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아이비20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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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마다, 최저 임금이 다르긴 하는데, 과연 알래스카의

최저 임금은 어떠할까요?

한국에서의 최저 생계비 산정때도 , 생계비를 올리려고 하는

노동자와 이를 막으려는 전경련과의 힘 겨루기는 정말 , 눈물 나도록

처절 하기만  합니다.

물론, 미국이라고 다르긴 하겠습니까만, 다른주는 모르겠는데

알래스카는 주민의 동의를 거치면, 어느정도 인상이 가능 한것 같더군요.

오늘은, 우리동네 최저 임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여기는 사용년도가 다된 , 폐기된 비행기들을 모아 놓은 곳, 입니다.

저도 한대가 필요하긴 한데, 뭐 할거냐구요?

앞뜰에다가 놓고, 놀며놀며 개조해서, 놀러온 이들을 위한, 숙소를 만들면 어떨까 하네요.

문제는 배관이고, 조리 시설인데, 과연 소방서에서 허가를 내줄까도 의문 스럽네요.

그냥, 개인 용도로 만들어도 검사는 받아야 하니, 그점은 제일 미지수 입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한국의 최저생계비는, 1인당 572,168원에서 5.5%가 인상된 603,403 원 입니다.

2014년 1월 1일 부터 적용이 되는데,  산출 구성 항목은 교육비,주거비,교양오락비,피복신발비,

광열수도비를 포함한 실 경비 입니다.

 

미국하고는, 산출하는 근거가 다르긴 합니다.

저 금액이 안되는 주민에게는, 기초생활 수급자라고 해서, 정부에서 보존을 해 줍니다.

이점은, 미국보다 좋은점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 시스템을 비교해 보면, 한국도 미국 못지않은 좋은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미국은, 최저 임금이 각주마다 틀리는데, 알래스카는 7불 75센트 입니다.

주당 40시간, 한달 4주로 계산을 하면,1,240불 입니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니 , 역시, 투잡을 뛰어야 한달을 생활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기서 , 세금을 공제하면 약, 1,000불을 손에 쥘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지금, 최저임금을 인상 하자고 서명을 받고 있는데, 어제 현재까지 31,000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의회에 상정 하기 위해서는 , 주민의 동의 7%인 43,0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서명을 다 받으면, 그제서야 의회에 안건으로 상정이 되는데, 지금 서명 진행 사항은, 아주 좋은

편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인상안은, 2015년 1 월1일부터 8불 75센트,

2016년 1월1일 부터는, 9불 75센트 입니다.

다른주도 연일, 최저임금을 인상 하자는 안건들이 물밀듯, 밀려 나오고 있는 실정 입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요새 악명을 드 높이고 있는, 월마트와 서브웨이등이 여기서는, 최저 임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력자에게는 거의 더블 수준의 임금이 적용이 됩니다.(서브웨이 제외)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   세군데가 적용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무말이

없는게, 팁 수입이 좋은 웨이츄레스 이기 때문 입니다.

 

오너 입장에서는, 최저임금제가 없으면, 아마도 월급을 주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한인이 운영하는 직원은 샐러리로 근무를 하는데,

계산을 해 보면, 최저임금에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중국인 업소는 더함)

그래서, 페이롤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미리 백지에 사인을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이런 변칙 행위들이 된서리를 맞을겁니다.(증인과 증거 확보)

하긴, 직원에게 걷어들인 세금도 포탈하는 오너가 있었답니다.(역시, 증인과 증거 확보)

 

오너인 자기는 똑똑하고, 직원은 바보 같다는 생각 이기에 , 눈감고 아웅 하는식으로

직원을 대한답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이번에 아는분이 , 임시직에서 정식 직원으로 승진하는 축하할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미국 직장 입니다.

시간당 13불에서 18불.3센트로 인상도 되고, 오버타임도 이제는 가능하고,

모든 베네핏이 보장되니, 축하 할만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임시직으로, 초봉이 시간당 13불이었습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여기는 국제공항 입니다. 바로 비행기가 착륙하는 곳인데, 조금전에 쎅쎅이 두대(공군 전투기)가

엄청난 굉음을 내며, 날아 오르더군요.

개네들은  왜, 여기서 이륙을 하는걸까요?

지네 비행장 놔두고..

 

최저임금이 그렇다고, 시간당 7불 75센트를 주는 직장은 아주 드뭅니다.

지난번, 법원 임시 안내직 아르바이트를 모집 하는데 보니, 시간당 23불 이상을 주더군요.

주정부 소속, 청소직을 보니, 시간당 32불을 주는걸 보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보직은 알음알음으로 다들 들어 가더군요.

좋은 보직은 , 거의 공채 보다는 연줄로 들어가게 되는건, 어디나 다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샐러리로 계산 할때도, 역시 최저 임금은, 준수해야 합니다.

한인이 하는 식당은 숙식제공을 하니, 아무래도 제대로 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짙긴 합니다.

알래스카 특성상, 미국 직장들도 숙식 제공을 하는데가 의외로 많은데, 보통 타주에서 오신 분들이

그런 자리를 지원하더군요.

여기 주민들은, 자기의 자유 시간을 만끽 하려고, 그런 자리는 잘, 들어가질 않더군요.

치나온천 같은 경우 일반직은 , 시간당 8불에 숙식 제공입니다.

일본인이 많이 근무를 합니다.기술직은 시간당 18불에서 23불.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이제 경비행기들도 거의, 동면에 들어 갔습니다.

 

저도 비지니스를 했지만, 최저 생계비 같은건, 그리 생각치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정도 지급해서는 제대로 된 직원을 채용 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니까요.

한푼 더 주고, 능력 있는 직원이 훨씬, 좋습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원주민 마을에 중식을 하는 곳 이었는데, 식당이 하나 밖에 없어서, 독점인 그런 곳 이었습니다.

중식 주방장이 , 4천불에서 5천불을 받더군요.

그런데, 새로 들어온 매니저가 오너와 계약을 새로 맺고는, 월급을 대폭 삭감을 했습니다.

그 차액 만큼, 본인이 갖는 그런 계약 이었습니다.

 

물론, 오너한테 매월 정기적으로 같은 금액을 지불 하기로 했었습니다.

적자든,흑자든, 매월 5천불을 주어야 하는 매니저 입장에서는.직원 월급부터 깍을 생각을 하게

된거지요.

문제는, 그 다음이지요.

월급 깍이면, 직원은 그만두게되고, 그 정도 받지 않으면, 제대로된 직원은 거길

가질 않게 되는거지요.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아무리 해도 직원이 오지않자, 오래전에 알던, 만만한, 전 직원을 광고를 해서 찾는거였습니다.

 전 직원을 찾는 광고를 서너달 계속 하는걸 보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아마도, 찾지 못 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잘하는직원은 떠나가고, 어디서 이상 야릇한 직원들이 와서, 세달을 못 버티고 관두게 되는거지요.

그러면, 매니저는 늘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 거랍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좌측에 관제탑이 보이네요.

영화를 보면, 늘 공항 관제탑을 테러범들이 점령을 하거나, 폭파를 하고 그런 장면들이 있는데,

여기는, 그럴 염려는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임금은 주는이나, 받는이나, 서로 윈윈 하는게 좋습니다.

평균적인 임금을 설정해서, 서로가 조금씩 이해를 하고, 공존을 한다면,

이보다 좋을순 없지 않을까요?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완전 빙판길이라 아주, 조심스럽게 달렸습니다.

 

하여간 여기서, 최저임금을 주는 곳은 , 찾기가 아주 힘든 현실 입니다.

그런데, 한인 업소에서는 금방 찾았습니다.참 신기하죠?

한 오너 부인이 , 주위에 이런말을 하더군요.

"우리는 직원들 월급을 많이 줘서 얼마 안 남아  ! " 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소리를 아주 태연히 하고 다니더군요.

 

여기 동네 주민들이 다들 한번쯤은, 그 소릴 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정말 그런줄 알았답니다.나중에 진실이 밣혀지고는

뒤에서 수근 거리는데, 아직도 정작 본인들은, 그걸 모르고 있답니다.

벼룩의 간도 빼먹을 인간이 말입니다.

하긴, 매출액의 60%는 남아야 하는데, 직원 월급 줘서, 40%만 남으니, 그런말을 하는건지도 모르지요.

그 말이, 이 뜻이었나 봅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여기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로이 운동을 할수있는, 교내 센터 입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각종 운동기구들이 , 잘 갖춰져 있어서, 자유롭게 운동을 할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여기 중고등학교는 , 보통 수영장,실내 체육관, 극장등은 거의 다 갖추고 있더군요.

이런점이 참 부럽네요.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알래스카에서 여행사 하시는분이 ,블러그 포스팅으로 뒷담화를 하시더군요.

알래스카 낭만 뒤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무슨소리인가 했더니, 여긴 추워서 쇠도 함부로 만지면 안되고, 아이들이 뛰어 다니면

안된다고 교육을 한답니다.

뜨아...

그럼, 아이들이 뛰어 다니면, 넘어져 다칠수 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말을 하지, 안그러는데가 있나요?

그걸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어디서 사진과 자료를 그대로 복사를 해서 , 툴바 번역을 한건지, 앞뒤 문맥도 잘리고, 말도 안맞고,

황당 무계한 수치를 적어 놨더군요.

이런분들 때문에 아주, 미치겠습니다.

 

페어뱅스 인구가 10만이 넘는답니다.

무식하면 용감 하다고, 정말 생각 주머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그것도 여행사를 하신다는분이.

 

페어뱅스 전체와 인근 도시까지 북극성 자치구 라고 합니다.

페어뱅스는 인구가 35,000명이며, 북극성 자치구 전체 인구가 약, 10만명 입니다.

 

와보지도 않았는지,

제대로 된 정보를 줘야지, 아무 책자에서나 베껴서 (제가 보기에는 책자를 셀폰으로 찍은듯)

인구조사를 2008년도걸 제시 하더군요.

지금이 몇년도인줄 알고나 계시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알래스카 "최저임금은 얼마에요?"   오늘, 책방에 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마침 이 책자가 눈에 띄더군요.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닮은데가 많은가 봅니다. 정치와 교육,사회 시스템이 많이 흡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와이 역시, 원주민들의 터전 이기도 하고, 관공서,은행등 그런 흐름들이 어느정도 닮은꼴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다른점중 하나가, 원주민 가이드가 있더군요. 여기서,원주민이 현지 코디는 할수 있을지 몰라도 가이드는 없답니다.     표주박 이제 ,오늘부터  노르딕 스키 경기가 줄줄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침, 다른 선약이 있어서 가보질 못하네요. 설원을 힘차게 달리는, 그런 멋진 모습을 소개 해 드렸어야 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년말이라, 이러저러한 행사들과 할일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네요. 금년 한해, 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셨던 분들 모두에게 ,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