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중인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ysb03872013.12.17
조회12,041
저는28살이고 아내 될사람은 25살입니다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지만 제가 결혼을 일찍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하자는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을2억짜리를 사게되었는데 부모님께서 집은 사주고 싶으시다면서 매달 이자를 줄테니 대출1억2천을 받아 사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출금이 생각보다 적게 받게되어 제가 가지고 있던 결혼 예산 4천만원중에 3천5만원을 집값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무리하게 집을 사주시기위해 가지고 계신돈을 집값으로 쓰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준비할 예산은 5백정도가 되었지요
이러한 상황을 처가에 말씀드렸고 처가집에서는 도배며 장판 그리고 욕실까지 수리까지 맡아서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내는 없는 형편이라 속으론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희집에 처가댁에서 도배장판욕실해주시니 예단은 받지않으면 안되겠다말씀드리니 처음엔 아쉬워 하시다가 없다하시면 어쩔수 없지 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러다가 그말씀을 드리고 다다음날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내에게 몰래 만나자고 하셨고 지금 집수리가 중요한게 아니라시며 예단비를 준비해줬으면 한다고 하신겁니다 저몰래요..아내는 저희집을 배려해서 도배며장판 그리고 욕실까지 수리해준다고 했는데 저희어머니 말씀에 너무 상처를 받아 결혼을 못하겠다하더라구요 ..아내에게 너무 미안했고 어머니가 원망스러웠습니다 혼인신고를 한상태인데 지금 너무 힘드네요 어머니는 아직 완강하시고 아내도 너무 힘들어하네요
참고로 저희집 앞동에 신혼집이있으며 저흰 혼자계시는 장모님하고 같이 살기로했습니다 저희쪽에서 장모님 모시고 사시라고 하셨구요 예단문제로 그마저 같이 안사셨으면 하는 상황입니다 전정말 어떻게 해야할께요..예단은 정말 해드려야하는 거고 결혼은 이대로 진행해야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