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곧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스무살이에요^-^..
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죠(과거형의 슬픔이네요^^;)
그 친구와는 고2 여름때부터 며칠전 겨울까지 좋은 사이를 유지했었어요.
싸울때도 많았지만 그럴때마다 서로 누가먼저랄것없이 금새 화도풀어주고 이해하려노력해서 사이도 더 돈독해졌었고!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꼭 이 친구와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을정도로 저는 나름 진지함도 더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있었어요.
항상 장난식으로 우리 나중에 꼭 커서 결혼하자~라고 그 친구는 말했었는데 저는 "나이가 몇인데 그런말을해?입바른소리하지마~"라고 대꾸하고는했었어요.
하지만 속으론 나도 그랬음좋겠다...어른이되서도,앞으로도 쭉 너랑 좋은만남을 이어가서 결혼도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지요.
그리고 그럴수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대학진학을 앞두고 저희는 서로 굉장히 예민했고
앞으로에대한 걱정도 많았어요..주변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많았고...그 친구와 저는 동갑이거든요.
그러다보니 같은 시기에 같은고민,스트레스가 찾아와서 서로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거에요..
결국 그건 잦은 다툼,불만으로 이어졌고..저희 커플은 결국 이 시기를 지나지못하고 헤어지고야말았어요..
그친구가 먼저 헤어지잔식의 뉘앙스가 풍기는 말을 시작했는데 계속 들어보니 잡아달라..는 식으로 들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잡지않았어요.
저희 부모님은 서로 맞지않아서 이혼을 준비중이셨는데 그 사이에 제가 생겨버려서 결국 헤어지지못하고 저를 낳아키우셨어요.
근데 역시 마음이없는 결혼 생활이다보니까 항상 삐그덕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날 이때까지 평생을 부모님 싸우는모습만 보고살아왔구요..
그래서그런지 그런저만의확신이랄까?생각이있어요.
'한번 헤어진커플이나부부는 다시붙어도 같은문제로 불행하다'
다른사람은 아닐수도있지만 그냥..저만의 생각은 그래요.
그리고 바보같이 인연?이런걸 좀 믿는편이라..
정말 인연이라면 내가 지금 헤어졌지만 나중에라도 서로 더 멋있는모습으로 만날수있는거겠지..이런 생각을가지고있어요.
그래서 그 친구를 잡지않았어요.
헤어진다음날..그냥 평소와 똑같았어요.
아무렇지않게 친구네가서 놀기도하고 영화도보고..
아니 평소보다도 더 즐겁게 지냈던것같아요.
그런데 밤에 자려고 다 불을끄고 혼자 침대에 누우니까..진짜 드라마처럼 그 친구랑 함께지냈던시간들,좋았던시간들..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뒤척이다 새벽이되서야 잠이들었어요.
다음날 방청소를 하려고 서랍정리를 하는데 그 친구가 보내주었던 편지를 모아놓은 상자가 눈에 들어왔어요.
대낮이였는데도 그 편지를 하나하나읽어보니까..정말 저도 모르게 눈물이나더라구요..
뭐랄까..이게 이젠 추억이되는구나..라는 생각도들고..
내가 못해줬던것들,미안했던것들이 생각나면서 진짜 가슴이 아팠어요.
아,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지말아야겠다.
또 옛생각에 빠져서 울고나있을것같다..생각해서 며칠동안을 밤새도록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혼자있는시간을 되도록없게하고..그렇게 정신없이지냈네요.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저는 그 친구와의 추억이 떠올라요.
나쁘지는않아요.
계속 생각해보니까 이런 좋은 기억을만들어준 그친구도고맙고..
지난1년반의시간이 헛된시간은아니였구나..느끼고..
저는 어릴때 잠깐 다른 애들처럼 쉽게사귀고 경험이나 추억일뿐인 연애라고생각했었는데..
좋아하는건 어리네어른이네 그런건 상관없는것같아요.
이번에 그걸 확실히 깨닫네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 친구는 뭔가 제 가슴한구석에 영원히 남아있을것같아요..
이렇게 주절주절거리는것도 웃기죠..?
그냥..제 첫 연애끝의 소감을 어딘가 풀어보고싶었어요..
답답도하고..
판분들도 다른사람을 만나도 정말로 사랑했던 옛애인을 가슴한켠에 묻어두고 그러신분이있나요?
이별에 대한 조언도 좀 들어보고싶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진심이였던 첫 연애...그리고 이별..
저는 곧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스무살이에요^-^..
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죠(과거형의 슬픔이네요^^;)
그 친구와는 고2 여름때부터 며칠전 겨울까지 좋은 사이를 유지했었어요.
싸울때도 많았지만 그럴때마다 서로 누가먼저랄것없이 금새 화도풀어주고 이해하려노력해서 사이도 더 돈독해졌었고!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꼭 이 친구와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을정도로 저는 나름 진지함도 더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있었어요.
항상 장난식으로 우리 나중에 꼭 커서 결혼하자~라고 그 친구는 말했었는데 저는 "나이가 몇인데 그런말을해?입바른소리하지마~"라고 대꾸하고는했었어요.
하지만 속으론 나도 그랬음좋겠다...어른이되서도,앞으로도 쭉 너랑 좋은만남을 이어가서 결혼도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지요.
그리고 그럴수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대학진학을 앞두고 저희는 서로 굉장히 예민했고
앞으로에대한 걱정도 많았어요..주변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많았고...그 친구와 저는 동갑이거든요.
그러다보니 같은 시기에 같은고민,스트레스가 찾아와서 서로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거에요..
결국 그건 잦은 다툼,불만으로 이어졌고..저희 커플은 결국 이 시기를 지나지못하고 헤어지고야말았어요..
그친구가 먼저 헤어지잔식의 뉘앙스가 풍기는 말을 시작했는데 계속 들어보니 잡아달라..는 식으로 들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잡지않았어요.
저희 부모님은 서로 맞지않아서 이혼을 준비중이셨는데 그 사이에 제가 생겨버려서 결국 헤어지지못하고 저를 낳아키우셨어요.
근데 역시 마음이없는 결혼 생활이다보니까 항상 삐그덕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날 이때까지 평생을 부모님 싸우는모습만 보고살아왔구요..
그래서그런지 그런저만의확신이랄까?생각이있어요.
'한번 헤어진커플이나부부는 다시붙어도 같은문제로 불행하다'
다른사람은 아닐수도있지만 그냥..저만의 생각은 그래요.
그리고 바보같이 인연?이런걸 좀 믿는편이라..
정말 인연이라면 내가 지금 헤어졌지만 나중에라도 서로 더 멋있는모습으로 만날수있는거겠지..이런 생각을가지고있어요.
그래서 그 친구를 잡지않았어요.
헤어진다음날..그냥 평소와 똑같았어요.
아무렇지않게 친구네가서 놀기도하고 영화도보고..
아니 평소보다도 더 즐겁게 지냈던것같아요.
그런데 밤에 자려고 다 불을끄고 혼자 침대에 누우니까..진짜 드라마처럼 그 친구랑 함께지냈던시간들,좋았던시간들..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뒤척이다 새벽이되서야 잠이들었어요.
다음날 방청소를 하려고 서랍정리를 하는데 그 친구가 보내주었던 편지를 모아놓은 상자가 눈에 들어왔어요.
대낮이였는데도 그 편지를 하나하나읽어보니까..정말 저도 모르게 눈물이나더라구요..
뭐랄까..이게 이젠 추억이되는구나..라는 생각도들고..
내가 못해줬던것들,미안했던것들이 생각나면서 진짜 가슴이 아팠어요.
아,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지말아야겠다.
또 옛생각에 빠져서 울고나있을것같다..생각해서 며칠동안을 밤새도록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혼자있는시간을 되도록없게하고..그렇게 정신없이지냈네요.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저는 그 친구와의 추억이 떠올라요.
나쁘지는않아요.
계속 생각해보니까 이런 좋은 기억을만들어준 그친구도고맙고..
지난1년반의시간이 헛된시간은아니였구나..느끼고..
저는 어릴때 잠깐 다른 애들처럼 쉽게사귀고 경험이나 추억일뿐인 연애라고생각했었는데..
좋아하는건 어리네어른이네 그런건 상관없는것같아요.
이번에 그걸 확실히 깨닫네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 친구는 뭔가 제 가슴한구석에 영원히 남아있을것같아요..
이렇게 주절주절거리는것도 웃기죠..?
그냥..제 첫 연애끝의 소감을 어딘가 풀어보고싶었어요..
답답도하고..
판분들도 다른사람을 만나도 정말로 사랑했던 옛애인을 가슴한켠에 묻어두고 그러신분이있나요?
이별에 대한 조언도 좀 들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