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본 여자구요ㅋㅋ.. 제가 기숙학원을 다녔었어요. 근데 그곳에 멘토라는 제도가 있어요. 그 멘토가 모르겠는 문제를 봐주거나 생활상담을 해주는 사람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저희 반 멘토셨습니다. 사실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것도 좀 그런게 멘토를 대학생이 알바로 하는거거든요. 음.. 그런데 반이 나중에 바뀌면서 멘토도 바뀌게 되었어요. 거의 연초(반 멘토였을 때)에만 자주 뵈고 반이 바뀌게 된 후로는 잘 못뵜어요. 그런데 제가 선생님을 연초부터 계속 맘에 품어왔어요ㅠ.. 반드시 수능보고 다가가야지!!! 하고 공부를 계속 해왔고, 최근에는 정시상담을 위해서 학원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선생님을 뵜는데요. 학원에 가기 전에 선생님께 몇번 카톡도 했어요. 참고로 번호를 건너건너 얻었어요ㅠㅠㅠ.. 그래서 저 기억하시냐고 톡 보내서 그때부터 했구요 근데 제가 병ㅅ같이 ㅠㅠㅠㅠ 진짜 병ㅅ짓 많이해서 이불 밤마다 차는데요ㅠㅠㅠㅠ 제가 맨날 카톡하다가 항상 주제가 아무래도 '선생님'이시다보니ㅋㅋㅋㅋㅋ 수능결과랑 정시 어떻게 쓸꺼냐라는 주제가 주를 이뤘어요. 음.. 그 외에는 먼저 다른 주제를 안 꺼내셨구요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먼저 '내가 너한테 관심이 있어!!' 라는 냄시를 풍기는 말을 몇 번하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전 ..아 젡ㅋㅋㅋㅋ장ㅋㅋㅋㅋ 친구가 이렇게 보내라했어요 '쌤 뭐해요?' 한 담에 '선생님은 제가 뭐하는지 안 궁금해요?' 헐 들을 때는 오미 쥰내 쩐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했는데 타이밍 잘못쳐서 정말로 제가 뭘하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이해하셨더라구옄ㅋㅋㅋㅋㅋ 어휴..그래서 '응? 알바나 놀러다니고 그러지않을까?ㅎㅎㅎ' 이러셨어요 ㅋㅋㅋ... 아 맞다 이 선생님이 올해에도 계속 멘토를 하신다해서 요번 겨울에도 상담하러 학원에 찾아가면 이 쌤이 계시는데요ㅠㅠ 그래서 쌤한테 '저 가면 밥 사주세요 쌤ㅋㅋㅋ!!'이랬는데 선생님이 'ㅇㅇㅇ그랭 사줄게! 고기먹을까?' 이러셨어여 음.. 이러한 일이 벌어진채로 학원에 갔어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30분이 남아서 선생님이랑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제가 진짜 용기내서ㅠㅠ.. "선생님 혹시.. 크리스마스 때 시간되세요?" 이랬어요 선생님이 진짜 당황하시더니ㅠㅠㅋㅋㅋㅋㅋㅋ "어..어 걱정마!! 나 이거 이상한 뜻으로 안 받아들이니까! 맞지? 그런데 나 여기서 크리스마스에도 일해ㅜ.." 이러셨어욬ㅋㅋㅋㅋㅋ 제가 그 때 진짜 이제 어쩌짇ㄷㄷㄷㄷㄷㄷ 이런 상태여서 막 이래 말했어요 쌤.. 그래도 집두 가까운데 함 놀아여ㅠㅠㅠ했어요 그러니까 쌤이 "그럼 2월 달에 함 보자 ㅋㅋㅋ 2월 달에 여기 일 끝나" 이러셨어요.... 음.. 이렇게 대화가 되다가 상담받을 시간이되서 갔구요 상담 끝나고 다시 선생님을 뵈면서 한 삼십분?정도 걸었어요 정말 ㅠㅠㅠ 드립도 치고 놀리기도하구 스...스킨쉽도 시도해보고ㅠㅠㅋㅋㅋ 그러다가 헤어졌거든요 집으로 돌아와서 톡을 보냈는데 거의 자정에 답장하시더라구여ㅠㅠㅠㅋㅋ 근데 그럴만한게 거기가 진짜 바빠요 이맘때쯤에 그래서 그려려니 하는데 요번에 근데 쌤한테 제대로 제가 '호감있어요'라고 말한거 같아서... 아..아닌가 그래서 선톡도 좀 기다려봤는데..ㅋㅋ.. 역시나 안와여ㅠㅠㅠ 바쁘시니까!!!하고 12시만 되길 기다렸는데 오질 않아여ㅠㅠㅠ.. 애들한테 막 물어보니까 '진짜 선생님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사제지간인데 부담스러워서 그런 듯..' 이런 의견이 많았어요ㅠㅠ.. 전 진짜 쌤이 좋다고 표시 많이 냈는데.. 쌤은.. 호감?의 표시를 하나도 안했달까요 그냥 보자마자 많이 예뻐졌네 이정돜ㅋㅋㅋㅋㅋㅋ아오 아.. 저 어떻게할까요?... 저 이 쌤..아니 이 오빠 진짜 진심 좋아해요ㅠㅠ 정말 하루종일 폰 붙잡고 선톡 뭐할지 한시간 고민하고.. 저 진짜 이 오빠 안놓치고 잘해보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 친구들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 모르겠다해서 도움을 많이 못줬어요.. 참고로 전 서울에 살고요 이 쌤은 지방에 사셔서 학교때문에 자취를 합니당. 근데 제 집이랑 쌤 자취방이랑 가까워서 어떻게 좀 ㅋㅋㅋ가까운거 빌미로 좀 해보려했었는데 어휴ㅠㅠ 그리고 저 모쏠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쌤의 별거 아닌행동에 의미부여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친겈ㅋㅋㅋㅋㅋ 위 글에 다 보이는데요 욕먹을껀 욕먹고 좀 제대로 된 말들을 듣고 싶어서 무서운 맘으로 올..올려봐요. ㅠ...ㅠ..도와주세요...허엉
열아홉인 제가 슴넷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저는 올해 수능을 본 여자구요ㅋㅋ..
제가 기숙학원을 다녔었어요. 근데 그곳에 멘토라는 제도가 있어요.
그 멘토가 모르겠는 문제를 봐주거나 생활상담을 해주는 사람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저희 반 멘토셨습니다.
사실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것도 좀 그런게
멘토를 대학생이 알바로 하는거거든요.
음.. 그런데 반이 나중에 바뀌면서 멘토도 바뀌게 되었어요.
거의 연초(반 멘토였을 때)에만 자주 뵈고 반이 바뀌게 된 후로는 잘 못뵜어요.
그런데 제가 선생님을 연초부터 계속 맘에 품어왔어요ㅠ..
반드시 수능보고 다가가야지!!!
하고 공부를 계속 해왔고, 최근에는 정시상담을 위해서 학원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선생님을 뵜는데요.
학원에 가기 전에 선생님께 몇번 카톡도 했어요.
참고로 번호를 건너건너 얻었어요ㅠㅠㅠ..
그래서 저 기억하시냐고 톡 보내서 그때부터 했구요
근데 제가 병ㅅ같이 ㅠㅠㅠㅠ 진짜 병ㅅ짓 많이해서 이불 밤마다 차는데요ㅠㅠㅠㅠ
제가 맨날 카톡하다가 항상 주제가
아무래도 '선생님'이시다보니ㅋㅋㅋㅋㅋ
수능결과랑 정시 어떻게 쓸꺼냐라는 주제가 주를 이뤘어요.
음.. 그 외에는 먼저 다른 주제를 안 꺼내셨구요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먼저 '내가 너한테 관심이 있어!!' 라는 냄시를 풍기는 말을 몇 번하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전 ..아 젡ㅋㅋㅋㅋ장ㅋㅋㅋㅋ
친구가 이렇게 보내라했어요
'쌤 뭐해요?' 한 담에 '선생님은 제가 뭐하는지 안 궁금해요?'
헐 들을 때는
오미 쥰내 쩐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했는데
타이밍 잘못쳐서 정말로 제가 뭘하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이해하셨더라구옄ㅋㅋㅋㅋㅋ
어휴..그래서 '응? 알바나 놀러다니고 그러지않을까?ㅎㅎㅎ' 이러셨어요
ㅋㅋㅋ...
아 맞다
이 선생님이 올해에도 계속 멘토를 하신다해서
요번 겨울에도 상담하러 학원에 찾아가면 이 쌤이 계시는데요ㅠㅠ
그래서 쌤한테 '저 가면 밥 사주세요 쌤ㅋㅋㅋ!!'이랬는데
선생님이 'ㅇㅇㅇ그랭 사줄게! 고기먹을까?' 이러셨어여
음..
이러한 일이 벌어진채로 학원에 갔어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30분이 남아서 선생님이랑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제가 진짜 용기내서ㅠㅠ..
"선생님 혹시.. 크리스마스 때 시간되세요?" 이랬어요
선생님이 진짜 당황하시더니ㅠㅠㅋㅋㅋㅋㅋㅋ
"어..어 걱정마!! 나 이거 이상한 뜻으로 안 받아들이니까! 맞지?
그런데 나 여기서 크리스마스에도 일해ㅜ.." 이러셨어욬ㅋㅋㅋㅋㅋ
제가 그 때 진짜 이제 어쩌짇ㄷㄷㄷㄷㄷㄷ
이런 상태여서 막 이래 말했어요
쌤.. 그래도 집두 가까운데 함 놀아여ㅠㅠㅠ했어요
그러니까 쌤이
"그럼 2월 달에 함 보자 ㅋㅋㅋ 2월 달에 여기 일 끝나"
이러셨어요....
음..
이렇게 대화가 되다가
상담받을 시간이되서 갔구요 상담 끝나고 다시 선생님을 뵈면서 한 삼십분?정도 걸었어요
정말 ㅠㅠㅠ 드립도 치고 놀리기도하구 스...스킨쉽도 시도해보고ㅠㅠㅋㅋㅋ
그러다가 헤어졌거든요
집으로 돌아와서 톡을 보냈는데 거의 자정에 답장하시더라구여ㅠㅠㅠㅋㅋ
근데 그럴만한게 거기가 진짜 바빠요 이맘때쯤에
그래서 그려려니 하는데
요번에 근데 쌤한테 제대로 제가 '호감있어요'라고 말한거 같아서...
아..아닌가
그래서 선톡도 좀 기다려봤는데..ㅋㅋ..
역시나 안와여ㅠㅠㅠ
바쁘시니까!!!하고 12시만 되길 기다렸는데 오질 않아여ㅠㅠㅠ..
애들한테 막 물어보니까
'진짜 선생님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사제지간인데 부담스러워서 그런 듯..'
이런 의견이 많았어요ㅠㅠ..
전 진짜 쌤이 좋다고 표시 많이 냈는데..
쌤은.. 호감?의 표시를 하나도 안했달까요
그냥 보자마자 많이 예뻐졌네 이정돜ㅋㅋㅋㅋㅋㅋ아오
아.. 저 어떻게할까요?...
저 이 쌤..아니 이 오빠 진짜 진심 좋아해요ㅠㅠ
정말 하루종일 폰 붙잡고 선톡 뭐할지 한시간 고민하고..
저 진짜 이 오빠 안놓치고 잘해보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
친구들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 모르겠다해서
도움을 많이 못줬어요..
참고로 전 서울에 살고요 이 쌤은 지방에 사셔서 학교때문에 자취를 합니당.
근데 제 집이랑 쌤 자취방이랑 가까워서 어떻게 좀 ㅋㅋㅋ가까운거 빌미로 좀 해보려했었는데
어휴ㅠㅠ
그리고 저 모쏠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쌤의 별거 아닌행동에 의미부여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친겈ㅋㅋㅋㅋㅋ 위 글에 다 보이는데요
욕먹을껀 욕먹고 좀 제대로 된 말들을 듣고 싶어서
무서운 맘으로 올..올려봐요.
ㅠ...ㅠ..도와주세요...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