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당 아 .. 말투 어케해야할지모르겟음ㅋㅋㅋ 그냥 편하게 쓸까 함 어디다가 말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도 고민은되고하니 익명의 힘을 빌려 쓰게됨 중학교때부터 6년간 사귄 남자친구가잇엇음 6년동안의 일을 구구절절 말하기엔 너무 길거같고, 좋은추억도없어 그냥 중요한 것만 쓰겟음 사귄지 거의 5년반을 넘어갈때 쯤 얘가 군대를 앞두고잇엇음 그쯤되니 얘네 어머니랑 만나게되서 밥도먹고, 얘기도나누고하면서 좀 친해지겟다 싶엇음 근데 그건 내생각이엿음 셋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얘가 자리를 비우면 정색하면서 얘왜만나? 뭐보고만나? 어디까지갓니? 결혼생각은없지? 얘랑 결혼해서 뭐하게? 적당히 놀다가 딴남자만나서 결혼해~ 그게 둘한테 더 좋지않겠니? 그때 나이 21살이엿음, 지금 중반의 나이를 넘는데도 다 기억남 내 상식밖의 얘기들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시길래 친엄마가 아니신가? 아니면 얘랑 안친한가? 뭐지? 내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마구마구 생겻음 그러다가 얘 다시 돌아오면 하하호호 난 그자리에서 절대 웃을수없엇음 얘가 나 보면서 씩 웃는데 그게 어찌나 불쌍해 보이던지.. 그렇게 얘가 군대 들어가게되고, 그 이후에는 얘네 어머니랑 볼 일 없다고 생각햇음 우리 둘이 좋은거고 아직 결혼할나이도아니고 그래도 가끔 안부전화나 문자는 넣는게 예의같아서 날씨가 추운날은 어머님~빙판길조심하시구,감기조심하세요 라는 식의 문자를 넣엇음 답장은? 물론 없음 뭘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그래 너도 정도의 답장은 할수 잇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은 함 그리고 생신날은 어머니 집으로 작은 선물하나 보냇어요~ 생신 축하드려요! 하면서 나름 고가의 화장품 세트를 보냇음 근데 나 이거 안쓰는데 좀 물어보고사지 그랫니? 라고 답장이 옴 당황스럽지만 전화가 아닌게 어디임 전화로 그런 말 들으면 정말 아무말도 못할거같음 그래도 긍정적이게 생각함 당장 헤어지라고 한것도아니고 나한테 쌍욕을 한것도 아니니 웃으면서 넘겻음 얘가 휴가나오면 자꾸 자기 엄마 보러가자고해도 나중에~ 라면서 한발뺏음 그렇게 얘가 상병되어갈때 난 취직을 햇음 근데 취직한걸 어떻게 아셧는지 일주일에 한번씩 문자 옴 너 취직햇다며 월급은 얼마정도받니? 너 대기업들어갓니? 월급 많이받겟네? 자취한다며 남자 끌어들이면 안되는거알지? 서울 안오니? 얼굴 잊어버리겟네? 늘 궁금한게 많으셧음 어차피 답장해도 돌아오는건 없엇음 원하는 답을 얻으시면 답장은 없으심 그땐 그게 나쁘게 생각 안됫음 취직한지 6개월 넘어가니까 적금도 넣고, 생활비도 조절해서 쓰니 여유로워지고, 그러다보니 우리엄마 옷도 사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맛잇는것도 사주게 되니 기분이 되게 좋앗음 페이스북같은곳에 우리엄마랑 데이트한거 올려놓으면 바로 문자 옴 잘논다? 넌 입이고 난 주둥이니? 생각이있는애니?돈 안모아? 진짜 이제는 내가 지쳐가고잇엇음 저런식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하시니 조금씩 무서워지기도햇음 남자친구를 좋아햇지만 어머님때문에 얘 목소리만들어도,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낫음 그러다보니 전화도 일부러 안받게되고, 휴가나온다하면 주말에도 회사나가야된다고 이핑계 저핑계댓음 남자친구가 잘못한건 없지만 그래도 계속만나자니 내가 노이로제걸리거같아서 난 얘보다 날 선택햇음 결국 얘 휴가나온날 헤어지자고 전화 함 울면서 미안하다고 도저히 못사귀겟다고 이제는 한계라며 잡지말아달라고 부탁함 근데 우리엄마가 뭘 그렇게 못살게굴엇다고 헤어지잔소리까지하냐며 승질을 냄 아..결국 얘도 지 가족편이엿구나 생각이 듬 내 얘기 다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고 나쁜x아 지금 나 군대생활하는데 헤어지잔소리가나오냐며 이년저년하면서 욕하는거 보고 아무말도할수가없엇음 몇년동안 좋아죽겟어서 사귄 남자가 맞나 싶을정도로 의심이 들엇음 무서워서 전화 끊어버리니 받을때까지 전화 옴 부들부들 떨면서 우니까 보다못한 회사선배가 대신 받음 근데 받자마자 나한테까지 들릴 정도로 쌍욕을 함 이씨xx아 하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댐 회사선배 당황해서 나 oo이 회사선배인데 이러는거 더 보기안좋다며 나중에 통화하라고 잘 타일럿음 근데 조금전까지 이년저년 욕하던 애가 아 죄송합니다 다시걸겟습니다 라며 끊음 나도 당황 회사선배도 당황 이중인격아니냐고 나한테 물음 내가 어떻게 알수가잇겟음..처음 보는 모습이엿는데 역시 그엄마에 그아들이엿나봄 나한테 보엿던 모습은 다 거짓이엿던거임 그날 전화 안받음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안받음 휴가 나온동안 계속 전화하더니 나중에 안오는거 보고 들어갓구나 생각햇는데 이번엔 어머니한테 연락오기 시작함 전화안받으니 문자로 함 딴남자생겻으면 적당히 둘러대고 곱게 헤어질것이지 왜 가만히잇는사람 건들여서 아들이랑 내사이 이간질시키니? 니가 아직 상황판단이 안되는거같은데 내가 가만히있을줄알아? 당장 전화받아 뭐 이런식의 문자엿음 그때의 기억으로는 더 심한 말도 잇엇던거 같음 전화오면 안받고 문자오면 답장안하면 되는거니 별 생각안햇음 그저 난 내가 믿엇던 사람이고 좋아햇던사람이라 배신감이 컷엇음 이미 엎질러진거 어쩔수 없는거 아님? 내가 계속사겻으면 맞앗을수도잇고, 더 심한 욕을들엇을수도 잇엇던걸 빨리 빠져나온거라 생각햇음 근데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함 번호가 바껴도 연락이 옴 어떻게 알앗는지 연락을 함 아마 걔랑 내 사이의 친구가 번호를 준거 같은데 몇명인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한명씩 경고한다고 해결될 일이없을거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함 가끔 페이스북에 욕이 올라옴 지우면 됨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욕이 올라옴 그것도 지우면 됨 근데 현재 남자친구가 못견뎌함 위로해주면서 내 상황 다 감싸준 사람인데 나 말고 이사람한테까지 피해를 줌 자기 아들 여자친구 생겻는데도 멈추지않음 길면 세달에 한번 짧으면 한달에 한번 그냥 심심하면 하는거같기도함 신고도 할까 생각햇음 근데 그렇게까지 하면 내가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참음 근데 걱정되는건 결혼을 앞두고 잇는데 결혼식장까지 찾아와서 깽판칠거같아서 너무 무서움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그게 잘 안됨 남자하나 잘못사겨서 이지경까지 온 나도 한심스럽기도 함 결혼준비로 힘든데 두배로 더 힘이듬 어떤식으로 풀어가야할지 모르겟음.. 그래도 이런식으로 쓰고나니 좀 나아짐 우리엄마도 우리가족도 내친구 한명빼고는 아무도 모름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더 고마움 허점투성이인 날 받아주고 아껴줘서 근데 이런사람한테 피해주니 더 미안해짐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한테 미안하다고밖에 못하니 힘이듬 지금까지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결혼잘못될까봐너무겁이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당
아 .. 말투 어케해야할지모르겟음ㅋㅋㅋ
그냥 편하게 쓸까 함
어디다가 말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도 고민은되고하니 익명의 힘을 빌려 쓰게됨
중학교때부터 6년간 사귄 남자친구가잇엇음
6년동안의 일을 구구절절 말하기엔 너무 길거같고, 좋은추억도없어
그냥 중요한 것만 쓰겟음
사귄지 거의 5년반을 넘어갈때 쯤 얘가 군대를 앞두고잇엇음
그쯤되니 얘네 어머니랑 만나게되서 밥도먹고, 얘기도나누고하면서 좀 친해지겟다 싶엇음
근데 그건 내생각이엿음
셋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얘가 자리를 비우면 정색하면서
얘왜만나?
뭐보고만나?
어디까지갓니?
결혼생각은없지?
얘랑 결혼해서 뭐하게? 적당히 놀다가 딴남자만나서 결혼해~
그게 둘한테 더 좋지않겠니?
그때 나이 21살이엿음,
지금 중반의 나이를 넘는데도 다 기억남
내 상식밖의 얘기들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시길래
친엄마가 아니신가? 아니면 얘랑 안친한가? 뭐지? 내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마구마구 생겻음
그러다가 얘 다시 돌아오면 하하호호 난 그자리에서 절대 웃을수없엇음
얘가 나 보면서 씩 웃는데 그게 어찌나 불쌍해 보이던지..
그렇게 얘가 군대 들어가게되고, 그 이후에는 얘네 어머니랑 볼 일 없다고 생각햇음
우리 둘이 좋은거고 아직 결혼할나이도아니고
그래도 가끔 안부전화나 문자는 넣는게 예의같아서
날씨가 추운날은 어머님~빙판길조심하시구,감기조심하세요 라는 식의 문자를 넣엇음
답장은? 물론 없음
뭘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그래 너도 정도의 답장은 할수 잇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은 함
그리고 생신날은 어머니 집으로 작은 선물하나 보냇어요~ 생신 축하드려요!
하면서 나름 고가의 화장품 세트를 보냇음
근데
나 이거 안쓰는데 좀 물어보고사지 그랫니? 라고 답장이 옴
당황스럽지만 전화가 아닌게 어디임 전화로 그런 말 들으면 정말 아무말도 못할거같음
그래도 긍정적이게 생각함
당장 헤어지라고 한것도아니고 나한테 쌍욕을 한것도 아니니 웃으면서 넘겻음
얘가 휴가나오면 자꾸 자기 엄마 보러가자고해도 나중에~ 라면서 한발뺏음
그렇게 얘가 상병되어갈때 난 취직을 햇음
근데 취직한걸 어떻게 아셧는지 일주일에 한번씩 문자 옴
너 취직햇다며 월급은 얼마정도받니?
너 대기업들어갓니? 월급 많이받겟네?
자취한다며 남자 끌어들이면 안되는거알지?
서울 안오니? 얼굴 잊어버리겟네?
늘 궁금한게 많으셧음 어차피 답장해도 돌아오는건 없엇음
원하는 답을 얻으시면 답장은 없으심
그땐 그게 나쁘게 생각 안됫음
취직한지 6개월 넘어가니까
적금도 넣고, 생활비도 조절해서 쓰니 여유로워지고, 그러다보니
우리엄마 옷도 사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맛잇는것도 사주게 되니 기분이 되게 좋앗음
페이스북같은곳에 우리엄마랑 데이트한거 올려놓으면
바로 문자 옴
잘논다?
넌 입이고 난 주둥이니?
생각이있는애니?돈 안모아?
진짜 이제는 내가 지쳐가고잇엇음
저런식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하시니 조금씩 무서워지기도햇음
남자친구를 좋아햇지만 어머님때문에 얘 목소리만들어도,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낫음
그러다보니 전화도 일부러 안받게되고, 휴가나온다하면 주말에도 회사나가야된다고
이핑계 저핑계댓음
남자친구가 잘못한건 없지만 그래도 계속만나자니 내가 노이로제걸리거같아서
난 얘보다 날 선택햇음
결국 얘 휴가나온날 헤어지자고 전화 함
울면서 미안하다고 도저히 못사귀겟다고 이제는 한계라며 잡지말아달라고 부탁함
근데 우리엄마가 뭘 그렇게 못살게굴엇다고 헤어지잔소리까지하냐며 승질을 냄
아..결국 얘도 지 가족편이엿구나 생각이 듬
내 얘기 다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고 나쁜x아 지금 나 군대생활하는데 헤어지잔소리가나오냐며
이년저년하면서 욕하는거 보고 아무말도할수가없엇음
몇년동안 좋아죽겟어서 사귄 남자가 맞나 싶을정도로 의심이 들엇음
무서워서 전화 끊어버리니 받을때까지 전화 옴
부들부들 떨면서 우니까 보다못한 회사선배가 대신 받음
근데 받자마자 나한테까지 들릴 정도로 쌍욕을 함 이씨xx아 하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댐
회사선배 당황해서 나 oo이 회사선배인데 이러는거 더 보기안좋다며 나중에 통화하라고
잘 타일럿음 근데 조금전까지 이년저년 욕하던 애가 아 죄송합니다 다시걸겟습니다 라며 끊음
나도 당황 회사선배도 당황
이중인격아니냐고 나한테 물음
내가 어떻게 알수가잇겟음..처음 보는 모습이엿는데
역시 그엄마에 그아들이엿나봄
나한테 보엿던 모습은 다 거짓이엿던거임
그날 전화 안받음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안받음 휴가 나온동안 계속 전화하더니
나중에 안오는거 보고 들어갓구나 생각햇는데
이번엔 어머니한테 연락오기 시작함
전화안받으니 문자로 함
딴남자생겻으면 적당히 둘러대고 곱게 헤어질것이지
왜 가만히잇는사람 건들여서 아들이랑 내사이 이간질시키니?
니가 아직 상황판단이 안되는거같은데 내가 가만히있을줄알아?
당장 전화받아
뭐 이런식의 문자엿음 그때의 기억으로는 더 심한 말도 잇엇던거 같음
전화오면 안받고 문자오면 답장안하면 되는거니 별 생각안햇음
그저 난 내가 믿엇던 사람이고 좋아햇던사람이라 배신감이 컷엇음
이미 엎질러진거 어쩔수 없는거 아님?
내가 계속사겻으면 맞앗을수도잇고, 더 심한 욕을들엇을수도 잇엇던걸
빨리 빠져나온거라 생각햇음
근데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함
번호가 바껴도 연락이 옴 어떻게 알앗는지 연락을 함
아마 걔랑 내 사이의 친구가 번호를 준거 같은데 몇명인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한명씩 경고한다고 해결될 일이없을거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함
가끔 페이스북에 욕이 올라옴
지우면 됨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욕이 올라옴
그것도 지우면 됨
근데 현재 남자친구가 못견뎌함
위로해주면서 내 상황 다 감싸준 사람인데 나 말고 이사람한테까지 피해를 줌
자기 아들 여자친구 생겻는데도 멈추지않음 길면 세달에 한번 짧으면 한달에 한번
그냥 심심하면 하는거같기도함
신고도 할까 생각햇음 근데 그렇게까지 하면 내가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참음
근데 걱정되는건
결혼을 앞두고 잇는데 결혼식장까지 찾아와서 깽판칠거같아서 너무 무서움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그게 잘 안됨
남자하나 잘못사겨서 이지경까지 온 나도 한심스럽기도 함
결혼준비로 힘든데 두배로 더 힘이듬
어떤식으로 풀어가야할지 모르겟음..
그래도 이런식으로 쓰고나니 좀 나아짐
우리엄마도 우리가족도 내친구 한명빼고는 아무도 모름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더 고마움
허점투성이인 날 받아주고 아껴줘서 근데 이런사람한테 피해주니 더 미안해짐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한테 미안하다고밖에 못하니 힘이듬
지금까지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