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진료 대기시간 1시간

병장2013.12.23
조회421

월요일 아침부터 열이 받네요.

 

지난 주말에 삼성병원에 어머니 진료를 위해 월요일 오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9:10분예약인데 20분 전에 도착해서, 9:55분에야 진료를 받았습니다.

 

평상시는 월요일 아침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인데

어머님 모시고 가야해서 7:30분에 출발했습니다.

 

역시 월요일이라 차량통행이 많아

길이 차량 정체가 심하더군요.

8:45분에야 병원을 도착했는데,

 

9:50분에야 진료를 받았습니다.

 

정말 화가 나는 건,

대기 진료자가 많아서 진료가 지체되고 있다고 간호사가 이야길 해 주던가

그냥 아무 설명없이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어머님 모시고 병원같은데 가서 응급환자도 아닌데

아침부터 싫은 소리 하고 싶은 사람 있겠습니까.

불평한다고, 줄이 빨리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다리기만 했죠.

 

결국, 진료가 끝나고 수납창구에 수납을 위해 갔더니

수납창구 직원이 설문조사를 하겠다고

앞에 있는 모니터에 설문내용을 띠우면서 체크해 달라고 하는 겁니다.

 

아....ㅆ

결국 거기서 화가 폭발했습니다.

 

!#@%!$^@%&^@$%&^@

 

얼른 설문지 창을 닫더니, 죄송하다 하더군요.

 

사무실에 들어와서 삼성병원 홈페이지에 불만사항 올리는 데 없나 찾아봤더니

없네요. 짜증 지대롭니다.

 

분이 안 풀려 이렇게 라도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병원장사 하루이틀도 아니고, 진료예약을 여유있게 받던가,

피치못할 경우 양해를 구하던가,

 

아픈사람이 봉도 아니고, 도데체 뭐하는 짓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문제입니까, 삼성병원만의 문제입니까.?

댓글 2

iamlitmus오래 전

공안과 같은 경우에는 예약시간이 번호표 받는 시간입니다. 번호표 받고 8시간 기다려서 진찰받은 적 있습니다. 대형병원은 대부분 그렇죠. 그렇게 해놓고 진료시간은 5분도 안됩니다.

생각오래 전

서울에 있는 대부분 대형병원, 대학병원들이 다 그럽니다. 삼성병원만 그런거 아니에요. 저도 얼마전에 서 ㅇ대학 병원에서 간단한 수술했는데 수술날짜 2번이나 미루고 수술 당일에도 수술시간 갈쳐주지 않아서 하루종일 굶고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4시쯤 수술했지만 어떤분은 전날밤 부터 수술날 하루종일 굶고 수술 기다리는데 응급환자 들어와서 결국 그날 수술 못받았다고해요. 물론 화나고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어쪌수 없다고 생각하고 약자 입장이 되어서 무작정 기다려도 따지지 못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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