료가 회식중에 진한 키스와 함께 들이대길래 자고갈래라고 물어봤는데 쿨하게 아니라 하더라 이런글들이 난무하고 제 의사와 상관없이 연예인들의 누드사진 유출 사건을 기사나 글이 아니라 친구가 올린사진으로 알게되고... 모르는 일반인들의 누드사진이나 흔히 말하는 쭉빵인 여성, 베이글들의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하고... 단체창 나가면 초대하고 나가면 초대하고... 나 있을때 하지말래도 또 올라오고... 이런 일들 투성이네요.
솔직히 사회에 나온 남자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대화를 하죠. 저도 적당한 음담패설이나 개그는 웃기도하고 즐겁기도 하지만 여자를 도구나 노리개취급하는 느낌을 주는 말이나 여친두고 뻘짓하고 자랑하는 말들은 아무리 남자고 친한친구고 각자 취향이나 인생관을 존중해 준다해도 같이 웃어주고 떠들수가 없네요. 전... 이런 놈들과 저의 이러저런 고민을 이야기하다보면 문제는 이성친구가 있음에도 실제로 뻘짓할 생각만 하고 뻘짓만하고 다니는 넘들이 정말 너무나 많다는거... 실제로 애인을 두고 다른 이성과 잠자리를 가진 사람들이 정말 생각보다 많다는거... 내 친구들도 예외는 없다는거...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거... 정말 안그럴것 같고 조용하고 숙맥인 친구들도 그런다는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친구들이 늘어간다는거...
그리고... 여자들도 마찮가지라는거... 오히려 쎄보이는 아이들이 더 순박하단거...
친구들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이니 제가 터치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시키들과 얘기하다보면 좀 억울한게 그런 친구들도 결국 자기 애인한테는 난 다르다고 한다는거...
그런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여자친구니까 바람도 피는거다. 결혼하고 그럼 범죄다.
난 결혼전에 나 즐길거 다 즐길거다. 결혼하고 나서 안그러면 된다. 내가 정말 내 여자에게
미안하다면 그만큼 더 잘해주면 되는거다."라네요..
"니가 다른 여자와 잤던것들. 여자친구는 모르자나? 알면 어쩔래?" 라는 제 질문에
"다른 여자와 잔걸 알았을때 이별을 말하면 인연이 아닌거고, 알고도 이해해준다면 정말 내 사람인거지. 그런 사람이면 정말 결혼해서 잘 해줘야지" 라며 오히려 내게 "너 그런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봤자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너 혼자 그러다 나중에 늦바람나면 더 골치아프다. 지금 즐길 수 있을때 즐겨" 또는 "솔직히 너무 미련하다. 널 제대로 알고 이해해주는 친구라면 몰라도 널 잘모르고 이런말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니 말이 진짜고 니가 진지하게 심각하게 고민한다해도 그사람들은 널 미련하다 한심하다라고 생각할거다."라네요. 어휴...
남들에게 저와 같은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데 시간이 갈수록 주변엔 이런말들을 하는 친구들이 하나씩 늘어나네요.
이런 말이 들릴수록 전 꼭 지고지순한 단하나의 사랑. 영원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이런 사랑이 실제한다는걸 보여주고싶은데... 너무 겁이나죠... 무섭죠...
...나도 내가 이럴줄은 몰랐어 미안...
...미안 난 역시 아닌가봐...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수많은 약속들과 진심들이 "...이미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제 상관없잖아..." 이 한마디로 끝나버리는 일방적인 사랑과 믿음들이 말이죠...
제가 평생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고 바라보고 싶은 소망에 이성을 대할때 더더욱 경계하고 신중하고 조심해지게 된건 있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여자의 외모나 능력, 배경 등을 따지지는 않아요. 솔직히 외모는 제가 매력을 느끼는 부분 정도는 있어야겠지만 능력이나 배경 등은 전혀 보지 않아요. 또 절대로 저와 같은 생각이나 삶을 살았기를 바라지도 않아요.
솔직히 전 제 여자가 몸을 파는 일을 했었더라도 상관없어요. 그런 여성들이라면 제가 다른 여성들보다 좀 더 믿고 사랑하게 되는데 오래걸리거나 힘들수는 있더라도 정말 상관없어요. 저를 만난 이후로만 저 외에 다른 남자에게 마음주거나 몸을 주는일없이 사랑과 믿음으로 정말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헤어질 생각안하고 어떤 힘들고 안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저와 헤쳐나갈 생각하며 저와 함께하길 바랄뿐이죠. 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 절 얼마나 이해하고 믿을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겁쟁이가 되버린것 같네요...
한번뿐이었지만... 정말 너무나도 길고 할말이 많은 이야기이지만...
이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싸그리 잊어버리고 싶은 이야기이기에 간략하게 제 연애 얘길 해볼게요.
그렇게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평생사랑할 단 한사람만을 만나기위해 조심하고 조심하던 제게도...
단 한번도 잠잘때 생각나고 눈감으면 보고싶던 사람이 없었던 제게도...
짝사랑한번 해 본적 없던 제게도...
사랑이 찾아왔죠.
그녀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너무도 예의바르고 착하고 참 올바르게 자란 아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예쁜 얼굴은 아니라 했지만 제게는 그 누구보다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죠.
저는 그런 그녀와 2년을 조금 넘게 만났고 사랑을 확인하고 절대적인 믿음을 갖게 되었죠.
정말 신중하고 조심하며 겨우 찾은 제 사람이기에 처음부터 어떤일이 있어도 그 아이를 믿었고 올인했죠.
그렇게 말뿐이 아닌 결혼 계획도 하나씩 세워가기 시작할때쯤... 저와 그녀는 이별했어요.
저와 그녀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시발점은 한동네 살다가 학교를 마치며 장거리 연애가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 1년 반동안은 그녀와 아무 문제 없이 이쁜 사랑을 했어요.
하지만 장거리 연애가 길어지면서 그녀가 많이 힘들어 했죠.
전 불과 2시간 좀 안걸리는 거리라 생각했는데...
전 늘 몸은 떨어져 있어도 날 생각해 주는 그녀가 있기에 그녀 생각에 늘 마음 든든했는데...
그녀는 많이 힘들었나봐요.
보고싶은데 보고싶을 때 못보는게 힘들다던 그녀가 언제부턴가 믿음이 약해지기 시작했나봐요.
언제부턴가 아무런 말없이 스스로 오해를 쌓아가고는 절 밀어내려하더군요.
언제부턴가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던 듯... 결국 우린 아니라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몇번을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매번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하던 그녀였지만 전 그녀뿐이라고 확신했기에 제가 매번 붙잡았었죠.
하지만 본인도 너무 힘들다며 늘 그럴때마다 수신거부를 하며 더 냉정하게 굴던 그녀였죠...
하지만 며칠 되지도 않아 "오빠 잘 지내?.." 라며 늘 다시 연락 하던것도 그녀였죠...
매번 그렇게 다시 만났고 그럴때면 다시는 그런생각 그런말 하지 말라고 했지만...
결과는 또 들려오는 일방적인 이별통보... 이번엔 절대 결코 연락하지 않겠다 하네요...
어떻게 해도 똑같다. 오빠 문제가 아니다. 내가 문젠데 고쳐지지 않는다. 우린 안맞다며 너무도 강경하게 밀어내더군요...
정말 어떻게라도 하지않으면 이건 못고치겠단 생각에 정말 끝을 내든, 확 잡든 하자는 생각으로 이번엔 제가 먼저 강수를 띄웠습니다.
"정말 진심이니?", "그럼 나 번호 바꾼다?"
결국은 바꾸라고 하더군요......
전 "알았어. 정말 내가 옆에 없다면 어떤지 직접 느껴봐" 라는 말과 함께 번호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한달쯤 지나서 다시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그녀 곁에는 다른 남자가 있더군요.
그런데 그녀가 한다는 말이...
정말 너무 힘들었데요. 정말 죽고싶을만큼 너무 힘들었데요. 정말 번호를 바꿀 줄 몰랐데요.
정말 너무 미워서 잊으려 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매일 제 생각에 울기만 했데요.
너무 밉고 슬퍼서 절 잊으려고 다른 사람을 만났데요.
몇번이나 매번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당하고 수신거부당했던 전데...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내가 힘든건 생각하고 싶지 않았데요.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으면 안됬데요.
그러면서 자기는 다시는 사랑 안할거래요. 자기는 사랑할수록 질투와 의심이 커지는것 같데요.
자기도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고쳐지지가 않아서 더 힘들데요.
그래서 사랑 다시는 안할거래요.
다른 남자를 옆에 두고서 한다는 말이... 말이죠...
그런 그녀와 이별한지 아직 1년이 채 안되었는데 너무나도 개념없게도 며칠전에 그 아이가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네요.
그런데 제가 너무 보고싶데요. 아직 저만큼 좋아 하는건 아니래요.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래요.
이게 대체 무슨말인지... 개념없는뇬...
그녀가 얼마나 착하고, 얼마나 힘들었고, 어떤 마음에서 그런 말들을.. 그런 행동들을 했을지 안다고 하면 대부분의 분들은 니가 병신같이 그렇게 믿고 싶을뿐인거지 전부 그녀의 수작질이야. 라고 하실 거죠? 그녀를 이해하던 안하던 그 말들이 마음들이 진실이든 아니든 이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이란거 알아요. 저 역시 오랫동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녀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만 다른 남자 곁에서 제 생각하는 그녀를 보며 오래전에 단념했어요. 제가 찾는 이성상과는 너무도 다르니까요. 힘들어도 잊겠어요. 이제 그 아이때문에 힘들어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왜 생각이 많아지냐구요? 그녀의 잔상이 남아서 생각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그녀를 보내고 난 뒤 저에게 생긴 못난 모습들이 너무 한심해져서... 너무 무서워져서...
이미 평생동안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겠다는건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신중하게 확인하고 확신했는데도 틀렸던 제 눈도 마음도 믿기가 힘들고... 그렇게 착한 아이도 다르지 않다는거... 착할수록 믿을수록 더 배신감, 상실감이 크다는거... 이제는 저의 연애세포에 문제가 있을거란 생각도 들어 정말 제가 찾던 사람을 만나도 제가 연애를 잘 못해서 여자의 마음을 몰라서 안될것만 같고... 정말... 그 당시에는 사랑도 믿음도 신념도 가치관도 그냥 제 모든게 깨져버려서 다시는 여자 안 만날거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고싶었는데... 이미 깨졌다... 그렇다고 여럿 만나보고 아님 말고 그러다보면 만나겠지 라는 생각은 절대싫고... 안그런다 해도 몇번을 더 이래야 하는지도 무섭고...말이죠...
생각 소망 바램 가치관 등등이 서로 엇갈리고 갖가지의 모순들이 머리를 어지럽히고 혼란을 야기하네요...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란거 알아요... 본인은 여자의 과거 신경안쓴다면서 왜 자긴 병신같이 단 한번의 사랑에 목메다냐. 니 진짜 짝을 만났을때 그때나 그 한사람에게만 그렇게 사랑하면 된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뭐하자는거냐. 헤어질게 무서워서 못사귀냐. 병신이냐? 하실거죠?ㅠㅠ
사실 전 그 아이가 아니라 누가 됐었더라도 제가 사랑을 느꼈다면 그렇게 믿고 확신하고 올인했을거예요. 하지만 20대 후반이 되도록 살면서 처음이었어요. 짝사랑 한 번 하지 않았던 저에게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 사람. 내가 찾던 사람이 맞나. 정말 좋아하는게 맞나. 사랑인가.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생각하고 확신하고 믿을 수 있었던 사람. 그렇기에 사랑한단 말을 할 수 있었던 사람. 제겐 그 아이 하나뿐이었죠. 그 누구라도 사랑을 느꼈다면 전 똑같이 했겠지만 중요한건! 단 한사람... 제가 사랑할수 있었던 사람은 그 아이 하나뿐이었단거죠. 결국 그 아이 일수밖에 없었던거죠... 뭐 지금까지는...
전 지나가는 이성을 볼 때 얼굴도 몸매도 안봐요. 여자보기를 돌같이 한다. 뭐 이말이 딱 맞는거 같기도 한데... 뭐 저도 사람이기에 아름답고 예쁜걸 추구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이쁘고 섹시하고 귀여운 여자라해도 '몸매 죽인다', '아 저런애랑 사귀는 앤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한번 사귀어보고 싶다', '뭐 여자친구로 저 정도면 괜찮겠네' 등등 전 이런 생각자체가 들지 않아요. 여자들의 유혹 자체에도 별 감흥이 없어요...
아예 마음이 닫혀버린건 아닌지...
이런 제가 다시 누군가에게 설레임을 느끼는 날이 정말 다시올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다시 사랑을 느끼게 된다해도... 그렇다면 제겐 그 사람이기에... 그 사람 일수밖에 없는거라... 전 또 그녀가 무슨말이든 믿고 확신하게 될텐데... 무섭네요...
쓰다보니 대충 하고싶던 말을 거진 다 쓰긴한 것 같은데 정리도 안되고;;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전 제가 특별하다는 생각 안해요. 각자 가치관과 인생관이 있는거고 전 일찍이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 신념처럼 명확하게 자리잡은게 있어서 지키려는 것 뿐이죠. 이런 제 삶이 그리 재미없지도 않고 빡빡하지도 않아요. 불행하지도 않구요.
제가 하고싶은 사랑은...
정말 오랜기간 정리도 안되는 생각들이 너무 많아져서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성격 급하신분들은 읽지마세요.
정리도 안된 글이 쓸데없이 정말 무~쟈~게 길고 답답한 내용뿐이예요...
어떤말을 하고있는지... 어떤말을 듣고 싶은건지 저도 모르겠거든요... 시작할께요.
전 부터 쭉 그래왔지만 요즘들어 더 생각이 많아졌네요...
사실 제가 어떤말을 하고싶건지 명확히 모르겠지만...
뭐 하나씩 쓰다보면 조금은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하며...
사랑...
제겐 살아가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정말 누구보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누군가에겐 부, 명예, 권력, 등등 이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또는 원동력이 되겠지만
제게 사랑이란 제가 살아가는 단하나의 이유이죠...
전 20대 후반에 키도 큰편이고 외모도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말은 들어본적없이 준수한 편인 남자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애는 한번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제게 문제가 있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고... 단지 제가 하고 싶은 사랑이 명확히 있고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지키고 싶은 신념이 확고하기 때문이죠...
제가 연애를 할 때는 저의 모든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바라보는 제 지인들은 제게 너 자신을 더 사랑하고 위하고 즐기라했지만(대부분이 남자친구들이 여자들 많이 만나보라는 뜻으로..) 전 제가 사랑하는 그 단 한사람이 저 때문에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날 바라보는 한사람을 웃게해주는거... 그 사람이 웃는 모습 한번 더 보는거... 그러기 위해 날 발전시키는 것.... 그것이 제겐 절 사랑하고 위하고 즐기는 일이었습니다...
전 어릴적부터 주변에서 제 친구들끼리 사귀고 헤어지고 이친구랑 사귀고 헤어지고 저친구랑
사귀고 헤어지고 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어린나이에 단순한 호감으로 시작해 정말 사랑하니까라며 성관계까지 맺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헤어지는... 철없던 시절... 이란건 알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주위의 그런 모습들이 어렸던 제게 인스턴트 사랑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심어준 것 같네요.
도우미... 안마방... 단란주점... 룸싸롱... 등등 전 생각도 못합니다. 절대적으로 싫죠.
혼전순결을 지키려는것은 아니지만... 어릴적 영향이 너무 컸었는지... 전 여자친구가 없더라도 사랑없는 스킨쉽은 솔직히 말해 생각만으로도 좀 역하거든요...
정말 친하고 마음맞는 이성친구나 소꿉친구가 정말 너무 힘들어 한다던지 그러한 상황이라면 토닥여주거나 잠시 기댈 수 있게 어깨는 빌려줄 수 있지만 그 외 불필요한 스킨쉽은...
그래서 그런지 전 어릴적도 지금도... 애들이 "난 언제 처음했다", "난 몇명이랑 잤다" 하며 떠드는 소리가 들려도 전혀 부럽지가 않았어요. 오히려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아미가 찌푸려지곤했죠.
언제 처음했고 얼마나 많은 여자와 잤는지는 제겐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아니 오히려 전 꼭 단 한사람. 인생에 있어서 평생 사랑으로 같이 살 단 한사람만을 바라보고, 몸도 마음도 그 한 사람에게만 줄거라는 생각이 불변의 진리처럼 딱 박혀버렸거든요. 그게 제가 바라는 간절한 바램이고 꿈이고 행복이되어버렸으니까요.
그런데 지금도 제 카톡 단체대화창에는 결혼 할 여자친구도 있는 놈이 한다는말이 회사 동료가 회식중에 진한 키스와 함께 들이대길래 자고갈래라고 물어봤는데 쿨하게 아니라 하더라 이런글들이 난무하고 제 의사와 상관없이 연예인들의 누드사진 유출 사건을 기사나 글이 아니라 친구가 올린사진으로 알게되고... 모르는 일반인들의 누드사진이나 흔히 말하는 쭉빵인 여성, 베이글들의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하고... 단체창 나가면 초대하고 나가면 초대하고... 나 있을때 하지말래도 또 올라오고... 이런 일들 투성이네요.
솔직히 사회에 나온 남자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대화를 하죠.
저도 적당한 음담패설이나 개그는 웃기도하고 즐겁기도 하지만 여자를 도구나 노리개취급하는 느낌을 주는 말이나 여친두고 뻘짓하고 자랑하는 말들은 아무리 남자고 친한친구고 각자 취향이나 인생관을 존중해 준다해도 같이 웃어주고 떠들수가 없네요. 전...
이런 놈들과 저의 이러저런 고민을 이야기하다보면 문제는 이성친구가 있음에도 실제로 뻘짓할 생각만 하고 뻘짓만하고 다니는 넘들이 정말 너무나 많다는거... 실제로 애인을 두고 다른 이성과 잠자리를 가진 사람들이 정말 생각보다 많다는거... 내 친구들도 예외는 없다는거...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거... 정말 안그럴것 같고 조용하고 숙맥인 친구들도 그런다는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친구들이 늘어간다는거...
그리고... 여자들도 마찮가지라는거... 오히려 쎄보이는 아이들이 더 순박하단거...
친구들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이니 제가 터치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시키들과 얘기하다보면 좀 억울한게 그런 친구들도 결국 자기 애인한테는 난 다르다고 한다는거...
그런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여자친구니까 바람도 피는거다. 결혼하고 그럼 범죄다.
난 결혼전에 나 즐길거 다 즐길거다. 결혼하고 나서 안그러면 된다. 내가 정말 내 여자에게
미안하다면 그만큼 더 잘해주면 되는거다."라네요..
"니가 다른 여자와 잤던것들. 여자친구는 모르자나? 알면 어쩔래?" 라는 제 질문에
"다른 여자와 잔걸 알았을때 이별을 말하면 인연이 아닌거고, 알고도 이해해준다면 정말 내 사람인거지. 그런 사람이면 정말 결혼해서 잘 해줘야지" 라며 오히려 내게 "너 그런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봤자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너 혼자 그러다 나중에 늦바람나면 더 골치아프다. 지금 즐길 수 있을때 즐겨" 또는 "솔직히 너무 미련하다. 널 제대로 알고 이해해주는 친구라면 몰라도 널 잘모르고 이런말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니 말이 진짜고 니가 진지하게 심각하게 고민한다해도 그사람들은 널 미련하다 한심하다라고 생각할거다."라네요. 어휴...
남들에게 저와 같은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데 시간이 갈수록 주변엔 이런말들을 하는 친구들이 하나씩 늘어나네요.
이런 말이 들릴수록 전 꼭 지고지순한 단하나의 사랑. 영원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이런 사랑이 실제한다는걸 보여주고싶은데... 너무 겁이나죠... 무섭죠...
...나도 내가 이럴줄은 몰랐어 미안...
...미안 난 역시 아닌가봐...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수많은 약속들과 진심들이 "...이미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제 상관없잖아..." 이 한마디로 끝나버리는 일방적인 사랑과 믿음들이 말이죠...
제가 평생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고 바라보고 싶은 소망에 이성을 대할때 더더욱 경계하고 신중하고 조심해지게 된건 있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여자의 외모나 능력, 배경 등을 따지지는 않아요. 솔직히 외모는 제가 매력을 느끼는 부분 정도는 있어야겠지만 능력이나 배경 등은 전혀 보지 않아요. 또 절대로 저와 같은 생각이나 삶을 살았기를 바라지도 않아요.
솔직히 전 제 여자가 몸을 파는 일을 했었더라도 상관없어요. 그런 여성들이라면 제가 다른 여성들보다 좀 더 믿고 사랑하게 되는데 오래걸리거나 힘들수는 있더라도 정말 상관없어요. 저를 만난 이후로만 저 외에 다른 남자에게 마음주거나 몸을 주는일없이 사랑과 믿음으로 정말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헤어질 생각안하고 어떤 힘들고 안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저와 헤쳐나갈 생각하며 저와 함께하길 바랄뿐이죠.
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 절 얼마나 이해하고 믿을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겁쟁이가 되버린것 같네요...
한번뿐이었지만... 정말 너무나도 길고 할말이 많은 이야기이지만...
이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싸그리 잊어버리고 싶은 이야기이기에 간략하게 제 연애 얘길 해볼게요.
그렇게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평생사랑할 단 한사람만을 만나기위해 조심하고 조심하던 제게도...
단 한번도 잠잘때 생각나고 눈감으면 보고싶던 사람이 없었던 제게도...
짝사랑한번 해 본적 없던 제게도...
사랑이 찾아왔죠.
그녀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너무도 예의바르고 착하고 참 올바르게 자란 아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예쁜 얼굴은 아니라 했지만 제게는 그 누구보다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죠.
저는 그런 그녀와 2년을 조금 넘게 만났고 사랑을 확인하고 절대적인 믿음을 갖게 되었죠.
정말 신중하고 조심하며 겨우 찾은 제 사람이기에 처음부터 어떤일이 있어도 그 아이를 믿었고 올인했죠.
그렇게 말뿐이 아닌 결혼 계획도 하나씩 세워가기 시작할때쯤... 저와 그녀는 이별했어요.
저와 그녀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시발점은 한동네 살다가 학교를 마치며 장거리 연애가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 1년 반동안은 그녀와 아무 문제 없이 이쁜 사랑을 했어요.
하지만 장거리 연애가 길어지면서 그녀가 많이 힘들어 했죠.
전 불과 2시간 좀 안걸리는 거리라 생각했는데...
전 늘 몸은 떨어져 있어도 날 생각해 주는 그녀가 있기에 그녀 생각에 늘 마음 든든했는데...
그녀는 많이 힘들었나봐요.
보고싶은데 보고싶을 때 못보는게 힘들다던 그녀가 언제부턴가 믿음이 약해지기 시작했나봐요.
언제부턴가 아무런 말없이 스스로 오해를 쌓아가고는 절 밀어내려하더군요.
언제부턴가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던 듯... 결국 우린 아니라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몇번을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매번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하던 그녀였지만 전 그녀뿐이라고 확신했기에 제가 매번 붙잡았었죠.
하지만 본인도 너무 힘들다며 늘 그럴때마다 수신거부를 하며 더 냉정하게 굴던 그녀였죠...
하지만 며칠 되지도 않아 "오빠 잘 지내?.." 라며 늘 다시 연락 하던것도 그녀였죠...
매번 그렇게 다시 만났고 그럴때면 다시는 그런생각 그런말 하지 말라고 했지만...
결과는 또 들려오는 일방적인 이별통보... 이번엔 절대 결코 연락하지 않겠다 하네요...
어떻게 해도 똑같다. 오빠 문제가 아니다. 내가 문젠데 고쳐지지 않는다. 우린 안맞다며 너무도 강경하게 밀어내더군요...
정말 어떻게라도 하지않으면 이건 못고치겠단 생각에 정말 끝을 내든, 확 잡든 하자는 생각으로 이번엔 제가 먼저 강수를 띄웠습니다.
"정말 진심이니?", "그럼 나 번호 바꾼다?"
결국은 바꾸라고 하더군요......
전 "알았어. 정말 내가 옆에 없다면 어떤지 직접 느껴봐" 라는 말과 함께 번호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한달쯤 지나서 다시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그녀 곁에는 다른 남자가 있더군요.
그런데 그녀가 한다는 말이...
정말 너무 힘들었데요. 정말 죽고싶을만큼 너무 힘들었데요. 정말 번호를 바꿀 줄 몰랐데요.
정말 너무 미워서 잊으려 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매일 제 생각에 울기만 했데요.
너무 밉고 슬퍼서 절 잊으려고 다른 사람을 만났데요.
몇번이나 매번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당하고 수신거부당했던 전데...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내가 힘든건 생각하고 싶지 않았데요.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으면 안됬데요.
그러면서 자기는 다시는 사랑 안할거래요. 자기는 사랑할수록 질투와 의심이 커지는것 같데요.
자기도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고쳐지지가 않아서 더 힘들데요.
그래서 사랑 다시는 안할거래요.
다른 남자를 옆에 두고서 한다는 말이... 말이죠...
그런 그녀와 이별한지 아직 1년이 채 안되었는데 너무나도 개념없게도 며칠전에 그 아이가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네요.
그런데 제가 너무 보고싶데요. 아직 저만큼 좋아 하는건 아니래요.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래요.
이게 대체 무슨말인지... 개념없는뇬...
그녀가 얼마나 착하고, 얼마나 힘들었고, 어떤 마음에서 그런 말들을.. 그런 행동들을 했을지 안다고 하면 대부분의 분들은 니가 병신같이 그렇게 믿고 싶을뿐인거지 전부 그녀의 수작질이야. 라고 하실 거죠?
그녀를 이해하던 안하던 그 말들이 마음들이 진실이든 아니든 이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이란거 알아요.
저 역시 오랫동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녀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만 다른 남자 곁에서 제 생각하는 그녀를 보며 오래전에 단념했어요.
제가 찾는 이성상과는 너무도 다르니까요. 힘들어도 잊겠어요. 이제 그 아이때문에 힘들어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왜 생각이 많아지냐구요? 그녀의 잔상이 남아서 생각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그녀를 보내고 난 뒤 저에게 생긴 못난 모습들이 너무 한심해져서... 너무 무서워져서...
이미 평생동안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겠다는건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신중하게 확인하고 확신했는데도 틀렸던 제 눈도 마음도 믿기가 힘들고...
그렇게 착한 아이도 다르지 않다는거... 착할수록 믿을수록 더 배신감, 상실감이 크다는거...
이제는 저의 연애세포에 문제가 있을거란 생각도 들어 정말 제가 찾던 사람을 만나도 제가 연애를 잘 못해서 여자의 마음을 몰라서 안될것만 같고...
정말... 그 당시에는 사랑도 믿음도 신념도 가치관도 그냥 제 모든게 깨져버려서 다시는 여자 안 만날거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고싶었는데... 이미 깨졌다... 그렇다고 여럿 만나보고 아님 말고 그러다보면 만나겠지 라는 생각은 절대싫고... 안그런다 해도 몇번을 더 이래야 하는지도 무섭고...말이죠...
생각 소망 바램 가치관 등등이 서로 엇갈리고 갖가지의 모순들이 머리를 어지럽히고 혼란을 야기하네요...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란거 알아요... 본인은 여자의 과거 신경안쓴다면서 왜 자긴 병신같이 단 한번의 사랑에 목메다냐. 니 진짜 짝을 만났을때 그때나 그 한사람에게만 그렇게 사랑하면 된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뭐하자는거냐. 헤어질게 무서워서 못사귀냐. 병신이냐? 하실거죠?ㅠㅠ
사실 전 그 아이가 아니라 누가 됐었더라도 제가 사랑을 느꼈다면 그렇게 믿고 확신하고 올인했을거예요.
하지만 20대 후반이 되도록 살면서 처음이었어요. 짝사랑 한 번 하지 않았던 저에게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 사람. 내가 찾던 사람이 맞나. 정말 좋아하는게 맞나. 사랑인가.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생각하고 확신하고 믿을 수 있었던 사람. 그렇기에 사랑한단 말을 할 수 있었던 사람. 제겐 그 아이 하나뿐이었죠. 그 누구라도 사랑을 느꼈다면 전 똑같이 했겠지만 중요한건! 단 한사람... 제가 사랑할수 있었던 사람은 그 아이 하나뿐이었단거죠. 결국 그 아이 일수밖에 없었던거죠... 뭐 지금까지는...
전 지나가는 이성을 볼 때 얼굴도 몸매도 안봐요. 여자보기를 돌같이 한다. 뭐 이말이 딱 맞는거 같기도 한데... 뭐 저도 사람이기에 아름답고 예쁜걸 추구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이쁘고 섹시하고 귀여운 여자라해도 '몸매 죽인다', '아 저런애랑 사귀는 앤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한번 사귀어보고 싶다', '뭐 여자친구로 저 정도면 괜찮겠네' 등등 전 이런 생각자체가 들지 않아요. 여자들의 유혹 자체에도 별 감흥이 없어요...
아예 마음이 닫혀버린건 아닌지...
이런 제가 다시 누군가에게 설레임을 느끼는 날이 정말 다시올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다시 사랑을 느끼게 된다해도... 그렇다면 제겐 그 사람이기에... 그 사람 일수밖에 없는거라... 전 또 그녀가 무슨말이든 믿고 확신하게 될텐데... 무섭네요...
쓰다보니 대충 하고싶던 말을 거진 다 쓰긴한 것 같은데 정리도 안되고;;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전 제가 특별하다는 생각 안해요. 각자 가치관과 인생관이 있는거고 전 일찍이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 신념처럼 명확하게 자리잡은게 있어서 지키려는 것 뿐이죠.
이런 제 삶이 그리 재미없지도 않고 빡빡하지도 않아요. 불행하지도 않구요.
그냥 지금은 많이 혼란스러울 뿐이예요.
그래서 뭘 물어보고 어떤 조언을 듣고싶은지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ps. 아!!! 저 남자한테는 전혀 관심없어욧!!!
정말 길고 길었던 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