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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장실 들어갔는데 문을 닫음(나는 습관적으로 문을 닫는쏴람)
그런데 문이 안열리는거임!
으앜 하면서 손잡이 마구마구 돌리는데 문은 꿈쩍을 안함
이런 미친? 하면서 엄마를 막 불러 겨우겨우 빠져나왔지만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사건 발생 1일전)
오늘 일어난후 학교갈 준비를 하려구 밥을 먹구 샤워하려
화장실에 들어오며
'아 화장실 문이 망가졌었지 닫으면 안되겠다'
하며 들어옴 그런데 어쩐일인지 문이 닫혀 있는거
한 5초정도 멍때리며 문 손잡이를 보다가
정신을 차리니 이미 내 뇌속은 이미 망했다는
적색신호로 가득참
그 이후로 손으로 꽝꽝꽝 두르려도 보고 발로 차보기도하고
손잡이를 내리다 손잡이가 더 망가져 360도 회전까지 함 그러나 나는 곧 방에서 나올때 신발장에 신발이 내꺼뿐이
없다는것을 깨달음
그때쯤에는 이미 내손에는 어무이가 그저께 칼 갈고 내버려둔 그 칼가는 돌이 잡혀있었음
그걸로 막 화장실문을 쾅쾅 거리는데
손과 발을 쓰던 때와는 다르게 문이 조금 뜯겨짐
그렇지만 곧 절망.. 학교꺼와는다르게 두꺼움
아잌ㅋㅋㅋㅋ
이렇게 문부셔나가자는 작전이 실패하고
부모님 오실때까지 기다리기로 함
부모님은 원래 오후 3시 6시 각각 오시는 걸로 알고있었음
그른데 중요한건 내가 평소에는 화장실에도 꼭 챙겨가던 폰이 없었다는것
다시 또 한 1분을 멍 때림
'나 최소3시까지 뭐하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휘어감음
그때 나는 샤워하로 들어왔다는게생각남
그래서 한20분 정도 샤워한거같음(시계가 없었으니...)
근대 막 더이상 할게없길레 욕조에 물을 담기시작
목욕으로 전환함
근데 우리집 화장실이 넓은게 아니라 욕조가 내 몸을 좀이아니라 꾀 많이 굽혀야 푹 담겨짐
욕조에 꾀 오래 있었던듯한 느낌에 욕조에 물을 빼려 했지만
마개가 빠지지 않음
그래서 나는 결국 대야로 물을 떠 물을 뺌(허리 휘는줄)
그게 끝난후 잠이나 자자며 욕조에 수건 깔고 자려했지만
굽힌몸은 결코 잠을 허락해주지않고 문틈으로는 차디찬 바람까지 들어옴
아.. 이게바로 현실이구나 하며 깨달음을 얻고
일어서서 욕조에 빠져나온 순간 물이 가득찬 대야를 밟고 옷도젖고 해서 결국 알몸으로 화장실에서 있었음
그 이후로 화장실 청소에 3번정도 몸을 씻고
2번정도 욕조에 물을채워 들어가고 하니 이제 할게없어서
변기 커버 내리고 잠을청함 근데 이게또 추워서 잠을 못자겠음 그래서 수건덮고 잠을 청하고 어느정도 지난후 초인종이
울리기 시작 손님에게는 미안하지만 난 화장실에 갇혀있음
초인종이 더이상 울리지 않게되고 어느정도후 전화가 울리기 시작함
내가 인생 별로 많이살진 않았지만 이정도로 전화받고싶어진적은 없었음...
결국 난 화장실에서 덜덜 떨면서 구조 되었고
시간은 심심하면 늦게간다는 진리에 나간 시각을 12시 정도로 생각하던 나는 오후 6시20분이라는 늦은 시각에
입을 떠억 벌려야했고 배고픔을 넘어선 배아픔에
아버지의 질타를 받으며 허겁지겁 밥부터 먹음
진짜 화장실에 갇혀있으면서 가장 궁금했던거는 시간이었음
3시만 되면 어머니가 구해주실거란 생각에
아직도 3시가 안됬나 하면서 몇십번을 생각했던거같음
그러나 탈출후 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어머니는 오후10시에
들어오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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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제가 이거 하나만 얘기해드릴께요
화장실 갈때는 주머니에 폰부터 넣고 들어갑시다
폰만 들고 있었으면.... 내가 이고생을 할필요는 없었을텐데
내인생 레전드급 이야기
평생 안잊혀질 내인생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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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장실 들어갔는데 문을 닫음(나는 습관적으로 문을 닫는쏴람)
그런데 문이 안열리는거임!
으앜 하면서 손잡이 마구마구 돌리는데 문은 꿈쩍을 안함
이런 미친? 하면서 엄마를 막 불러 겨우겨우 빠져나왔지만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사건 발생 1일전)
오늘 일어난후 학교갈 준비를 하려구 밥을 먹구 샤워하려
화장실에 들어오며
'아 화장실 문이 망가졌었지 닫으면 안되겠다'
하며 들어옴 그런데 어쩐일인지 문이 닫혀 있는거
한 5초정도 멍때리며 문 손잡이를 보다가
정신을 차리니 이미 내 뇌속은 이미 망했다는
적색신호로 가득참
그 이후로 손으로 꽝꽝꽝 두르려도 보고 발로 차보기도하고
손잡이를 내리다 손잡이가 더 망가져 360도 회전까지 함 그러나 나는 곧 방에서 나올때 신발장에 신발이 내꺼뿐이
없다는것을 깨달음
그때쯤에는 이미 내손에는 어무이가 그저께 칼 갈고 내버려둔 그 칼가는 돌이 잡혀있었음
그걸로 막 화장실문을 쾅쾅 거리는데
손과 발을 쓰던 때와는 다르게 문이 조금 뜯겨짐
그렇지만 곧 절망.. 학교꺼와는다르게 두꺼움
아잌ㅋㅋㅋㅋ
이렇게 문부셔나가자는 작전이 실패하고
부모님 오실때까지 기다리기로 함
부모님은 원래 오후 3시 6시 각각 오시는 걸로 알고있었음
그른데 중요한건 내가 평소에는 화장실에도 꼭 챙겨가던 폰이 없었다는것
다시 또 한 1분을 멍 때림
'나 최소3시까지 뭐하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휘어감음
그때 나는 샤워하로 들어왔다는게생각남
그래서 한20분 정도 샤워한거같음(시계가 없었으니...)
근대 막 더이상 할게없길레 욕조에 물을 담기시작
목욕으로 전환함
근데 우리집 화장실이 넓은게 아니라 욕조가 내 몸을 좀이아니라 꾀 많이 굽혀야 푹 담겨짐
욕조에 꾀 오래 있었던듯한 느낌에 욕조에 물을 빼려 했지만
마개가 빠지지 않음
그래서 나는 결국 대야로 물을 떠 물을 뺌(허리 휘는줄)
그게 끝난후 잠이나 자자며 욕조에 수건 깔고 자려했지만
굽힌몸은 결코 잠을 허락해주지않고 문틈으로는 차디찬 바람까지 들어옴
아.. 이게바로 현실이구나 하며 깨달음을 얻고
일어서서 욕조에 빠져나온 순간 물이 가득찬 대야를 밟고 옷도젖고 해서 결국 알몸으로 화장실에서 있었음
그 이후로 화장실 청소에 3번정도 몸을 씻고
2번정도 욕조에 물을채워 들어가고 하니 이제 할게없어서
변기 커버 내리고 잠을청함 근데 이게또 추워서 잠을 못자겠음 그래서 수건덮고 잠을 청하고 어느정도 지난후 초인종이
울리기 시작 손님에게는 미안하지만 난 화장실에 갇혀있음
초인종이 더이상 울리지 않게되고 어느정도후 전화가 울리기 시작함
내가 인생 별로 많이살진 않았지만 이정도로 전화받고싶어진적은 없었음...
결국 난 화장실에서 덜덜 떨면서 구조 되었고
시간은 심심하면 늦게간다는 진리에 나간 시각을 12시 정도로 생각하던 나는 오후 6시20분이라는 늦은 시각에
입을 떠억 벌려야했고 배고픔을 넘어선 배아픔에
아버지의 질타를 받으며 허겁지겁 밥부터 먹음
진짜 화장실에 갇혀있으면서 가장 궁금했던거는 시간이었음
3시만 되면 어머니가 구해주실거란 생각에
아직도 3시가 안됬나 하면서 몇십번을 생각했던거같음
그러나 탈출후 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어머니는 오후10시에
들어오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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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제가 이거 하나만 얘기해드릴께요
화장실 갈때는 주머니에 폰부터 넣고 들어갑시다
폰만 들고 있었으면.... 내가 이고생을 할필요는 없었을텐데
추신: 아무래도 내일은 감기로 학교 못갈듯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