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태우고도 제대로 사과도 없는 대구 동구 율하동 미용실!

머리탄사람2013.12.22
조회5,782

 

 

 

이미 소보원에 신고를 했지만

대구 동구 율하동/신기동 부근 분들께서 혹시 피해 입으실까봐 글 올립니다.

율하지구 아니구요..  안일초등학교에서 신기중학교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 쪽 사시는 분들은 그 라인에 있는 미용실(미용실만 8개는 넘죠) 자주 가실 것 같아서요 ㅠ

특히 신기중학교 학생들이 머리 하러 그 쪽 자주 다니는데(저도 신기중 출신)

특히 학생들이라면 절대 가지 마세요!!  괜히 돈 낭비 마음 소모 하지마시구요 ㅠ

 

그리고 원래 오래 계셨던 실력있으신 주인 분께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지금의  젊은 여자 주인 (내머리 태워먹은)이 있는데, 원래 단골 분들은, 예전주인 분 생각하고 가지 마세요

저처럼  '어 가게 바뀌었네? 그냥 여기 가볼까? 여기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는 예전 단골 손님들이 없지는 않을 것 같아요. 부디 피해입으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 !!

 

 

제가 올린 소보원 글 캡처 보시면 알겠지만

원래 건강모였던 머리 속을 두군데나 태워먹고(한달 뒤 다른 곳에서 커트 치다가 알았네요. 이제서야 ㅡㅡ)  따지러 오니 발뺌하면서 반말에 조롱에 코웃음을 섞어가며 대꾸를 하더라구요

어깨 기장 볼륨매직 영양까지 추가해서 12만원이나 주고 했는데

끝이 상하는 건 그렇다 쳐도..  원래 건강했던 머리까지 태워먹는 건 아니잖아요

 

돈 절반이라도 돌려달라고 하니까  그것도 못 준다면서 딱 2만원은 줄 수 있다고 하네요 ㅎ

내가 그 돈 받을려고 간 것도 아니고 ^^;  됐다고 말이 안 통한다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제가 복구 비용을 다 내놓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12만원을 다 돌려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딱 절반만 달라고 한 게 그렇게 큰 요구인가요?

 

 

속 머리는 잘라내지도 못하고, 길러서 잘라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미용실들 다녀보면서 물어보니까  클리닉으로는 택도 없고, 길러서 잘라내는 수 밖에 없는데

너무 타서  잘못하면 머리가 끊어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체 거기가 어디냐면서 머리가 왜 이렇게 되었냐고  안 놀래는 미용실이 없더라구요ㅠㅠ

 

솔직히 자기 잘못 인정하고 성의있게 사과하셨더라면 제가 보상까지는 안 받고 넘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진상 고객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 22년동안 미용실 다녀보면서 머리 마음에 안 든적이 있어도 컴플레인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고, 오히려

 '죄송하지만 이 부분은 다시 이렇게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고 좋게 말씀드렸습니다.

 

비싼 가격.. 그것도 영양까지 추가했는데 건강모인 속 머리를 태워먹다니요

그리고 자기 잘못 인정 안 하고 손님한테 바락바락 대들면서 소리치고 콧방귀나 뀌고 ㅎㅎ

모발복구시술로 유명한 미용실 가서 여쭤보니

"탄 머리는 복구하기 힘들구요 가격도 많이 들고.. 이 탄 머리만 '최대한 완벽하게' 복구하는 데 '최소한' 80은 듭니다"

 

이런데도 시술비 절반 6만원을 내주기 어렵다니요

정말 미친년이 따로 없습니다

 

제발 저처럼 피해 입으시는 분들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뻔뻔한 여자 때문에  원래 주인분께서

오해받거나 피해 입는 일도 없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