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와 오늘 있었던 뜨끈뜨끈한 사건인 동시에 나에겐 굉장히 무서운 일임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어 간단하게 요약하여 정리하겠음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시면 좋겠음. 나란 여자 운전경력 7년차 무사고 2종보통의 나름 겁이 많지만 다른 여/자/분들에겐 운전도 잘하고 주차도 잘한다고 인정받는 녀임. 아버지의 인맥이 백퍼 반영되어 첫 차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 그차 두번째 차 역시 그차 첫 차를 오래 탄것은 아니었지만 바꾼 이유는 오로지 안전 때문이었음. 출퇴근에 고속도로를 오가서 소형차에서 중형으로 바꾼건 정말 오로지 안전. 그런데 오늘 나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생김. 퇴근길 집에 거의 다 오는 지점에 내리막이 경사가 좀 있는 편임. 내리막에서 우회전하여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바로 우리 아파트임. 평소와 다름없이 집에 다 왔다는 생각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내리막에서 속도를 줄이고자 함. 어제는 내 앞에 차가 없었기 망정이지 있었다면 백퍼센트 사고였음. 내리막에서 바로 급우회를 하는거라 항상 나는 저 지점이면 거의 멈추다시피 해서 우회전을 함. (다들 그러하겠지만..;;) 그래서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는데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안떨어 지는 거임. 물론 떨어지긴 했음. 아주 약간씩.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브레이크를 좀 세게 밟았음. 이때부터 당황&호러 스러웠음. 어? 브레이크가 안드나? 왜 이러지? 왜 차가 멈추지 않지? 하면서 브레이크를 더 세게 밟는 순간 부왕. (꼭 스피커를 크게 해서 커브 돌려는 지점에서 잘 들어주세요. 녹음 됐어요. ) 난 그 느낌을 앎. 신호대기하면서 기어를 중립에 놓고 신호 바뀌었는데 깜빡하고 기어 중립인 상태로 엑셀을 밟으면 나는 소리. 딱 그 소리가 나는 거임. 속도는 안떨어 지면서. 뭐지? 뭐지? 하면서 일단은 앞에 차가 없어서 급하게 우회전을 하였음. 그랬더니 오르막이 나오면서 다시 브레이크가 작동이 됨. 여기까지 어제 있었던 일. 오늘 일어나서 곰곰히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너무 무서운거임.(다른 차로 출근) 난 꼭 급발진 하는것 같았음. 무서운 소리는 나고 브레이크는 안듣고. 또 다시 운전하는데 또 브레이크가 안들면 어쩌나 싶어 불안해서 운전을 할 수 없었음. 그래서 당연히 국내 굴지의 대기업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음. 우선은 엔지니어가 나와서 봐야하니 긴급출동을 부르라 했음. 이때부터 느낌이 싸했음. 왠지 엔지니어가 와도 원인을 모를것 같은 느낌? 하지만 어쨌든 그런 일이 있었으니 당연히 엔지니어가 차를 가지고 가서 정밀검사를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전화가 옴.) 전화부터 출동하기 싫은 느낌이 팍. 좀 전에 있었던 일이라 상세히 기억함. 엔지니어 : 시동켜셨어요? 시동을 켜야 브레이크가 들죠. 나 : 지금 차에 없어요. 시동을 켜고 운행중에 브레이크가 안들었어요. 엔지니어 : 그래요. 그럼 가서 브레이크만 보면 되겠네요. 나 : (이때부터 느낌이 옴. 일하기 싫다는 느낌. 난 짜증이 났음.)브레이크만 보면 되겠어요? 일단 와보세요. (만남.) 시동켜고 브레이크 밟고 부왕부왕 해보고 주차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앞뒤로 몇번 넣고 빼고 해 보더니 엔지니어 : 제가 볼 때는 브레이크에 아무 문제 없어요. 나 : 상황설명 엔지니어 : 이때까지 저는 그런 일 한번도 못 봤어요. 나 : 저도 처음이었어요. 엔지니어 : 아무 문제 없어요.(돌아갈려고 이것저것 적기 시작) 나 : 그럼 저는 어떻게 해요? 엔지니어 : 아무 문제 없어요. 나중에 정비 한번 받으러 오세요. 나 : 지금 당장 무서워서 운행 못하겠다구요. 엔지니어 : 제가 어떻게 해드릴게 없어요. 정비 받으러 오세요. 나 : 무서워서 운행 못하겠다고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더니 엔지니어 분이 오셔서 차 가지고 가서 정비해 줄거라고 했어요. 근데 저더러 정비 받으러 오라니요. 엔지니어 : 그래요? 그럼 정비 받으러 가요. 차 타세요. 형님 먼저 가세요.(조수석에 형님 한분 태우고 오셨나 봄.) (이동.) 난 속으로 시운전이나 해보고 이상이 없다고 말해야지 와서 브레이크 몇번 밟아보고 끝인게 말이나 되나 싶어 계속 짜증이 나 있었음. 엔지니어도 짜증이 났나봄. 정비센터로 가는 내내 스마트 폰 만지작 만지작, 스마트폰 이리저리 뒤죽거리는 모션, 전화 걸기(누구야, 누구 와있다더라 가 있어. 나 바빠서 커피 한잔 못마시고 나왔다. 이런 내용) 운전중 엔진소리나 브레이크 소리 따위는 아웃오브안중이었음. 역시나 정비소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 내가 서서 자꾸 서성거리니까 한번 보여준다는 식으로 차 들어 올려서 타이어 한바퀴씩 휙 돌려보고 다시 내려서 본네뜨 열어서 한번 쓱 보고 나 부름. 그리고 브레이크 작동 원리에 대해서 일장연설을 하면서 결론은 아무 이상이 없으니 가지고 가라는 거임. 하... 역시 기대했던 결말임. 처음 전화왔을때부터 촉이 왔음. 이 사람 일하기싫구나. 긴급출동 불러서 짜증났구나. 엔지니어를 불러도 원인을 잘 모를것 같다. 이런 촉. (반전, 서비스센터 직영점 엔지니어분은 직영점 사장님이었음.) 그래서 군소리 않고 나왔음.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함? 난 어제 있었던 일이 한 겨울밤의 꿈만 같음. 내 짧은 운전경력에 나도 처음 겪어본 일임. 그래도 적어도 몇천만원의 차를 파는 대기업이라면 대기업의 직원이라면 겁많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하여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걱정해주는 척이라도 하면서 원인을 못 알아낼지언정 정밀한 검사를 해 줘야 한다는 내 생각이 잘못된 거임? 아님 어제 있었던 일이 정말 꿈인거임? 혹시 저 동영상 보시고 원인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참 답답하네요.
국산차 어이없는 썰(나 무서운 썰)
바로 어제와 오늘 있었던 뜨끈뜨끈한 사건인 동시에 나에겐 굉장히 무서운 일임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어 간단하게 요약하여 정리하겠음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시면 좋겠음.
나란 여자 운전경력 7년차 무사고 2종보통의
나름 겁이 많지만 다른 여/자/분들에겐 운전도 잘하고 주차도 잘한다고 인정받는 녀임.
아버지의 인맥이 백퍼 반영되어 첫 차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 그차 두번째 차 역시 그차
첫 차를 오래 탄것은 아니었지만 바꾼 이유는 오로지 안전 때문이었음.
출퇴근에 고속도로를 오가서 소형차에서 중형으로 바꾼건 정말 오로지 안전.
그런데 오늘 나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생김.
퇴근길 집에 거의 다 오는 지점에 내리막이 경사가 좀 있는 편임.
내리막에서 우회전하여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바로 우리 아파트임.
평소와 다름없이 집에 다 왔다는 생각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내리막에서 속도를 줄이고자 함.
어제는 내 앞에 차가 없었기 망정이지 있었다면 백퍼센트 사고였음.
내리막에서 바로 급우회를 하는거라 항상 나는 저 지점이면 거의 멈추다시피 해서 우회전을 함.
(다들 그러하겠지만..;;)
그래서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는데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안떨어 지는 거임.
물론 떨어지긴 했음. 아주 약간씩.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브레이크를 좀 세게 밟았음.
이때부터 당황&호러 스러웠음.
어? 브레이크가 안드나? 왜 이러지? 왜 차가 멈추지 않지? 하면서 브레이크를 더 세게 밟는 순간
부왕.
(꼭 스피커를 크게 해서 커브 돌려는 지점에서 잘 들어주세요. 녹음 됐어요. )
난 그 느낌을 앎. 신호대기하면서 기어를 중립에 놓고 신호 바뀌었는데 깜빡하고 기어 중립인 상태로 엑셀을 밟으면 나는 소리.
딱 그 소리가 나는 거임. 속도는 안떨어 지면서.
뭐지? 뭐지? 하면서 일단은 앞에 차가 없어서 급하게 우회전을 하였음.
그랬더니 오르막이 나오면서 다시 브레이크가 작동이 됨.
여기까지 어제 있었던 일.
오늘 일어나서 곰곰히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너무 무서운거임.(다른 차로 출근)
난 꼭 급발진 하는것 같았음. 무서운 소리는 나고 브레이크는 안듣고.
또 다시 운전하는데 또 브레이크가 안들면 어쩌나 싶어 불안해서 운전을 할 수 없었음.
그래서 당연히 국내 굴지의 대기업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음.
우선은 엔지니어가 나와서 봐야하니 긴급출동을 부르라 했음.
이때부터 느낌이 싸했음. 왠지 엔지니어가 와도 원인을 모를것 같은 느낌?
하지만 어쨌든 그런 일이 있었으니 당연히 엔지니어가 차를 가지고 가서 정밀검사를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전화가 옴.)
전화부터 출동하기 싫은 느낌이 팍.
좀 전에 있었던 일이라 상세히 기억함.
엔지니어 : 시동켜셨어요? 시동을 켜야 브레이크가 들죠.
나 : 지금 차에 없어요. 시동을 켜고 운행중에 브레이크가 안들었어요.
엔지니어 : 그래요. 그럼 가서 브레이크만 보면 되겠네요.
나 : (이때부터 느낌이 옴. 일하기 싫다는 느낌. 난 짜증이 났음.)브레이크만 보면 되겠어요? 일단 와보세요.
(만남.)
시동켜고 브레이크 밟고 부왕부왕 해보고 주차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앞뒤로 몇번 넣고 빼고 해 보더니
엔지니어 : 제가 볼 때는 브레이크에 아무 문제 없어요.
나 : 상황설명
엔지니어 : 이때까지 저는 그런 일 한번도 못 봤어요.
나 : 저도 처음이었어요.
엔지니어 : 아무 문제 없어요.(돌아갈려고 이것저것 적기 시작)
나 : 그럼 저는 어떻게 해요?
엔지니어 : 아무 문제 없어요. 나중에 정비 한번 받으러 오세요.
나 : 지금 당장 무서워서 운행 못하겠다구요.
엔지니어 : 제가 어떻게 해드릴게 없어요. 정비 받으러 오세요.
나 : 무서워서 운행 못하겠다고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더니 엔지니어 분이 오셔서 차 가지고 가서 정비해 줄거라고 했어요. 근데 저더러 정비 받으러 오라니요.
엔지니어 : 그래요? 그럼 정비 받으러 가요. 차 타세요. 형님 먼저 가세요.(조수석에 형님 한분 태우고 오셨나 봄.)
(이동.)
난 속으로 시운전이나 해보고 이상이 없다고 말해야지 와서 브레이크 몇번 밟아보고 끝인게 말이나 되나 싶어 계속 짜증이 나 있었음.
엔지니어도 짜증이 났나봄. 정비센터로 가는 내내 스마트 폰 만지작 만지작, 스마트폰 이리저리 뒤죽거리는 모션, 전화 걸기(누구야, 누구 와있다더라 가 있어. 나 바빠서 커피 한잔 못마시고 나왔다. 이런 내용)
운전중 엔진소리나 브레이크 소리 따위는 아웃오브안중이었음.
역시나 정비소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
내가 서서 자꾸 서성거리니까 한번 보여준다는 식으로 차 들어 올려서 타이어 한바퀴씩 휙 돌려보고 다시 내려서 본네뜨 열어서 한번 쓱 보고 나 부름.
그리고 브레이크 작동 원리에 대해서 일장연설을 하면서 결론은 아무 이상이 없으니 가지고 가라는 거임.
하...
역시 기대했던 결말임.
처음 전화왔을때부터 촉이 왔음.
이 사람 일하기싫구나. 긴급출동 불러서 짜증났구나.
엔지니어를 불러도 원인을 잘 모를것 같다. 이런 촉.
(반전, 서비스센터 직영점 엔지니어분은 직영점 사장님이었음.)
그래서 군소리 않고 나왔음.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함?
난 어제 있었던 일이 한 겨울밤의 꿈만 같음. 내 짧은 운전경력에 나도 처음 겪어본 일임.
그래도 적어도 몇천만원의 차를 파는 대기업이라면 대기업의 직원이라면
겁많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하여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걱정해주는 척이라도 하면서 원인을 못 알아낼지언정 정밀한 검사를 해 줘야 한다는 내 생각이 잘못된 거임?
아님 어제 있었던 일이 정말 꿈인거임?
혹시 저 동영상 보시고 원인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