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2013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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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며 눈 못마주치던 너
얼굴좀보자고 고개 들어보라던 나

내 냄새 좋다고 킁킁대던 너
너 안으면서 니냄새가 더 라고 하던 나

이노래 좋다고 들어보라고 한 너
별로라고 하던 나


아 보고싶다 니 목소리도 듣고싶다
니 냄새도 맡고 싶다
장난도 치고 밥도 먹고 놀러가기로 했던곳도 가고싶다

야진짜 보고싶다
이때까지 내가 맨날 다가갔으니까
이번 한번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화해주면 안되냐
바로달려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