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 남자이고, 현재 직장 생활 3년차입니다. 직장 생활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박사 학위를 받고 취업을 해서 연봉도 작지 않고,특히 집에서 2억 정도 결혼자금으로 지원을 해주신다고 해서 금전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4년 정도 만난 동갑내기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몇년 전부터 집에서 그 친구와 결혼을 하라는 압박을 했었고, 특히, 그 친구에게 어머니가 직접 결혼 얘기까지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절 때, 집에 데리고 가서 인사도 드리고, 마음속으로는 그냥 와이프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 저는 아직 그쪽 부모님께 직접 인사를 드린 적은 없고, 단지, 그 친구의 동생과 친척 어르신몇분 정도만 우연히 인사드린게 전부입니다. 제 계획은 내년 초쯤에 결혼 하는 것이었는데상견례 날짜를 잡는 것부터 여자 친구 쪽에서 진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제일 큰 이유로 제게 믿음이 없다는 것인데 여기 글을 올린 이유는그 이유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1년전쯤 지방국립대 교수 채용 자리가 났었는데, 하필 그곳이 부모님 사시는 지방이었습니다.지금 직장이 연봉은 훌륭하지만, 55세가 정년이라, 노후를 생각했을 때, 그리고 좀 더 공부와연구를 해보고 싶단 생각에 교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지원을 해보려고 했는데, 부모님 사시는 근처로 가기 싫다면서 반대를 해서 지원을 안했고, 그 때말다툼을 하면서 다시는 그 지역쪽 교수 채용에는 지원을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생각은그 지역에 교수 채용이 있을 국립대가 당분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어서 다른 지방에 자리가나면 지원을 해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또 그쪽 지방 대학에서 공고가 났고, 그래서 지원을 하려니 왜 말을바꾸냐라는 식으로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지역으로 이사가는 문제는 여자 친구직장 문제도 없어서 결국 시댁과 같은 도시에서 사는게 문제라는 것인데 여자 입장에서시댁과 가까운게 부담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국립대 교수면 연봉은현직장보다 많지는 않겠지만, 금전적으로 어려울 것 같진 않고, 무엇보다 제 오랜 꿈이기때문에 오히려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이면 그것을 감수하고라도 반대를 안해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제 30대 중반이고 주변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애까지 있고 저도 이제 가정을 꾸리고살고 싶은데 이런 이유로 상견례 날짜 잡는 것까지 삐걱대니 내가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글로 다 설명하지 못한 여러 개인적인 일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하소연 그리고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
결혼을 미루는 이유
사실 몇년 전부터 집에서 그 친구와 결혼을 하라는 압박을 했었고, 특히, 그 친구에게 어머니가 직접 결혼 얘기까지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절 때, 집에 데리고 가서 인사도 드리고, 마음속으로는 그냥 와이프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
저는 아직 그쪽 부모님께 직접 인사를 드린 적은 없고, 단지, 그 친구의 동생과 친척 어르신몇분 정도만 우연히 인사드린게 전부입니다. 제 계획은 내년 초쯤에 결혼 하는 것이었는데상견례 날짜를 잡는 것부터 여자 친구 쪽에서 진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제일 큰 이유로 제게 믿음이 없다는 것인데 여기 글을 올린 이유는그 이유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1년전쯤 지방국립대 교수 채용 자리가 났었는데, 하필 그곳이 부모님 사시는 지방이었습니다.지금 직장이 연봉은 훌륭하지만, 55세가 정년이라, 노후를 생각했을 때, 그리고 좀 더 공부와연구를 해보고 싶단 생각에 교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지원을 해보려고 했는데, 부모님 사시는 근처로 가기 싫다면서 반대를 해서 지원을 안했고, 그 때말다툼을 하면서 다시는 그 지역쪽 교수 채용에는 지원을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생각은그 지역에 교수 채용이 있을 국립대가 당분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어서 다른 지방에 자리가나면 지원을 해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또 그쪽 지방 대학에서 공고가 났고, 그래서 지원을 하려니 왜 말을바꾸냐라는 식으로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지역으로 이사가는 문제는 여자 친구직장 문제도 없어서 결국 시댁과 같은 도시에서 사는게 문제라는 것인데 여자 입장에서시댁과 가까운게 부담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국립대 교수면 연봉은현직장보다 많지는 않겠지만, 금전적으로 어려울 것 같진 않고, 무엇보다 제 오랜 꿈이기때문에 오히려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이면 그것을 감수하고라도 반대를 안해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제 30대 중반이고 주변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애까지 있고 저도 이제 가정을 꾸리고살고 싶은데 이런 이유로 상견례 날짜 잡는 것까지 삐걱대니 내가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글로 다 설명하지 못한 여러 개인적인 일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하소연 그리고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