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죄송해요. 가정에 대한 카테고린 없고 사는얘기에 올리려니 묻힐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갑자기 욱해서 쓰는 글이라 글에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사는 내내 집안이 조용한 적이 없었어요. 엄마 때문에요. 엄마 때문에 집이 감옥같을 때도 있고 힘들게 일하고 겨우 퇴근하고 나서도 집에가기가 싫어요. 가장 요점만 말하자면, 엄마가 매일 밤 아빠한테 욕을 해요. 집에 들어오지마부터 시작해서 씨X놈, 씨X새X, 미친X끼, 나가 뒤X. 정말 화가 많이 나면 저렇게 욕을 해요. 화가 자주 나고 그래서 저런 욕을 자주 하는게 문제지만요. 화가 안났을 때는 장난으로 아빠 머리를 때리고 '씨X아'라고 부릅니다. 물론 언니랑 저도 매일 지랄, 미친X아 이런 욕 일상적으로 듣습니다. 욕만하나요? 혼자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격해지면 아빠를 불러서 저렇게 욕하고 때리고, 견디다 못한 아빠가 집밖으로 나가면, 꺽 꺽 울면서 칼을 갑니다. 부엌칼을 갈아요. 처음엔 진짜 무서웠는데 그것도 이제 익숙해서 또 시작이구나 합니다. 심각성이 높은것 같나요? 저에겐 일상이라서 헷갈리네요. 사실 처음부터 저랬던 건 아니에요. 엄마가 저렇게 된 데에는 정말 긴 사연이 있어요. 저희 엄마는 아빠랑 결혼하고 나서 시집살이를 엄청나게 하셨어요.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요. 친가쪽에만 큰아빠, 삼촌, 아빠 이렇게 아들이 셋인데 할머니는 큰아빠가 모시고 살아요. 큰엄마한테도 안그러시고 숙모한테도 안그러시는데 유독 우리 어머니한테만 해선 안 될 말들과 무시를 일삼으셨대요.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리자면 큰아빠랑 삼촌은 대학을 나왔는데 우리아빠는 초등학교 중퇴세요. 큰아빠, 삼촌 학비 대주느라고.. 어릴때부터 공장다니고 한다고 할머니가 공부를 못하게 했대요. 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가 학비부터 생활비까지 번다고 고생하셨대요. 결혼하기 전까지도 결혼자금도 안 모으고 생활비 보태주셨는데 엄마랑 결혼하고 나서는 당연히 가장이 됐으니까 돈을 모아야하잖아요. 근데 먼저 결혼한 큰아빠랑 큰엄마, 할머니가 이제껏 생활비 가져왔으면서 여자랑 결혼한다고 생활비도 안대준다고 아빠랑 엄마를 구박하고 대접도 안해주고.. 겨우 돈벌어서 아파트 사려는데 중간에 큰아빠가 좋은 집 알아주겠다면서 몇천만원 이득 보고.. 사기를 친거죠, 동생한테. 한 번은 저 어릴적에 단칸 셋방인 우리집에 큰집 내외랑 할머니가 잠시 왔다가 보란듯이 브랜드 피자를 시키더래요. 자기네 집으로. 제가 어린마음에 나도 피자 먹고싶다 하니까 엄마가 브랜드 피자 사줄 돈은 없고 애는 달래야겠고 해서 마트에 사는 냉동 피자 돌리면 맛 똑같다고 그거 나중에 사준다고 하니까 옆에서 듣던 할머니가 애한테 그런걸 먹이면 어떡하냐고 거기 대장균이 얼마나 많은줄 아냐며 대놓고 면박을 주셨다네요. 사소하죠? 그런데 저런 취급 매일 당했어요. 부모 없는 년이라고 욕하고. 그런 대접을 받으며 사셨대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당장 생각나는 게 이런 것 밖에 없네요. 솔직히 친척이라지만 남보다 못한게 큰집이에요. 엄마가 이런집에서 시집살이하려니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이해해요. 저런 얘기 태어나서 말 알아들을때부터 엄청나게 많이 들었고 엄마 슬퍼서 울때 따라울던게 저에요. 그런데 저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어릴적부터 언니랑 나한테 이야기하고 울면서, 술먹으면서 해소하시더라구요. 그걸 20년동안 반복하니까 강도가 세지구요. 위에서 말한 것 처럼요. 저희집은 예전엔 많이 가난했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살만해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 아빠는 매일 뼈빠지게 일하고 인건비 아낀다고 세명이서 할 일을 혼자 다쳐내고 집에 와도 피곤하다는 말도 잘 안하시는 분이세요. 근데 엄마는 항상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도 다 자기탓이래요. 우리가 오랫동안 못살았던 게 아빠가 사기당하고 정신못차리고 큰집에 살랑거리기 때문이라고. 큰집 욕 하는 건 당연하구요. 그래도 아빠도 할머니가 당신 어머니신데 욕먹으면 기분 좋을까요. 뒤져도 쌀 할망구라고 아빠 들으라고 욕하고 그럼 아빠가 화낼것 같죠? 안내요. 집안 시끄러워질까봐요. 백 번 양보해서 욕먹고 사는것도 좋다 이거에요. 제일 제가 걱정인건, 엄마 인생에는 큰집 밖에 없다는거에요. 돈을 벌었으면 나가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 풀면 되는데, 모인 돈 족족 통장에 넣고 돈이 모여야 그 인간들을 짓밟을 수 있다면서 몇 십년전에 유행했던(돈을 이만큼 아기니 그때도 별 볼일 없던 옷이였겠죠.) 옷을 옷이라고 입고다니고 팬티 한장 사는 돈도 아끼고 그렇게 살아요. 저는 학원도 제대로 못 다녀봤어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몰라도 저희는 제가 학생때 그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저 공부하는 돈도 아깝다고 학원 못다니게 하셨어요. 항상 집에는 돈이 있는데 저는 한번도 돈을 마음 놓고 써본적이 없고 돈때문에 서럽게 컸어요. 그정도로 돈을 악착같이 모았어요. 다름아니고 큰집 누르기 위해서. 결과만 말하면 저희집은 지금 살만하고, 큰집은 큰아빠가 사촌오빠 장가보낸다고 있던 집도 팔고 집 판돈 만 빼면 빈털털이라는 거에요. 이정도면 만족할 만 한거 아닌가요. 몇년전에 명절에도 큰집에 안가고 연을 끊으려다가 큰아빠가 구십도로 숙여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받았는데 그런데도 못 벗어나요. 그사람들이 엄마한텐 인생에 전부이지 싶어요. 그렇다고 그사람들도 엄마처럼 우리만 보고 살까요? 아니잖아요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잖아요. 우리는 기껏해야 명절때만 생각하겠죠. 엄마는 사회생활도 일체 안하는사람이(장보러도 잘 안나가요 항상 집에 있어요.) 몇십년동안 그사람들만 생각하고 살아왔고 살고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울적해져서 울면서 아빠한테 욕지거리를 하고 있는 위의 상황까지 온겁니다. 엄마가 불쌍한거 사실이에요. 엄마가 엄마를 가두고 있어요. 엄만 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해요. 취미생활도 안해요. 내가 돈 대준다고 엄마 좋아하는 뜨개질을 하라고 해도 돈아깝다고 안해요. 되려 돈 그렇게 쓸거면 돈 벌지마라고 화내요. 불쌍한거 맞아요 사실이에요. 근데 아빠도 잘못있는거 아니잖아요. 아빠는 어려서부터 뼈빠지게 돈벌어온거밖에 한게 없는데 엄마는 아빠를 죽이려고 해요. 어제도 그래서 아빠한테가서 괜찮냐고 하니까 살기 싫다고 밥도 먹기 싫다하시고.. 딸한테 그런말 는건 쉬우셨을까요. 언니는 엄마가 불쌍해 죽겠다는데 난 엄마때문에 너무 괴롭고 엄마한테 매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아빠가 더 불쌍해요. 아빠는 일도 해야해서 밖에나가서 술자리도 가져야하고 상황이 상황이라 밤에 늦게 들어와야 정상인데 한참 전에 그랬다가 엄마가 매번 전화해서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집에 들어오라고 하니까 아빠가 옆에 사람들한테 통화소리 다들리는 것도 쪽팔리고 지친다고 그것마저도 안나가시고. 엄마는 아빠한테 화풀이해서라도 스트레스 풀지만 아빠는 어디 스트레스 푸나요? 지켜보던 내가 화가 나서 몇 년전에 그렇게 힘들면 이혼하라고 하니까 아빠가 아무말 못하시더군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이혼은 엄마가 마음대로 하게 해주겠나 싶어요. 그만큼 큰집한테 당했는데 그집 식구였던 아빠가 이혼하자 그러면 해주겠어요? 아빠는 딸내미들 시집도 보내야해서 이혼안한대요. 그래서 보다못한 언니가 엄마한테 정신병원 가보자 했더니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화내서 또 어쩔수가 없고. 우리집은 어떻게 해야 평온해질까요. 1
가정불화... 조언좀 부탁드려요.
우선 방탈죄송해요.
가정에 대한 카테고린 없고 사는얘기에 올리려니 묻힐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갑자기 욱해서 쓰는 글이라 글에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사는 내내 집안이 조용한 적이 없었어요. 엄마 때문에요.
엄마 때문에 집이 감옥같을 때도 있고 힘들게 일하고 겨우 퇴근하고 나서도 집에가기가 싫어요.
가장 요점만 말하자면, 엄마가 매일 밤 아빠한테 욕을 해요.
집에 들어오지마부터 시작해서 씨X놈, 씨X새X, 미친X끼, 나가 뒤X.
정말 화가 많이 나면 저렇게 욕을 해요.
화가 자주 나고 그래서 저런 욕을 자주 하는게 문제지만요.
화가 안났을 때는 장난으로 아빠 머리를 때리고 '씨X아'라고 부릅니다.
물론 언니랑 저도 매일 지랄, 미친X아 이런 욕 일상적으로 듣습니다.
욕만하나요? 혼자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격해지면 아빠를 불러서 저렇게 욕하고 때리고,
견디다 못한 아빠가 집밖으로 나가면, 꺽 꺽 울면서 칼을 갑니다.
부엌칼을 갈아요. 처음엔 진짜 무서웠는데 그것도 이제 익숙해서 또 시작이구나 합니다.
심각성이 높은것 같나요? 저에겐 일상이라서 헷갈리네요.
사실 처음부터 저랬던 건 아니에요. 엄마가 저렇게 된 데에는 정말 긴 사연이 있어요.
저희 엄마는 아빠랑 결혼하고 나서 시집살이를 엄청나게 하셨어요.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요.
친가쪽에만 큰아빠, 삼촌, 아빠 이렇게 아들이 셋인데 할머니는 큰아빠가 모시고 살아요.
큰엄마한테도 안그러시고 숙모한테도 안그러시는데
유독 우리 어머니한테만 해선 안 될 말들과 무시를 일삼으셨대요.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리자면 큰아빠랑 삼촌은 대학을 나왔는데 우리아빠는 초등학교 중퇴세요.
큰아빠, 삼촌 학비 대주느라고.. 어릴때부터 공장다니고 한다고 할머니가 공부를 못하게 했대요.
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가 학비부터 생활비까지 번다고 고생하셨대요.
결혼하기 전까지도 결혼자금도 안 모으고 생활비 보태주셨는데
엄마랑 결혼하고 나서는 당연히 가장이 됐으니까 돈을 모아야하잖아요.
근데 먼저 결혼한 큰아빠랑 큰엄마, 할머니가 이제껏 생활비 가져왔으면서
여자랑 결혼한다고 생활비도 안대준다고 아빠랑 엄마를 구박하고 대접도 안해주고..
겨우 돈벌어서 아파트 사려는데 중간에 큰아빠가 좋은 집 알아주겠다면서 몇천만원 이득 보고..
사기를 친거죠, 동생한테.
한 번은 저 어릴적에 단칸 셋방인 우리집에 큰집 내외랑 할머니가 잠시 왔다가
보란듯이 브랜드 피자를 시키더래요. 자기네 집으로.
제가 어린마음에 나도 피자 먹고싶다 하니까 엄마가 브랜드 피자 사줄 돈은 없고
애는 달래야겠고 해서 마트에 사는 냉동 피자 돌리면 맛 똑같다고 그거 나중에 사준다고
하니까 옆에서 듣던 할머니가 애한테 그런걸 먹이면 어떡하냐고
거기 대장균이 얼마나 많은줄 아냐며 대놓고 면박을 주셨다네요.
사소하죠? 그런데 저런 취급 매일 당했어요. 부모 없는 년이라고 욕하고.
그런 대접을 받으며 사셨대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당장 생각나는 게 이런 것 밖에 없네요.
솔직히 친척이라지만 남보다 못한게 큰집이에요.
엄마가 이런집에서 시집살이하려니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이해해요.
저런 얘기 태어나서 말 알아들을때부터 엄청나게 많이 들었고 엄마 슬퍼서 울때
따라울던게 저에요.
그런데 저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어릴적부터 언니랑 나한테 이야기하고 울면서,
술먹으면서 해소하시더라구요.
그걸 20년동안 반복하니까 강도가 세지구요. 위에서 말한 것 처럼요.
저희집은 예전엔 많이 가난했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살만해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 아빠는 매일 뼈빠지게 일하고 인건비 아낀다고 세명이서
할 일을 혼자 다쳐내고 집에 와도 피곤하다는 말도 잘 안하시는 분이세요.
근데 엄마는 항상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도 다 자기탓이래요.
우리가 오랫동안 못살았던 게 아빠가 사기당하고 정신못차리고 큰집에 살랑거리기 때문이라고.
큰집 욕 하는 건 당연하구요.
그래도 아빠도 할머니가 당신 어머니신데 욕먹으면 기분 좋을까요.
뒤져도 쌀 할망구라고 아빠 들으라고 욕하고 그럼 아빠가 화낼것 같죠?
안내요. 집안 시끄러워질까봐요.
백 번 양보해서 욕먹고 사는것도 좋다 이거에요.
제일 제가 걱정인건, 엄마 인생에는 큰집 밖에 없다는거에요.
돈을 벌었으면 나가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 풀면 되는데,
모인 돈 족족 통장에 넣고 돈이 모여야 그 인간들을 짓밟을 수 있다면서
몇 십년전에 유행했던(돈을 이만큼 아기니 그때도 별 볼일 없던 옷이였겠죠.)
옷을 옷이라고 입고다니고 팬티 한장 사는 돈도 아끼고 그렇게 살아요.
저는 학원도 제대로 못 다녀봤어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몰라도 저희는 제가 학생때 그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저 공부하는 돈도 아깝다고 학원 못다니게 하셨어요.
항상 집에는 돈이 있는데 저는 한번도 돈을 마음 놓고 써본적이 없고 돈때문에 서럽게 컸어요.
그정도로 돈을 악착같이 모았어요. 다름아니고 큰집 누르기 위해서.
결과만 말하면 저희집은 지금 살만하고, 큰집은 큰아빠가 사촌오빠 장가보낸다고 있던 집도
팔고 집 판돈 만 빼면 빈털털이라는 거에요. 이정도면 만족할 만 한거 아닌가요.
몇년전에 명절에도 큰집에 안가고 연을 끊으려다가
큰아빠가 구십도로 숙여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받았는데 그런데도 못 벗어나요.
그사람들이 엄마한텐 인생에 전부이지 싶어요.
그렇다고 그사람들도 엄마처럼 우리만 보고 살까요?
아니잖아요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잖아요. 우리는 기껏해야 명절때만 생각하겠죠.
엄마는 사회생활도 일체 안하는사람이(장보러도 잘 안나가요 항상 집에 있어요.)
몇십년동안 그사람들만 생각하고 살아왔고 살고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울적해져서 울면서
아빠한테 욕지거리를 하고 있는 위의 상황까지 온겁니다.
엄마가 불쌍한거 사실이에요. 엄마가 엄마를 가두고 있어요. 엄만 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해요.
취미생활도 안해요. 내가 돈 대준다고 엄마 좋아하는 뜨개질을 하라고 해도 돈아깝다고 안해요.
되려 돈 그렇게 쓸거면 돈 벌지마라고 화내요. 불쌍한거 맞아요 사실이에요.
근데 아빠도 잘못있는거 아니잖아요.
아빠는 어려서부터 뼈빠지게 돈벌어온거밖에 한게 없는데 엄마는 아빠를 죽이려고 해요.
어제도 그래서 아빠한테가서 괜찮냐고 하니까 살기 싫다고 밥도 먹기 싫다하시고..
딸한테 그런말 는건 쉬우셨을까요.
언니는 엄마가 불쌍해 죽겠다는데 난 엄마때문에 너무 괴롭고
엄마한테 매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아빠가 더 불쌍해요.
아빠는 일도 해야해서 밖에나가서 술자리도 가져야하고 상황이 상황이라
밤에 늦게 들어와야 정상인데 한참 전에 그랬다가 엄마가 매번 전화해서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집에 들어오라고 하니까 아빠가 옆에 사람들한테
통화소리 다들리는 것도 쪽팔리고 지친다고 그것마저도 안나가시고.
엄마는 아빠한테 화풀이해서라도 스트레스 풀지만 아빠는 어디 스트레스 푸나요?
지켜보던 내가 화가 나서 몇 년전에 그렇게 힘들면 이혼하라고 하니까
아빠가 아무말 못하시더군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이혼은 엄마가 마음대로 하게 해주겠나 싶어요.
그만큼 큰집한테 당했는데 그집 식구였던 아빠가 이혼하자 그러면 해주겠어요?
아빠는 딸내미들 시집도 보내야해서 이혼안한대요.
그래서 보다못한 언니가 엄마한테 정신병원 가보자 했더니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화내서 또 어쩔수가 없고.
우리집은 어떻게 해야 평온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