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픕니다. 조언좀해주세요. 심란합니다.

락커2013.12.19
조회217

제게는 아주 이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아직 연애한지는 100일 조금 더 되었지만요.

정말 사랑합니다 마지막연애라고 생각하구요.

 

저와 여친은 같은동네에 살지만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 교제하고 난 뒤

장거리로 연애를 하였고

현재는 졸업하여 다시 같은동네에서 생활하죠.

 

저는 이렇습니다. 이성끼리 친구가 절대 될수 없다고 생각하고 핸드폰도 여자친구번호만 있고

나머진 없습니다.

여친은 이렇습니다 이성끼리 친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 말고 다른남자와 연락을 자주하지요.

 

이해합니다. 살아온세월도 다르고 성격이 다르니까요.

 

 

본론입니다. ㅠ

너무슬펐습니다.

오늘 같이 일하게될 지인들과 술한잔 한다고 하였고. 알았다했습니다.

술자리가 끝나면, 전화달라하였고 데리러 가려했죠.

근데 연락이 너무 안되어 너무 걱정이되서 제가 톡으로 먼저 가서 기다리고있을게, 하고

먼저 찾아가서 기다렸습니다.

 

왠 남자랑 같이 걷고 있더군요..

하 하늘이 철렁 무너지는 느낌? 얼굴 마주쳤는데 여친이 약간 당황? 하더군요.

근데 그 남자분이 제가 여친과 데이트했을 때 자주 연락오던 남자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제 느낌상 그 분과 연애를 한다는 것보다는 진짜 친구로 느껴졌습니다 보았을때

(자기합리화 일 수도 있으나)

 

여차저차 여자친구를 술자리에서 데리고 나와서 물었죠

언니들이랑 먹는 다면서 남자가 있네 왜 얘기안했어~

절대 기분나쁘게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여친도 그냥 언니들 남자친구라고 둘러데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앙동나온길에 지인을 만나서 술자리를 두자리 참석한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이해합니다. 여자친구가 워낙 그 뭐랄까. 대인관계가 좋아서요.

 

차에서 데리구가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여친이 잠들었습니다 제차에서.

저는 여자친구 폰을 만지면 안되지만 열어보게되었는데.

제 번호명이 원래 ㅇㅇㅇㅇ(하트)였다면 ㅇㅇㅇㅇ로 바뀌어있는 것입니다.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전날 저랑 싸웠는데 그때 너무 기분이 않좋아서 팍 욱하는 기분에

바꿧다고 말을합니다. 되레 저한테 말하기싫다며 짜증을 냈지요.

이해했습니다. 집착일 수도 있어서.

 

그리고 여친 다시 잠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친을 의심하면 안되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카톡과 전화 수,발신 내역을 확인해보았는데.

하.... 확인하지말았어야하는데..

 

요근래 저랑 사이가 (장거리였을때) 안좋았습니다

막바지 시험준비하느라 여친이 예민해서 제 연락을 잘 안받았고

전 이해는하지만 너무 연락이안되고 답답한마음에 짜증을 많이 냈었죠.

 

저와 연락이 안되던 탐에 다른 남자와 연락을 한것을 봤습니다.

너무 슬펐고. 수신내역이 아닌 발신내역을 확인해보니 다른 남자와 20분여정도 통화한 기록이

이틀에 한번꼴로 있어 너무 슬펐습니다.

그때 제전화는 받지 않았었거든요.. ㅠㅠ 저도 안했구요 여친 예민하고 공부방해할까봐.

 

그래서 그 남자와 여친의 카톡대화를 확인했는데.

얼마전 여친이 지방에서 생일을 맞이했는데 그땐 제가 못챙겨줬습니다. 너무 멀어서.

택배와 편지만 보냈죠.

근데 그 남자와 톡 내용에 그남자와 생일파티 하며 찍은 사진과,

그리고 편지 꼬박꼬박 보낼게 라는등 보통의 연인들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봤습니다.

 

화가나는 것보단 너무 슬펐지요.

바로 여친자는데 이남자 뭐냐 하고싶지만.

그냥 친구일수도 있구요. 후..

 

제가 평상시에 남자한테 연락올때마다 여친한테 짜증을 많이 부려서, 싫어하고

현재 술이좀 들어간 상태라 다음날 물어보려합니다.

그다음날이 오늘이 되겠네요.

 

오늘 이렇게 많은 사실들을 아니까

여친이 여태껏 한 말이 거짓말일 수도있다는 의심이 들게되고

그리고 ... 끊었던 담배도 피게되네요..

 

결론은

내일 다시 만납니다. 아무일없었던것 처럼 데이트합니다.

여친께 물어보고싶습니다. 기분안상하게

님들 윗글은 순전히 제입장에서 쓴 것이기 때문이죠. 여친입장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 너무 슬퍼서 잠이 안옵니다 ,

출근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