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시켜주세요......ㅜ,ㅜ

쀼웅쀼응2013.12.20
조회102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없으니 음슴체하겠음. ㅋㅋ

 

 

 

판에서 어떤 상사가 담배피고 코 푼다고 스트래스 라는 글을 읽었음

 

그래서 우리 회사 사람에 대해 얘기 해 보겠음.

 

우리 회사에는 30살 남자가 한명있음.

이사람에 대한 에피는 매우 많음..

 

 

 

1. 크으으으응으으!!!!!!!!!!!!

감기가 매우 잘 걸림

감기 걸려서 '아이고 죽겠다 아 죽겠네' 이소리를 달고 삶

그리고 매일 코를 들이 마심

크으으으으으응으으으!!!!!!!!!!!!!!!!!!!!

이 소리는 안들어 본 사람은 모름........

정말.. 더러움

코가 있어서 마시는 것도 더럽지만

코가 없는데 그냥 들이 마시는 소리는 더 더러움

이 소리가 5분에 한번씩은 들림...

이 소리가 듣기 싫어서 감기약을 권함

(우리 회사에 다 있음 그냥 물만 떠다 마시면됨

정수기도 있음 종이컵도 있음)

그런데 약을 먹지 않음

아픈걸 즐기는 거 같은 느낌도 남..

좀.. 변태..같음..

 

2. 수건

깔끔한 척은 혼자 다함

그런데 이사람은 수건가 수건인줄 아나봄

손을 비누로 아주 깨끗이 씻음

아주 매우 깨끗이 씻음

정말 매우 빡빡 씻음

그런데

수건에 씻은 손을 닦음..

이럴꺼면 대체 손을 왜 씼음????????????

 

수건 이야기 하나 더있음

회사 대 청소 날이었음

걸래란 걸래는 다 꺼내서 먼지를 닦았음

먼지가 날려서 모두들 기침을 하는 상황이었음

그런데 이 사람은 유독 '아 먼지 때문에 미치겠다'하며 엄청 심하게 기침하는게 아니겠음??

이 사람이 심하게 기침 하는 이유를 알았음..

...... 먼지 닦은 수건에 기침 난다고 코를 닦고 있는 것이 아니겠음?

..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음

그냥 뒤돌아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초코색 엉덩이 골...

바지는 매일 골반 바지임

그리고 위에는 항상 셔츠를 입음

살 쪄서 배꼽까지 밖에 안오는 셔츠를 입음....

그 셔츠에 골반 바지를 입고 의자에 앉거나 쭈구려 앉으면..

..

.

.

그렇슴..

엉덩이 골이 보임..

우리 회사는 여자가 많음 15명중 남자가 2명임

여자가 많은 곳에서 저런 옷 신경조차 쓰지 않음

초코색 엉덩이 골을 보면 괜히 기분이 더러워짐

못볼꺼 본거 같음

한번씩 말 해봤음.. 아!! 보이자나요!!

..하지만 그때뿐임.

우리는 몇 시간 후 또 그 초코색 엉덩이 골을 봄..

..... 정말 기분 나쁨..

 

 

3. 식사예절은 어디로..

이 사람 위로 상사가 한분 더있음

그 상사 많이 착하심.. 매우 착하심 ㅠㅠ

싫은 소리를 못하심...

우리 회사는 팀끼리 식사를 함

우리 팀 사람들이 이 사람 옆에서 밥먹는걸 싫어함

모든 사람들이 식사할때 쩝쩝거리고 먹는거 싫어하지 않음?

이 사람은 상사 앞에서도 쩝쩝 뿐 하니라 후르르륵!! 거리고 먹음

국그릇에 입을 가져다 대고 후르륵 마심

그렇다고 국그릇을 들고 먹는 것도 아님

개 마냥 엎드려서 후르륵 마심...

먹으면서도 캬 끅 쩝쩝 매우 다양한 소리가 남..

안그래도 맛없는 식당 밥 더 맛없게 먹게됨..

 

4. 옷지적

지도 옷 맨날 똑같은거 입으면서

우리 여자들이 입은 옷은 겁니 지적함

(이 사람의 옷은 회색 바지에 자주색 셔츠

남색 셔츠에 와인색 바지.. 거기에 항상 갈색 코트...검은색 패딩..)

 

근데 이렇게 옷을 입으면 지가 잘생긴줄 앎

아니 그냥 자기가 멋있는 줄 앎

셔츠에 소매 걷으면 무조건 멋있는줄 아나봄..

그리고 여자들 옷을 지적함

후리스 입으면 할망구 옷 입었냐는 둥

이틀 연속 같은 옷.. 솔직히 입을 수 있지 않음?ㅠㅠ

여자들 옷 별루 없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옷 똑같은거 입었다는 둥

거렁뱅이 옷을 입었다는 둥... 참 말이 많음..

처음엔 아니에요~ 하며 웃어 넘겼지만

지금은 그냥 쌩깜.. 하지만 기분은 상함 ㅠㅠ

 

여담으로 어쩌다 구두 신고 오면 구두를 안벗음..

계~~~속 왔다 갔다함

또각 또각 거리는 소리를 즐기는거 같음

그 소리가 나면 자기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나봄....

 

5.  혼잣말 신

혼잣말을 엄청 함

술먹고 온 후에 '아이고 죽겠다. 죽겠네 ' 이말만 `10000번 반복 하는 거 같음

업무를 볼 때도 다들 조용히 자기 일 하고 있는데 이사람만 혼자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 저러쿵...

우리 회사 사람들은 대부분 이어폰을 꽂고 있음 ...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됨..

혼잣말 뿐 아니라 모나미팬 똑딱똑딱 거리고 있고

책상을 틱틱 거리고 침.. 매우 시끄러움... 정말 시끄러움

신경쓰여서 짜증남 ㅠㅠ

 

6. 냄새

이 사람은 고딩때부터 담배를 폈다고 함

우리 회사는 안에서 담배는 피지 못함 그래서 나가서 피고옴

근데 그 담배가 옷에 베기지 않음????

아니 몸 자체에 그냥 담배 냄새가 밴거 같음

지나가기만 해도 냄새가 장난아님

가끔 술먹고 집에 안들어 간날이면 여긴 담배 냄새 + 남자의 쩐내 + 술냄새

이건 안 맡아 본 사람이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냄새임

구역질남.........

 

7.

위에 상사가 없을 때는

동영상을 그렇게 봄 엄청 봄 그것도 이어폰 없이 스피커로 엄청 크게 틀어서 봄..

우리 회사 내에 자격증 바람이 불었음

다들 공부를 하고 있었음

이사람... 스피커로 크게 예능 보며 웃음.....

.. 시끄럽다 말함

소리 3..줄였나?..ㅋ 끄지 않음...

다들 집에 그냥 갔음..

 

8. 캐치볼 사건

때는 여름이었음

야구에 갑자기 관심을 보임

글러브와 야구공을 가지고 옴

그러더니 우리 팀 남자와 같이 나감

이번 여름 매우 덥지 않았음? 밖에 나가기만 해도 땀이 나는 그 날씨에

이 사람은 캐치볼을 함

거의 1시간 넘게 함

셔츠는 물론 땀으로 젖었음

아주 푹 젖었음

덥다고 난리침

'아 덥다 아 진짜 덥다 미치겠네 정말 덥다'

이제 이사람 혼잣말로 저렇게 말하는 거까지는 참을수 있음

하지만...

냄새는 어쩔꺼임..

땀에 푹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다시 업무를 봄...

....... 옆에 있는 사람 불쌍함..

.. 구해줄 수가 없음...

 

 

9. 기타

손톱과 발 톱 깍는건 일도 아님

코콜면서 잠

남의 음식 그냥 먹음

모두들 같이 먹는 음료 입대고 마심

 

 

그외 더 많음..

하지만 난 퇴근 해야함 ㅋㅋ

 

 

그럼 이만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