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스물 일곱된 남자 입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만큼이나 제 어린 사랑에게 모든걸 주고 싶었던 철없던 사람이었죠.. 헤어진지 이제 다섯달이 넘어가지만, 하루는 길어도 한달은 짧다고, 하루 하루 힘겹게 버텨가고 있지만, 그게 어느덧 다섯달이 되어버린 그런 사람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다섯살이 어렸습니다.. 저는 직장인, 그녀는 대학생이었죠... 아니..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그녀와 전 같은 피시방 아르바이트 생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그녀가 주간, 제가 야간으로요.... 두달동안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교대하는 그 십여분이 아쉬워서 전, 두어시간 일찍 출근해서 그녀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런 제 노력이 가상하였는지, 그녀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나서도 그녀와 전 계속 해서 연락을 주고 받았고, 마침내 술기운을 빌어 그녀에게 고백,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요.... 다섯살이나 어린만큼 전, 그녀를 많이 이해해 주려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생각 차이, 세대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에, 그리고 저의 서툰 사랑으로 충분한 이별을 많이 많이 겪어 보았기에, 많은 이야길 서로 교감 하고, 서로 이해하고, 챙겨주려 하였습니다... 그녀의 부모님께서 저와의 교제를 반대하셔서, 아니, 확실히 이야기 하자면, 저와 헤어지기 싫어서 난생 처음 부모님을 거역하고 저와 달아난적도 두번 있었고, 저와 그녀의 어머님께서 타일러서 그녀의 집에 돌아간적도 있었지요... 그러는 동안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울먹이는 그녀를 위해 머릿속에서, 소설속에서, 드라마 속에서 보아왔던 이벤트란 이벤트는 모두 그녀에게 해주었답니다. 그녀의 웃는 모습, 그 하나 때문에요..... 그녀가 집에 돌아가고 나서도, 저와 그녀의 사이를 갈라 놓을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1년을 보내왔지요.... 1년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러는 중에도 서로의 모습을 많이 이해해 가면서, 모르던 모습을 알아가면서, 서로 다독이며 사랑해 왔다는건... 저만의 착각 일까요......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아니, 싸운줄 알았습니다... 헤어졌다기보다, 다시 또 이전처럼, 그녀가 이야기 했던 그말처럼, 우린 싸우더라도 심각하게 헤어짐을 논하며 싸우기엔 10년은 멀었다는 그 말 그대로, 서로의 믿음 이(비록 나혼자만 믿었다 할지라도...) 그렇게 섣부른 이별을 할거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싸우다가 화가 나서.... 이틀정도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그때 그녀는 이미 저와의 모든 인연을 마무리 짓고 있었답니다....세상에서 엄마 다음으로 제가 좋다던 그녀는, 그녀의 친구들 앞에서 날 비참하리만치 차갑게 절 버려버렸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울며 불며 소리지르는 날 외면... 아니.. 버려둔 채로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요.. 아니 그렇진 않을겁니다... 아직도 제가 사준 곰돌일 끌어안고 잠이 든다는 그녀는.... 가끔 제 이야길 싸이에 끄적이고 있는 그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절 사랑하지 않았다고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다시 찾아 갔습니다.. 예와 다름없이 반가운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절 반겼지만, 어느정도 선을 그어두는 분위기에서 만난 그녀와 전..... 웃는 얼굴로 그녀를 택시에 태워 보낸 후... 솔직한 제심정을 문자로보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죽을만 치 미칠거 같다고.... "이런말 할거같아 만나기 싫었어요. 우리 이제 다시는 만나지 말고 다시는 연락도 하지마요." 헤어지고 나서도 제 생일날, 12시 땡 울리자 마자 제게 전활 걸어 생일 축하해준다던 그녀였습니다. 메신져에서... 아무렇지 않게 저와 사귀었던 시절의 이야길 꺼내며 재잘거리던 그녀였습니다... 그 날이 벌써 한달이 접어들어갑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이라 할수도 있는 희망에 부풀어, 그녀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 바보같이 퇴짜맞은 그날 이후, 전 처음으로, 여동생에게 술에 취해 눈물 범벅이 되어 술꼬장을 부렸었지요... 제가 힘든 나머지 제 주변 친구들 조차도 절 외면해 버린지 오래랍니다.... 그녀는...제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걸까요.. 오늘 확인한 그녀의 싸이의 다이어리처럼, 이젠 그만 잊어야 하는걸까요.... 아님 행복했던 시절의 이야길 혼자 끄적이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미친척 다가서 봐야 하는걸까요. 그 어느쪽도 자신 없는데 말이죠.... 그녀와 만나기 이전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전 마음을 추스리는데 3년이 걸렸답니다... 이번엔 더 아픈데, 얼마나 더 오랜시간이 지나야 하는걸까요....낫기는 나을까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전 올해 스물 일곱된 남자 입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만큼이나 제 어린 사랑에게 모든걸 주고 싶었던 철없던 사람이었죠..
헤어진지 이제 다섯달이 넘어가지만, 하루는 길어도 한달은 짧다고, 하루 하루 힘겹게 버텨가고
있지만, 그게 어느덧 다섯달이 되어버린 그런 사람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다섯살이 어렸습니다..
저는 직장인, 그녀는 대학생이었죠... 아니..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그녀와 전 같은 피시방
아르바이트 생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그녀가 주간, 제가 야간으로요....
두달동안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교대하는 그 십여분이 아쉬워서 전, 두어시간 일찍 출근해서
그녀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런 제 노력이 가상하였는지, 그녀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나서도
그녀와 전 계속 해서 연락을 주고 받았고, 마침내 술기운을 빌어 그녀에게 고백,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요....
다섯살이나 어린만큼 전, 그녀를 많이 이해해 주려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생각 차이, 세대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에, 그리고 저의 서툰 사랑으로 충분한 이별을
많이 많이 겪어 보았기에, 많은 이야길 서로 교감 하고, 서로 이해하고, 챙겨주려 하였습니다...
그녀의 부모님께서 저와의 교제를 반대하셔서, 아니, 확실히 이야기 하자면, 저와 헤어지기 싫어서
난생 처음 부모님을 거역하고 저와 달아난적도 두번 있었고, 저와 그녀의 어머님께서 타일러서
그녀의 집에 돌아간적도 있었지요... 그러는 동안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울먹이는 그녀를 위해
머릿속에서, 소설속에서, 드라마 속에서 보아왔던 이벤트란 이벤트는 모두 그녀에게 해주었답니다.
그녀의 웃는 모습, 그 하나 때문에요.....
그녀가 집에 돌아가고 나서도, 저와 그녀의 사이를 갈라 놓을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1년을 보내왔지요.... 1년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러는 중에도 서로의 모습을
많이 이해해 가면서, 모르던 모습을 알아가면서, 서로 다독이며 사랑해 왔다는건...
저만의 착각 일까요......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아니, 싸운줄 알았습니다... 헤어졌다기보다, 다시 또 이전처럼, 그녀가 이야기 했던 그말처럼,
우린 싸우더라도 심각하게 헤어짐을 논하며 싸우기엔 10년은 멀었다는 그 말 그대로, 서로의 믿음
이(비록 나혼자만 믿었다 할지라도...) 그렇게 섣부른 이별을 할거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싸우다가 화가 나서.... 이틀정도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그때 그녀는 이미 저와의 모든 인연을
마무리 짓고 있었답니다....세상에서 엄마 다음으로 제가 좋다던 그녀는, 그녀의 친구들 앞에서
날 비참하리만치 차갑게 절 버려버렸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울며 불며 소리지르는 날 외면...
아니.. 버려둔 채로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요.. 아니 그렇진 않을겁니다...
아직도 제가 사준 곰돌일 끌어안고 잠이 든다는 그녀는....
가끔 제 이야길 싸이에 끄적이고 있는 그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절 사랑하지 않았다고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다시 찾아 갔습니다..
예와 다름없이 반가운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절 반겼지만, 어느정도 선을 그어두는 분위기에서
만난 그녀와 전..... 웃는 얼굴로 그녀를 택시에 태워 보낸 후... 솔직한 제심정을 문자로보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죽을만
치 미칠거 같다고....
"이런말 할거같아 만나기 싫었어요. 우리 이제 다시는 만나지 말고 다시는 연락도 하지마요."
헤어지고 나서도 제 생일날, 12시 땡 울리자 마자 제게 전활 걸어 생일 축하해준다던 그녀였습니다.
메신져에서... 아무렇지 않게 저와 사귀었던 시절의 이야길 꺼내며 재잘거리던 그녀였습니다...
그 날이 벌써 한달이 접어들어갑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이라 할수도 있는 희망에 부풀어,
그녀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 바보같이 퇴짜맞은 그날 이후, 전 처음으로, 여동생에게 술에 취해
눈물 범벅이 되어 술꼬장을 부렸었지요... 제가 힘든 나머지 제 주변 친구들 조차도 절 외면해
버린지 오래랍니다....
그녀는...제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걸까요..
오늘 확인한 그녀의 싸이의 다이어리처럼, 이젠 그만 잊어야 하는걸까요....
아님 행복했던 시절의 이야길 혼자 끄적이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미친척 다가서 봐야 하는걸까요.
그 어느쪽도 자신 없는데 말이죠....
그녀와 만나기 이전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전 마음을 추스리는데 3년이 걸렸답니다...
이번엔 더 아픈데, 얼마나 더 오랜시간이 지나야 하는걸까요....낫기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