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친구가 제 종교를 깎아 내립니다..

추억2013.12.17
조회338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우선 종교적인 민감한 문제도 있으니까 거슬리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ㅠㅠ







저희반에는 저랑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근데 그 애랑 짝이 되어서 여자랑 짝 되니까 좋은 마음에 친하게 지내려고 했지요







우선 저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없는 편입니다.

천주교이고 성당을 열심히 다니지만 불교나 개신교 등 안 좋은 감정은 없어요 그래도 나름 천주교라는 자부심도 있었고 집안이 대대로 천주교 집안이라 열심히 다닙니다.







근데 그 친구가 쉬는시간에 저보고 너 교회 다닐래? 하나님 말씀 믿으면 나중에 천국 가 라는 식으로 말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안해 나 성당 다녀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 표정이 바뀌면서 너 성당 다니면 안 돼 교회로 와야 진짜 하나님 있는거지 거긴 없어 가짜야 이러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충격 먹었지만 나름 친구에게 좋은 편견을 심어주려고

"우리 나라에 종교를 가진 사람은 53%인데 그 중에서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순으로 신자가 많아 천주교 신자는 약 544만명 정도라고 들었는데 신기한게 불교인 사람들은 줄고있고 너희 개신교는 그대로인데 천주교 신자는 늘고 있대 그런거 보면 뭔가 알 수 있지 않아?"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주보에 있는 말을 인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친구가 "너가 하나님 안 믿고 그런데 다니니까 나처럼 못 되는거야 그런 악의 소굴에서 가짜나 믿다가 나중에 지옥가면 너도 참 불쌍하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애는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친구입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구요.





저는 순간 벙쪄서 그 소리에 욱해서 그 애가 잘나가는지도 모르고 말했습니다 "너가 왜 내가 믿는 종교에 간섭해 그러는 너네는 목사들은 만날 성폭행이나 하고 문제 많던데 너가 깎아내릴수 있는거야" 라고요..



그랬더니 그 애는 펑펑 울면서 우리 아빠가 목사님인데 너 어디 목사님 욕 하냐고 한번 혼나 볼거냐고 욕을 섞어 가며 발끈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해도 말 심하게 한 것 같지만 혼돈이 와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편견도 없었는데생길거 같아요ㅠㅠ








내일 그 친구 만나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사과하기엔 아닌것 같고 그 친구 카스에도 비꼬는듯이 조카 이상한 사이비 믿는 애들이 종교따라 끼리끼리 놀아요 이런 식으로 올라왔습니다ㅠㅠ 걔 친구나 선배들이 댓글달고 장난 아니네요 저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