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사귄지 두달정도 된 커플입니다
얼마전에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근데 여행 기간 내내 싸웠어요
남친은 직업 특성상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데요
일할때면 밥을 못먹는다고 자주 먹을것을 사오라고 하기도 하고...
제 생일에 같이 놀기로 하고 당일날 남친 어머니 생신이 같은 날이었는데...
잠수타고 바람맞췄어요 ㅜㅜ
어머니 계신 곳에 간줄도 모르고 다음날 오후까지 연락이 안되어서 사고가 났건가 걱정되어서 제 생일날은 엉망이 되었답니다
물론 생일선물은 커녕 축하도 제대로 못받고, 하루 종일 울며 생일을 보냈어요 ㅜㅜ
저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어머니 생신선물 준비못했을거 같아 챙겨줬는데...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어서인지 미안해서 연락 못했다는 얘기에 아무일 없었으면 됐다 하고 넘어갔는데요
그다음쉬는 날에도 저를 만나기로 했는데 다른 곳에 가서여행 전날이었는데도 자고와서 짐도 못싸놓은거에요
그래놓고 저에게 대신 집에 가서 자기 짐 싸놓으라고 하고, 먹을거 사다달랍니다 ㅜㅜ
참다못해 화를 냈더니 그냥 시간되면 해달라는거 였지 바쁘면 하지않으면 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암튼 계속된 위와 같은 일들로 기분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주로 갔는데요
그래도 둘만의 여행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였답니다
첫날 오후까진 좋았어요
일정도 저 혼자 잠 못자가며 짰는데 자기가 가고싶은데로 가고싶다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빅버거를 먹었는데 제가 원래 햄버거 그닥 좋아하질 않는데 그날은 맛있더라구요
먹는데 자꾸 신경쓰이게 잘먹네 몇번을 그러는거에요
예전에도 살때문에 싸운적 있는데 ㅜㅜ
가뜩이나 이전의 일들로인해 마음이 상해있는데 그러니까 폭발한거죠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둘째날이 되었는데 같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던 21살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마라도를 간다는거에요
남친이 마라도 가고싶다고 했었거든요
비가 살짝 내렸는데 그 여자애가 버스정류장에 있으니까 태워가자는거에요 ㅡㅡ
둘만의 여행에 태워가는것도 싫은데 어쨎든 같이 가게 되었거든요
마라도 내에서도 쭉 같이 다녔는데 남친이 연락처를 이미 교환했더라구요
남친이 핸드폰이 없어서 제번호를 알려줬대요
그러면서 저희가 묵을 숙소와는 2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곳에서 그 여자애 저녁먹는다니까 같이 놀자고 하는거에요
이미 둘이 얘기 다해놓고 저한테 가도 되냐 물어본다고 하면...
아... ㅜㅜ
마라도에서 나와서 어떤 곳도 같는데 거기서 남친이 맥주 한캔 하자고 해서 남친이랑 그애 둘이 맥주 한캔씩 사서 마시고 제가 운전했습니다
밤에 저녁 먹고도 물론 제가 시력이 안좋아 밤에 잘안보이는거 알면서...
비도 많이 내리는 초행길에 두시간 운전해서 가까스로 숙소에 왔어요
저녁 먹으면서 새롭게 합류한 그 여자애의 일행이 묵는 숙소에서 다같이 자자고 하고 ㅜㅜ
12월초부터 설레여가며 준비한 여행 완전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럴꺼면 단체여행 가지 왜 단둘이 가냐고요
갔다와서도 그여자애 연락처 교환 안했다고 하더니 저장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안했다며 하니까...
사진받을려고 제폰에서 보고 자기폰에 저장했다고 하네요
그것때문에 또 싸웠네요
걔랑 자기가 뭐 할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냐고 어이없어 하는데요
저는 저한테 받음 될걸 구지 제폰에서 연락처 보고 저장한게 이상하다고 했구요
저희 커플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과민반응 일까요?
저희 커플 뭐가 문제일까요?
이제 사귄지 두달정도 된 커플입니다
얼마전에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근데 여행 기간 내내 싸웠어요
남친은 직업 특성상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데요
일할때면 밥을 못먹는다고 자주 먹을것을 사오라고 하기도 하고...
제 생일에 같이 놀기로 하고 당일날 남친 어머니 생신이 같은 날이었는데...
잠수타고 바람맞췄어요 ㅜㅜ
어머니 계신 곳에 간줄도 모르고 다음날 오후까지 연락이 안되어서 사고가 났건가 걱정되어서 제 생일날은 엉망이 되었답니다
물론 생일선물은 커녕 축하도 제대로 못받고, 하루 종일 울며 생일을 보냈어요 ㅜㅜ
저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어머니 생신선물 준비못했을거 같아 챙겨줬는데...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어서인지 미안해서 연락 못했다는 얘기에 아무일 없었으면 됐다 하고 넘어갔는데요
그다음쉬는 날에도 저를 만나기로 했는데 다른 곳에 가서여행 전날이었는데도 자고와서 짐도 못싸놓은거에요
그래놓고 저에게 대신 집에 가서 자기 짐 싸놓으라고 하고, 먹을거 사다달랍니다 ㅜㅜ
참다못해 화를 냈더니 그냥 시간되면 해달라는거 였지 바쁘면 하지않으면 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암튼 계속된 위와 같은 일들로 기분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주로 갔는데요
그래도 둘만의 여행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였답니다
첫날 오후까진 좋았어요
일정도 저 혼자 잠 못자가며 짰는데 자기가 가고싶은데로 가고싶다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빅버거를 먹었는데 제가 원래 햄버거 그닥 좋아하질 않는데 그날은 맛있더라구요
먹는데 자꾸 신경쓰이게 잘먹네 몇번을 그러는거에요
예전에도 살때문에 싸운적 있는데 ㅜㅜ
가뜩이나 이전의 일들로인해 마음이 상해있는데 그러니까 폭발한거죠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둘째날이 되었는데 같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던 21살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마라도를 간다는거에요
남친이 마라도 가고싶다고 했었거든요
비가 살짝 내렸는데 그 여자애가 버스정류장에 있으니까 태워가자는거에요 ㅡㅡ
둘만의 여행에 태워가는것도 싫은데 어쨎든 같이 가게 되었거든요
마라도 내에서도 쭉 같이 다녔는데 남친이 연락처를 이미 교환했더라구요
남친이 핸드폰이 없어서 제번호를 알려줬대요
그러면서 저희가 묵을 숙소와는 2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곳에서 그 여자애 저녁먹는다니까 같이 놀자고 하는거에요
이미 둘이 얘기 다해놓고 저한테 가도 되냐 물어본다고 하면...
아... ㅜㅜ
마라도에서 나와서 어떤 곳도 같는데 거기서 남친이 맥주 한캔 하자고 해서 남친이랑 그애 둘이 맥주 한캔씩 사서 마시고 제가 운전했습니다
밤에 저녁 먹고도 물론 제가 시력이 안좋아 밤에 잘안보이는거 알면서...
비도 많이 내리는 초행길에 두시간 운전해서 가까스로 숙소에 왔어요
저녁 먹으면서 새롭게 합류한 그 여자애의 일행이 묵는 숙소에서 다같이 자자고 하고 ㅜㅜ
12월초부터 설레여가며 준비한 여행 완전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럴꺼면 단체여행 가지 왜 단둘이 가냐고요
갔다와서도 그여자애 연락처 교환 안했다고 하더니 저장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안했다며 하니까...
사진받을려고 제폰에서 보고 자기폰에 저장했다고 하네요
그것때문에 또 싸웠네요
걔랑 자기가 뭐 할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냐고 어이없어 하는데요
저는 저한테 받음 될걸 구지 제폰에서 연락처 보고 저장한게 이상하다고 했구요
저희 커플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과민반응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