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했구요 현재는 AICPA 로 미 연방정부 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한국나이로 32이구요 (82년생) 일 경력은 6년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에서의 직장생활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무원직이라 휴가도 많구요 (6주 정도) 하루 7시간 근무인데 8시간씩 일을 하면 격주로 금요일에는 회사를 가지 않습니다. 공휴일에 주말까지 합치면 1년에 반절은 쉬고 반절은 일가고 그런거 같습니다.
저또한 그렇고 제 아내도 제 직장의 노동강도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나쁘지 않구요.
가장 큰 문제는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입니다. 아버지는 이미 환갑이 넘으셨구요 이제는 아들이 가서 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이 자꾸 듬니다.
이점 때문에 한국으로 갈려는 생각이 좀 많아졌는데요 한국으로의 이직을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생깁니다. 연봉이 줄어들것도 당연하고 일의 강도는 두배가까이 늘어날꺼라 생각이 됩니다. 근데 제가 몇번 정도 한국에 들어가는것을 부모님께 넌저시 말씀드렸는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외국에서 공부하던 아들이라 많이 보고 싶은듯 하십니다. 지금도 1년에 한번은 저희가 들어가고 한번은 부모님이 오시는 식으로 해서 2번정도는 뵈는데 이것도 한두해지 15년 가까이 이렇게 살았으니 정말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현재 미국에서의 연봉은 9만달러 정도 되는데요 여기는 물가가 비싼 지역이라 한국에서 생각하면 6~7000만원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경력직 국제 회계사로 들어가면 한국에서도 불가능한 임금은 아닌거 같은데 노동 강도는 정말 두배 이상으로 늘어날꺼 같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안정감도 없어지겠죠. 또 공무원 연금도 사라집니다. 여기서는 50세 이전에 퇴직을 하면 연금을 포기하고 일시불로 받아가야 하는데 워낙 일찍 퇴직하는거라 페널티가 많아서 그리 큰돈을 가져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원래 제가 여기서 60세까지 일하면 1년에 1.75%씩 쳐서 은퇴시에는 마지막 연봉의 60% 정도는 평생 연금으로 받을수 있는데 이건 못받게 됩니다.
제가 한국에 들어가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현재 제 생각으로는 큰 문제만 없다면 제가 고생을 좀 하더라도 부모님과 함께 살자~ 하는게 현재의 제 생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직 생각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미국에서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했구요 현재는 AICPA 로 미 연방정부 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한국나이로 32이구요 (82년생) 일 경력은 6년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에서의 직장생활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무원직이라 휴가도 많구요 (6주 정도) 하루 7시간 근무인데 8시간씩 일을 하면 격주로 금요일에는 회사를 가지 않습니다. 공휴일에 주말까지 합치면 1년에 반절은 쉬고 반절은 일가고 그런거 같습니다.
저또한 그렇고 제 아내도 제 직장의 노동강도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나쁘지 않구요.
가장 큰 문제는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입니다. 아버지는 이미 환갑이 넘으셨구요 이제는 아들이 가서 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이 자꾸 듬니다.
이점 때문에 한국으로 갈려는 생각이 좀 많아졌는데요 한국으로의 이직을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생깁니다. 연봉이 줄어들것도 당연하고 일의 강도는 두배가까이 늘어날꺼라 생각이 됩니다. 근데 제가 몇번 정도 한국에 들어가는것을 부모님께 넌저시 말씀드렸는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외국에서 공부하던 아들이라 많이 보고 싶은듯 하십니다. 지금도 1년에 한번은 저희가 들어가고 한번은 부모님이 오시는 식으로 해서 2번정도는 뵈는데 이것도 한두해지 15년 가까이 이렇게 살았으니 정말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현재 미국에서의 연봉은 9만달러 정도 되는데요 여기는 물가가 비싼 지역이라 한국에서 생각하면 6~7000만원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경력직 국제 회계사로 들어가면 한국에서도 불가능한 임금은 아닌거 같은데 노동 강도는 정말 두배 이상으로 늘어날꺼 같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안정감도 없어지겠죠. 또 공무원 연금도 사라집니다. 여기서는 50세 이전에 퇴직을 하면 연금을 포기하고 일시불로 받아가야 하는데 워낙 일찍 퇴직하는거라 페널티가 많아서 그리 큰돈을 가져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원래 제가 여기서 60세까지 일하면 1년에 1.75%씩 쳐서 은퇴시에는 마지막 연봉의 60% 정도는 평생 연금으로 받을수 있는데 이건 못받게 됩니다.
제가 한국에 들어가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현재 제 생각으로는 큰 문제만 없다면 제가 고생을 좀 하더라도 부모님과 함께 살자~ 하는게 현재의 제 생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