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어이없는 여자 ㅡㅡ

개념상실녀ㅡㅡ2013.12.19
조회3,136

안녕하세요

저는 음반관련 업계에서 일을하고 있는 24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그냥 흔남이지요! 방긋 

몇일전 당한 너무 어이없는 일때문에 글 남깁니다!!!! 음슴체 ㄱㄱ

 

음반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녹음을 할일이 많아 몇일전 내가 담당하는 가수가 녹음이 있어 녹음실을 방문함

보통 녹음 하는 날은 그 가수가 직접 차를 몰고 와서 녹음실 주변에 주차를 해둠

녹음실 앞에 주차하는 공간이 주차 빌딩(한 10대~12대정도 들어가는 작은)으로 되어있는데

가수 차가 suv 형태의 큰 차여서 그 타워 빌딩에 들어갈 수 없어서 타워 빌딩 앞에 임시 주차를 해놓고 주차타워에서 사람이 나갈때마다 차를 빼줬다 다시 대놨다 하는 형태로 녹음을 계속 진행 중이었음.

물론 가수는 녹음 중이니 차를 빼달라는 전화가 오면 내가 나가서 차를 빼주고 다시 들어오고 그런 상황이었음

 

사건은 녹음이 거이 끝나갈 무렵 7시~8시 사이 저녁쯤 이었음.

한 40대 초반~중반? 즈음으로 생각되는 여성이 전화가 와서 차가 나가야 한다니 차를 빼달라는거임

그래서 나는 바로 달려나가서 꾸벅 인사하며 죄송하다고 바로 빼드리겠다며 차를 뒤로 빼서 골목 끝 부분에 세워두고

그 차(모닝)가 나갈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내어주고 내려서 그 차가 후진해서 나오는 것을 봐주고 있었음.

 

후진해서 나오는 차를 나는 보면서 뒤로 오라고 더 오라고 쭉쭉 오라고 계속 손짓 중이었음

근데 갑자기 차속 여성이 한 2~3M정도의 여유가 있는데 다시 앞으로 전진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아직 아니라고 계속 더 뒤로 오라고 했음.

그런데도 무시하고 계속 앞뒤로 왔다갔다를 하는거임;;;;

 

그래서 아 운전을 잘 못하시는 구나 하고

'여기 뒤로 더 오셔도 되요 ~' 라고 말을 했음, 그래도 그냥 쌩까고 앞뒤로 4~5번 정도를 왔다갔다 하더니 드디어 나갈수 있는 공간이 생김.

 

이때가 문제였음 갑자기 창문을 열더니 하는말

"야! 차를 뺄꺼면 저 끝쪽으로 빼야지, 지금 장난하냐? 차를 그 뒤에다 빼놓면 내가 한번에 못나가잖아!!!"

..... 나는 당황함 누가봐도 그냥 승용차 하나 고대로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지금까지 차 나갈때 나는 다 똑같은 위치로 빼두었는데 ..

자기 운전 미숙으로, 심지어 내가 뒤로 더 와도 된다고 했는데도 안오고 자기가 4~5번 왔다 갔다 했으면서 저러는 거임...

그래서 내가 "예..? 뒤로 더 오실수 있는데 ..." 하고 당황한 말투를 내뱉음

 

그여자 하는말 "아니 씨X 장난해? 내차 부딪히면 너가 물어낼꺼야? 뭐하자는거야 어디야? 뭐야 너? 뭐하는새X야?"

이때 부터 슬슬 나도 화나기 시작함, 그래도 상식상 욕은 안하고 존댓말로 대꾸해드림

"아니요 아줌마 충분한 공간 있다니까요, 아주머니가 뒤로 더 안오신거잖아요"

 

허나 아주머니는 이미 화가 머리끝까지 노발대발 하셔서

꺼져라 니가 뭔데 운전 실력 평가질이냐 니가 그래서 잘했다는 거냐 등등 난리를 침

 

소리가 커지자 옆에서 흡연하며 계속 지켜보던 아저씨가 와서

"아주머니 누가봐도 충분한 공간있었어요..." 라고 차분히 말하심

그러더니 아주머니 "아니 왜 다들 나한테 지X이야 저X끼가 잘못한건 안보여?"

하며 차 유리창을 쉭 올려버리시더니 그대로 가심 ....

 

아니 ... 뭔가요 이건 뭔가요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음.... 벙져있었음..... 아 ... 슬픔

ㅇㅣ제 끝내야 하는데 ... 음 ... 예 .. 그러니까요 ..

 

제발 상황 파악 안되고 나서 화부터 내지 말고

당사자 아니면 같이 있는 사람에게 상황을 물어보고 화를 내시는게 어떤지요 ㅠㅠ

그리고 무조건 나이 더 들어보인다고 반말부터 내뱉고 보는 것 또한 듣는 이로 하여금 굉장한 불쾌감을 줄 수 있어요!!!

 

비록 몇일 전 일이었지만 또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쳇 

그래도 오늘은 ... 좋은하루가 되리라 생각하며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