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고민끝에 이렇게 처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700일 넘게 사귄, 그리고 곧 이주년이 다가오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12월20일 친구 5명이랑 1박2일로 차량으로 이동 한시간 거리인 펜션에 놀러를 간다고 했습니다. 놀러가기 이틀전, 나머지 세명의 친구들의 펜션가는 날 늦게 퇴근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펜션가는 당일에 여자친구와 친구 1명이 장을 보고 먼저 펜션에 가서 준비를 하는데 저도 함께 가서 나머지 세명의 친구들이 오기전 까지 같이 장을 보고 도착해서 맛있는것도 해먹고 구경하다가 나머지 친구들이 오기전에만 돌아가면 된다고 하였고 아무런 스케줄이 없었던 저는 수락하였습니다.
20일이 되었고 여친과 저는 1시쯤에 나서 친구 한명과 같이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여친과 친구들은 펜션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로 했었고 그 준비물과 펜션에서 먹을 장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다이소를 시작으로 홈플 이마트등등..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한시간, 길어도 두시간 걸릴 장보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장보기에 조금 지치긴 하였지만 여친과 같이 펜션에 가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먹고, 좋은 추억만들어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나갔고, 그제서야 여친과 친구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다 사고 계산해려할때서야 예상보다 많이 늦춰진 시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펜션 도착하면 해도 지고 나머지 친구들도 도착할 것 같고 해서 만들어먹을 시간도 없을 것 같다면서 늦은점심시간이 되어서야 햄버거를 먹자고 하였습니다.
맛있는 밥과 추억 하나로 여태 기다렸는데 햄버거라니.. 날 생각하긴 한 건지, 시간이 늦춰지고 있는것도 모른채 미안한 내색한번 없었던 것 같았기에 굉장히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차에 장본 짐을 다 싣고 출발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갓길에 주차해놓았어고 출발하려는 순간 뒷차가 크락션 눌렀고 그 후 아무렇지 않게 출발하는데 앞에서 길을막고 도로중간에 서있었습니다. 시비거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안그래도 화가 나 있는 상태였고 엎친데 덮친격에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그만 차에서 내려 왜 길을 막냐고 했습니다. 내려서 보니 상대는 아주머니 더군요.. 제 기준엔 일부러 왔다갔다 길막한걸로 확신이 들었었기에 삿대질에 욕을 하는 등 비상식적인 있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그렇게 화가난 분풀이를 못하고 운전을 격하게 하였고, 이에 화난 여친은 그냥 알아서 갈테니 내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응하지 않고 계속 운전을 하였고.. 몇분동안의 실랑이 후 한시간가량 여친과 여친의 친구, 저는 말한마디 없는 불편한 이동을 계속하였습니다.
결국 펜션에는 도착 하였고 짐을 내려준뒤 뒤도안돌아보고 들어가는 여친을 불렀습니다. 잠깐 대화좀하자고.. 싫다고 하는 여친을 불러내어 대화를 했습니다. 여친이 말하더군요.. 자기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을 또했고, 그것도 친구앞에서말입니다.. 여친이 운전 하는 중 시비 붙고 내려서 행패같이 부리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저 또한 예전에 몇 번 그랬다가 요근래에는 고쳐지고 있구나 싶었는데 화가난 상태여서 그걸 주체못하고 또 일을 크게 만들고 말았습니다..그리고 상대의 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분은 여친의 어머니 친구분이셨다고 합니다...
저는 순간적인 행동으로 여친과 친구, 여친어머니의 친구와 그 운전자분께 몰상식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저혼자 화가난 상태에서 상대에게 화풀이를 하였고 그 상황이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이야.. 지금 정말 후회하고 원망스럽고 죄인이 된 기분이듭니다.. 조금만 참을걸.. 왜 하필 내앞에 길을막은걸까.. 조금만 천천히 또는 빨리 출발했더라면..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지만, 결론은 제가 잘못하고 또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여친의 친구 앞에서 그런행동을 보였으며 부모님 귀에도 들어갈 것이고,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이 또한 고쳐지지 않았기에 더이상 그만 만나자고, 볼일없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여친이 그 버럭되는 성격을 고쳐라 고쳐라, 수십번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단을 만들었고, 그결과 저는 지금 이러한 상황이 되고말았습니다..
여친과 둘만의 문제도 아닌 어머니 친구분이 개입된 문제이기에 선뜻 연락도 못하겠고 다서지도 못하겠습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 잘 해결될수 있을까요... 여친을 놓치고 싶진 않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이러한 일을 만든 제가 죽일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다듭니다..
전날에는 남부럽지않게 하하호호 데이트 잘하고 와놓고선 지금은 왜 이런 상황이되었는지..
하루아침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입니다.. 지금 상황 제가 생각하기에 회생불가능한걸 알기에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써봅니다.
저의 상황좀 들어주시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26 남 입니다.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양해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몇번의 고민끝에 이렇게 처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700일 넘게 사귄, 그리고 곧 이주년이 다가오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12월20일 친구 5명이랑 1박2일로 차량으로 이동 한시간 거리인 펜션에 놀러를 간다고 했습니다. 놀러가기 이틀전, 나머지 세명의 친구들의 펜션가는 날 늦게 퇴근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펜션가는 당일에 여자친구와 친구 1명이 장을 보고 먼저 펜션에 가서 준비를 하는데 저도 함께 가서 나머지 세명의 친구들이 오기전 까지 같이 장을 보고 도착해서 맛있는것도 해먹고 구경하다가 나머지 친구들이 오기전에만 돌아가면 된다고 하였고 아무런 스케줄이 없었던 저는 수락하였습니다.
20일이 되었고 여친과 저는 1시쯤에 나서 친구 한명과 같이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여친과 친구들은 펜션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로 했었고 그 준비물과 펜션에서 먹을 장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다이소를 시작으로 홈플 이마트등등..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한시간, 길어도 두시간 걸릴 장보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장보기에 조금 지치긴 하였지만 여친과 같이 펜션에 가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먹고, 좋은 추억만들어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나갔고, 그제서야 여친과 친구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다 사고 계산해려할때서야 예상보다 많이 늦춰진 시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펜션 도착하면 해도 지고 나머지 친구들도 도착할 것 같고 해서 만들어먹을 시간도 없을 것 같다면서 늦은점심시간이 되어서야 햄버거를 먹자고 하였습니다.
맛있는 밥과 추억 하나로 여태 기다렸는데 햄버거라니.. 날 생각하긴 한 건지, 시간이 늦춰지고 있는것도 모른채 미안한 내색한번 없었던 것 같았기에 굉장히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차에 장본 짐을 다 싣고 출발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갓길에 주차해놓았어고 출발하려는 순간 뒷차가 크락션 눌렀고 그 후 아무렇지 않게 출발하는데 앞에서 길을막고 도로중간에 서있었습니다. 시비거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안그래도 화가 나 있는 상태였고 엎친데 덮친격에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그만 차에서 내려 왜 길을 막냐고 했습니다. 내려서 보니 상대는 아주머니 더군요.. 제 기준엔 일부러 왔다갔다 길막한걸로 확신이 들었었기에 삿대질에 욕을 하는 등 비상식적인 있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그렇게 화가난 분풀이를 못하고 운전을 격하게 하였고, 이에 화난 여친은 그냥 알아서 갈테니 내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응하지 않고 계속 운전을 하였고.. 몇분동안의 실랑이 후 한시간가량 여친과 여친의 친구, 저는 말한마디 없는 불편한 이동을 계속하였습니다.
결국 펜션에는 도착 하였고 짐을 내려준뒤 뒤도안돌아보고 들어가는 여친을 불렀습니다. 잠깐 대화좀하자고.. 싫다고 하는 여친을 불러내어 대화를 했습니다. 여친이 말하더군요.. 자기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을 또했고, 그것도 친구앞에서말입니다.. 여친이 운전 하는 중 시비 붙고 내려서 행패같이 부리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저 또한 예전에 몇 번 그랬다가 요근래에는 고쳐지고 있구나 싶었는데 화가난 상태여서 그걸 주체못하고 또 일을 크게 만들고 말았습니다..그리고 상대의 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분은 여친의 어머니 친구분이셨다고 합니다...
저는 순간적인 행동으로 여친과 친구, 여친어머니의 친구와 그 운전자분께 몰상식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저혼자 화가난 상태에서 상대에게 화풀이를 하였고 그 상황이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이야.. 지금 정말 후회하고 원망스럽고 죄인이 된 기분이듭니다.. 조금만 참을걸.. 왜 하필 내앞에 길을막은걸까.. 조금만 천천히 또는 빨리 출발했더라면..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지만, 결론은 제가 잘못하고 또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여친의 친구 앞에서 그런행동을 보였으며 부모님 귀에도 들어갈 것이고,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이 또한 고쳐지지 않았기에 더이상 그만 만나자고, 볼일없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여친이 그 버럭되는 성격을 고쳐라 고쳐라, 수십번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단을 만들었고, 그결과 저는 지금 이러한 상황이 되고말았습니다..
여친과 둘만의 문제도 아닌 어머니 친구분이 개입된 문제이기에 선뜻 연락도 못하겠고 다서지도 못하겠습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 잘 해결될수 있을까요... 여친을 놓치고 싶진 않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이러한 일을 만든 제가 죽일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다듭니다..
전날에는 남부럽지않게 하하호호 데이트 잘하고 와놓고선 지금은 왜 이런 상황이되었는지..
하루아침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입니다.. 지금 상황 제가 생각하기에 회생불가능한걸 알기에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써봅니다.
여친과 친구, 어머니친구분 생각에 도저히 여친한테 연락할 용기도 안나고 그럴 면목이 없습니다....
또한 여친의 부모님또한 자주뵈었는데 이 소식을 들으신다면 저에 대한 실망이 두배, 세배 그이상으로 커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여친과 이별은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답답합니다..
이 모든일에 대한 책임을 질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다 찾아뵙고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