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I Live Now> 하우 아이 리브 나우 2013 케빈 맥도널드 감독 시얼샤 로넌, 조지 맥케이, 톰 홀랜드, 할리 버드 ★★★ 3차 대전인지 테러리스트의 소행인지, 여하튼 영국에 핵폭발이 일어나면서 한적한 친척집에 놀러온 데이지와 그의 사촌들은 생이별을 하게 된다. 언뜻 블록버스터 시높시스 같지만 실은 미니멀하게 그려진 전시상황 안에서 꽃 핀 애절한 러브스토리. 시얼샤 로넌의 이미지가 무척 고무적이고 사건에 대한 묘사들이 간결하고 직접적이다. 100분의 영화를 반으로 딱 잘라 말하자면, 앞의 50분은 행복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고 뒤 50분은 비극을 비극처럼 다루지 않는.. 다소 독특한 톤의 영화다. comment 아이들의 엄마는 정확히 어떤 이유로 떠난거지? 뭔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지나가는 말로 던진 대사처럼 정말 애들을 버리고 간 건가? <더 임파서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아역 톰 홀랜드가 이 영화에서는 아주 인상적으로 퇴장한다. 후반부에 괴한들을 만난 시얼샤 로넌이 총을 쏘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다음 컷에 앙각샷을 붙여 놓으니 마치 <한나>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bbangzzib Juin
<How I Live Now> 하우 아이 리브 나우
<How I Live Now> 하우 아이 리브 나우
2013
케빈 맥도널드 감독
시얼샤 로넌, 조지 맥케이, 톰 홀랜드, 할리 버드
★★★
3차 대전인지 테러리스트의 소행인지,
여하튼 영국에 핵폭발이 일어나면서
한적한 친척집에 놀러온 데이지와 그의 사촌들은 생이별을 하게 된다.
언뜻 블록버스터 시높시스 같지만
실은 미니멀하게 그려진 전시상황 안에서 꽃 핀 애절한 러브스토리.
시얼샤 로넌의 이미지가 무척 고무적이고
사건에 대한 묘사들이 간결하고 직접적이다.
100분의 영화를 반으로 딱 잘라 말하자면,
앞의 50분은 행복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고
뒤 50분은 비극을 비극처럼 다루지 않는..
다소 독특한 톤의 영화다.
comment
아이들의 엄마는 정확히 어떤 이유로 떠난거지?
뭔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지나가는 말로 던진 대사처럼 정말 애들을 버리고 간 건가?
<더 임파서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아역 톰 홀랜드가 이 영화에서는 아주 인상적으로 퇴장한다.
후반부에 괴한들을 만난 시얼샤 로넌이 총을 쏘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다음 컷에 앙각샷을 붙여 놓으니 마치 <한나>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bbangzzib Ju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