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새끼좀 패줄분..

안녕2013.12.21
조회94
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여자입니다

다름아니라 속에 천불이나서 여기다 글이라도올려야될것같아서요

저는 엄마와 남동생과살고있습니다
동생은 22살이고 엄마는 이제 예순을 바라보는 연세시고요
제동생은 운동만 십년을하고 대학도 운동으로 들어갔습니다
없는 형편에 그래도 우리엄마 자랑거리 동생이었어요
근데 이동생새끼가 사고치고 학교에서쫓겨나고
저 사고도 돈문제고요
일한다고 거짓말하고 엄마한테 돈끌어쓰고
휴대폰 명의 빌려주고 소액대출하는건가 받고다니고
집에서 갖고있던 제돈 찾아서 가져가쓰고

이새끼가 게임하는건지 뭐하는건지 지얘긴하나도안해요
돈만달라하고 돈없으면 개백수처럼 집에박혀있다가
하다못해 집에있는물건까지 전당포에맡겨서 돈쓰고다녀요
엄마는 앓는소리하면서 내새낀데어떡하냐고 돈 조금씩조금씩 주고요

저는 제가취업하면 우리집살림좀 나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집은 역행하네요 점점 기울기만해요 저새끼때문에

울고불고도해보고 쌍욕도해보고 다해봤습니다
지가오히려 더 소리지르거나 울면서 지도 지를모르겠다는 소리하고
웃긴건 운것도 다 쇼에요 거짓말도 미안한감정없이 진짜 연기처럼 능청스럽습니다

지금도 일쳐서 열받아서 글올리는거라 횡설수설하고
다 담지도 못했습니다

전 이제 집떠나듯 일찍 시집갑니다..
우리엄마가 제일걱정이에요 아빠때문에고생하고 아빠랑똑같은 동생때문에 평생고생할까봐요
동생강아지좀 어떻게해야할까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