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그것보다 더 심한 옆집소음 어떡하죠 .....

조용함의미학2013.12.17
조회15,880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12월 18일)도 어김없이 복도에서 괴성이 들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너도 한번 당해보라 이런식으로

저희집 대문을 열고 

데쓰메탈, 욕나오는 노래, 시끄러운 노래

3종선물세트 음악을 최대소리로 튼뒤에

가만히 있어보았습니다.

그러더니 그 문제의 할머니가 그 소리에 시끄러웠는지

저희집에 오더니 시끄러우니까 대문을 닫으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저는 나도 시끄러운데 그 집 애가 울면은

집안에 가서 대문을 닫고 달래보는게 어떠냐고 말하니까

그 할머니는 여전히 적반하장으로 개G랄을 떨더군요....

 

참고로 저희 아파트 구조형식입니다. (발그림 죄송합니다....)

그 할머니는 계단을 경계선으로

저희집 앞과 그 할머니 집앞에서만 왔다갔다 거리면서 자기 손주와 놀거든요..;;

정말 좋은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괜히 신고했다가는 서로서로 얼굴만 붉힐것 같고

일이 커질 것 같거든요 ....

좋은 해결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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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이 끝나서 한가한 고3입니다...

제가 여기다 글을 쓰는 이유는....

옆집에서 나는 소음때문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읽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옆집에는 젊은 부부와 어린아기와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젊은 부부는 낮에는 일을 하러가서 안보이고 할머니가 아기를 돌봐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옆집에 있는 아기가 정말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나이는 보아서 2~3살쯤 되보이는데 정말 많이 울어댑니다.;; 처음에는 아기니까 당연히 많이 울 수 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참았지요... 그리고 여름이었습니다. 저희집은 에어컨을 여름에 틀지 않거든요. 그래서 대문을  하루종일 열어놓고 선풍기에 의존을 하면서 여름을 보냅니다. 물론 옆집도 마찬가지이고요. 문제는 그 이른 아침에 옆집에서 아기가 괴성을 지르면서 울어대는데 그 옆집에서는 대문을 닫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기는 한참 울어대는데 대문은 닫지않고 거기에 이른아침(5시 30분정도)..... 최악이었죠.....;;;; 또한 옆집에 사는 젊은 부부가 맞벌이를 하러 나가면 그 할머니가 아기를 돌보는데 낮에 대문을 열고 나와서 복도에서 아기랑 놀더군요. 여기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아기가 복도에서 놀면서 조용히 놀면은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아기가 괴성을 질러대면서 우니까 대문을 닫았음에도 집안까지 들리는 것 그것이 문제인거죠. 낮에 조용히 낮잠을 자고 있다가 그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화가 나는지 이것 참 .... 짜증이 나는 상황이었죠... 그래도 이 때 당시에는 아기가 울 수도 있겠구나 우리집이 참자참자... 이렇게 생각을 했었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11월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1월 달이 되어도 아기는 계속 울어대고 저의 짜증은 극도에 일렀습니다. 수능전날인 11월 6일 그때 예비소집일을 하고 집에 일찍와서 공부를 할려고 했는데 그 옆집 아기와 할머니가 대문을 열어놓고 집안과 복도를 활보해가면서 놀고 있더군요. 오늘은 제발 조용히 놀기를 간절히 바랬건만... 1분도 채안되서 아기가 괴성을 질러대면서 울고 그 할머니는 방치를 하더군요... 저는 화가나서 밖에 나가서 따질려고 했건만... 이성을 되찾고 대문을 열고 나가서 그 할머니에게 내일 수능을 치니 오늘 하루만 조용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할머니는 띠꺼운 표정을 짓더니 알았다 하고 대문을 닫고 집에 들어가시더군요...... 그 날을 제외하고는 계속 반복되더군요....;;;   그리고 11월 26일쯤 일이 터졌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한다고해서 대학입시설명회를 듣고 그곳에 다녀온뒤 집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너무나도 나른해서 저는 집에오자마자 옷만 벗어두고 낮잠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잠을 청한지 30분쯤 되었을쯤.... 복도에서 문제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 아기는 괴성을 질러대면서 울어대는데 할머니는 꼴에 자기손주라고 가만히 냅두었는데 그 상황이 10분도 넘게 이어지니 그간 벼루고 벼러뒀던것이 폭발해서 대문을 열고 나가서 여기 혼자사는 곳도 아닌데 놀거면 밑에 놀이터도 있는데 거기서 놀던가 추워서 못내려갈거면 대문을 닫고 집에서 조용히 놀아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는 적반하장으로 내가 내손주랑 노는데 니가 왜 ㅈㄹ이냐? 니 혼자사냐? 이런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제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왜 그쪽에서 짜증이냐고 하니까 그 할머니가 계속 되도 않는 논리(너혼자사냐? 내손주랑 노는데 니가 왜 참견질이냐?)로 성질을 내더군요. 저는 말을 더해봤자 나만 암걸릴 거 같으니까 그냥 조용히좀 하라고!! 신발!! 이러고 대문을 닫고 들어갔습니다. 물론 제가 저보다 나이많은 어른에게 욕한것은 잘못이 있었지만 말입니다...  제가 들어가고 난뒤에도 그 할머니는 제 욕을 하면서 그 아기는 계속 괴성을 질러대면서 울더군요.   그로부터 몇시간후 그 문제의 할머니가 아기의 엄마가 퇴근을 하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저는 더는 이러고는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낮에 있었던 일에 대한 사과를 위해서 옆집에 있는 아기 엄마에게 낮에 있었던일을 설명하게 공손히 부탁을 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의외로 아기 엄마는 고분고분하게 말을 잘 들어주시며 서로서로 피해가 되는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부탁을 하고 난뒤 며칠은 그 아기의 울음소리 때문에 화가나는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5일 정도 지나자.... 다시 그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그 할머니는 아기가 계속 괴성을 지르면서 울어도 복도에서 애를 달래더군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애가 울면 집안에 들어가서 대문을 닫고 달래달라고 공손히 부탁을 했는데 그 할머니는 역시나 짜증을 내면서 적반하장으로 성질을 내면서 쌍욕을 날리더군요...   하....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이대로 계속 살다가는 미칠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집에서도  저나 제 동생이 사고를 치면은 소리가 커서 그쪽에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겟죠... 하지만 저희집은 그런일이 있어도 최소한 대문과 창문이란 창문은 다 닫는데 옆집은 정말 .... 이 문제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생각해놓은 방안으로는 그 옆집할머니와 아기가 복도에서 나와서 놀 때 마다 우리집 대문을 열고 시끄러운 음악을 최대한 크게 틀어서 그 할머니와 아기가 집에 들어가는 방법도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우리집이 너무 추워진다는 한계가 있더군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