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신랑은 서울에 살고있고 시아버지는 경상도 시동생과 시누이는 둘이 같이 대전에 살고 있어요
28 시동생은 최근 준비하던 시험에 합격해서 대전에서 공무원 생활 시작했구요
늘 고향에서 아버지와 싸우던 시누이 데려와 직장 보내가며 사람 만들겠다고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물렁물렁한 큰오빠 말은 안듣고 아버님이랑은 죽어라 싸우고
그나마 무서운 둘째 오빠 말만 겨우 듣는 시누이거든요...
저희 시누이로 말씀 드리자면...
고등학교때 까지 동네 양아치 생활해서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아버님이 공부 잘하는 큰아들 배려깊고 사람 좋은 작은아들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딸 때문에 동네 얼굴 들고 다닐 수 없었을 정도로 꼴통이었다고 해요..
대학은 꿈도 못 꾸고 21살 까지 백수로 지내다
어느 날 갑자기 정신 차리고 기술 배워 요즘은 작은 미용실 취직하여 보람 느끼며 즐겁게 일하길래 얼마나 기특했나 몰라요
그런 시누이가 잠잠했다 했더니 또 사건 하나 빵 터트려주시네요
얼마 전 휴무라고 저희집에 놀러 왔더라구요
어린 아가씨라 소품이나 액세서리 구경 하는거 좋아해서
가로수길 가서 구경도 하고 맘에 들어하는 코트도 하나 사주고 인터넷 검색해온 맛집도 같이 가고 즐거운 시간 보냈거든요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사실은 이 얘기 하려고 올라왔다 하는데...
들어보니 가관도 아니에요
결혼하고픈 남자가 생겼다는데 그 사람 나이가 무려 37이라네요 ㅡㅡ
우리 아가씨는 23살 꽃띠에요....
37에 공장 다니는 아저씨라고 하네요...
그 분은 대전 아닌 다른 지역에 사시는데 계속 저희 시누이한테 내려와서 같이 살자고 한대요...
안지는 3년 됐고 연애 시작한지는 반년 정도 됐다네요...
신랑은 노발대발해서 절대 안된다고 난리고...
저도 무슨 일반인 이주노도 아니고..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아가씨는 그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아빠랑 작은오빠 설득 좀 해달라고 울고불고....
이런저런 이유로 절대 안된다(보시기 불편한 분들 계실까봐 세세하게 적진 않겠습니다)고 말리고 있긴 한데...
아가씨 성격에 말리면 더 불타올라서 더 못헤어질것 같고...
저희 아버님 성격에 이 사건 아시면 누가 하나 사단이 나도 날 상황이에요..
37세 그 남자가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정중히 가족 찾아뵙고 잘 설명을 할텐데.. 그렇게 되면 저희도 생각해볼 수도 있는 문제지만...
23살 시누이 등에 숨어서 그냥 짐 싸서 내려와라 살림부터 차리자 이러고 있다네요....
등신같이 저런 남자와 살겠다고 발악하는 시누이도 짜증나구요 ㅡㅡ
정 안되면 저희 부부와 시동생이 같이 그 남자 찾아가서 만나볼 생각이지만...
저희 부부 30살 그 남자보다 7살이 어리고 시동생도 거의 10살 가까이 어리네요....
시누이 말릴 방법 조언 구합니다
저희 신랑은 3남매 중 장남이고 남동생 하나 막내 여동생 하나 있습니다
저와 신랑은 서울에 살고있고 시아버지는 경상도 시동생과 시누이는 둘이 같이 대전에 살고 있어요
28 시동생은 최근 준비하던 시험에 합격해서 대전에서 공무원 생활 시작했구요
늘 고향에서 아버지와 싸우던 시누이 데려와 직장 보내가며 사람 만들겠다고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물렁물렁한 큰오빠 말은 안듣고 아버님이랑은 죽어라 싸우고
그나마 무서운 둘째 오빠 말만 겨우 듣는 시누이거든요...
저희 시누이로 말씀 드리자면...
고등학교때 까지 동네 양아치 생활해서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아버님이 공부 잘하는 큰아들 배려깊고 사람 좋은 작은아들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딸 때문에 동네 얼굴 들고 다닐 수 없었을 정도로 꼴통이었다고 해요..
대학은 꿈도 못 꾸고 21살 까지 백수로 지내다
어느 날 갑자기 정신 차리고 기술 배워 요즘은 작은 미용실 취직하여 보람 느끼며 즐겁게 일하길래 얼마나 기특했나 몰라요
그런 시누이가 잠잠했다 했더니 또 사건 하나 빵 터트려주시네요
얼마 전 휴무라고 저희집에 놀러 왔더라구요
어린 아가씨라 소품이나 액세서리 구경 하는거 좋아해서
가로수길 가서 구경도 하고 맘에 들어하는 코트도 하나 사주고 인터넷 검색해온 맛집도 같이 가고 즐거운 시간 보냈거든요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사실은 이 얘기 하려고 올라왔다 하는데...
들어보니 가관도 아니에요
결혼하고픈 남자가 생겼다는데 그 사람 나이가 무려 37이라네요 ㅡㅡ
우리 아가씨는 23살 꽃띠에요....
37에 공장 다니는 아저씨라고 하네요...
그 분은 대전 아닌 다른 지역에 사시는데 계속 저희 시누이한테 내려와서 같이 살자고 한대요...
안지는 3년 됐고 연애 시작한지는 반년 정도 됐다네요...
신랑은 노발대발해서 절대 안된다고 난리고...
저도 무슨 일반인 이주노도 아니고..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아가씨는 그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아빠랑 작은오빠 설득 좀 해달라고 울고불고....
이런저런 이유로 절대 안된다(보시기 불편한 분들 계실까봐 세세하게 적진 않겠습니다)고 말리고 있긴 한데...
아가씨 성격에 말리면 더 불타올라서 더 못헤어질것 같고...
저희 아버님 성격에 이 사건 아시면 누가 하나 사단이 나도 날 상황이에요..
37세 그 남자가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정중히 가족 찾아뵙고 잘 설명을 할텐데.. 그렇게 되면 저희도 생각해볼 수도 있는 문제지만...
23살 시누이 등에 숨어서 그냥 짐 싸서 내려와라 살림부터 차리자 이러고 있다네요....
등신같이 저런 남자와 살겠다고 발악하는 시누이도 짜증나구요 ㅡㅡ
정 안되면 저희 부부와 시동생이 같이 그 남자 찾아가서 만나볼 생각이지만...
저희 부부 30살 그 남자보다 7살이 어리고 시동생도 거의 10살 가까이 어리네요....
이거 어떻게 말려야 하나요?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 생각 좀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