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31살. 저는 26입니다. 연애는 2년 조금 넘게 했고 지금은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합니다. 결혼얘기가 오고 갔고 정식으로 상견례를 한건 아니지만 양쪽 부모님들하고 함께 식사를 했었구요. 남자친구는 7년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저는 4년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한달정도 있다가 만났구요. 지금 남자친구가 2번째로 만난 사람이고 잘 만나다가 올 봄에 헤어지고 3개월만에 재회했습니다. 9월 중순에 남자친구가 따로 나와 살게되었고 저도 왔다 갔다 하면서 10월부터는 거의 같이 살았습니다. 지금은 가끔 남자친구 집에 가는 상황이구요. 제 남자친구는 월급이 180입니다. 고정으로. 저는 인센제로 평균 200이구요. 남자친구 어머니께서는 일단 내년에 식만 올리고 아무것도 준비 하지말라고 하시구요. 집은 지금 남자친구 사는 집에서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보증금 400에 월세 25구요. 아이는 2~3년 정도 있다가 가지라고 하시구요. 남자친구가 경제관념이 없습니다. 돈을 모아놓은것도 하나도 없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 보증금도 어머니께서 해주신거라 달마다 100씩 어머니한테 드리고 나머지 80에서 월세.공과금.핸드폰 등등. 하면 없습니다. 당연히 모을수도 없구요. 생활비는 제가 거의 부담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아놓은 거 없구요. 처음에는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그래 결혼해서 잘 살면 되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는 제일 큰 계기는 남자친구가 어떻게 해서 살겠다 라는 계획자체가 없어요. 막연하게 저랑 결혼을 할거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답답합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주6일 .남자친구는 6시에 끝나고 저는 9시에 끝나서 저는 집에가면 10시가 조금 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청소며 빨래 밥에 불만을 가지더라구요. 저도 슬슬 지치고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사는게 좋은것만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 아직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이렇게 결혼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정말 크게 와닿고 있네요.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뭐라고 썻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16
이 결혼을 정말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남자친구는 31살. 저는 26입니다.
연애는 2년 조금 넘게 했고 지금은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합니다.
결혼얘기가 오고 갔고 정식으로 상견례를 한건 아니지만 양쪽 부모님들하고 함께 식사를 했었구요.
남자친구는 7년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저는 4년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한달정도 있다가 만났구요.
지금 남자친구가 2번째로 만난 사람이고 잘 만나다가 올 봄에 헤어지고 3개월만에 재회했습니다.
9월 중순에 남자친구가 따로 나와 살게되었고 저도 왔다 갔다 하면서 10월부터는 거의 같이 살았습니다. 지금은 가끔 남자친구 집에 가는 상황이구요.
제 남자친구는 월급이 180입니다. 고정으로.
저는 인센제로 평균 200이구요. 남자친구 어머니께서는 일단 내년에 식만 올리고 아무것도 준비
하지말라고 하시구요. 집은 지금 남자친구 사는 집에서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보증금 400에 월세 25구요. 아이는 2~3년 정도 있다가 가지라고 하시구요.
남자친구가 경제관념이 없습니다. 돈을 모아놓은것도 하나도 없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 보증금도 어머니께서 해주신거라 달마다 100씩 어머니한테 드리고
나머지 80에서 월세.공과금.핸드폰 등등. 하면 없습니다. 당연히 모을수도 없구요.
생활비는 제가 거의 부담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아놓은 거 없구요.
처음에는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그래 결혼해서 잘 살면 되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는 제일 큰 계기는 남자친구가 어떻게 해서 살겠다 라는 계획자체가 없어요. 막연하게 저랑 결혼을 할거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답답합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주6일 .남자친구는 6시에 끝나고 저는 9시에 끝나서 저는 집에가면 10시가 조금 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청소며 빨래 밥에 불만을 가지더라구요.
저도 슬슬 지치고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사는게 좋은것만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 아직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이렇게 결혼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정말 크게 와닿고 있네요.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뭐라고 썻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