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자기피증인가요??

입시중흔녀2013.12.23
조회240
안녕하세요~ 한참 입시준비중인 흔녀입니다



판은 처음써보는데 ...댓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남자기피증은 제가 내린결론입니다

어디로 상담을해봐야할지 정확한증상은 뭔지 고칠수는있는건지.. 고민입니다

이 글을보신분들 조언..ㅠㅠ좀해주세요





초등학교 때까지는 남자랑 그렇게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조폭마누라의 칭호를 얻을정도로 ㅋㅋㅋ많이 괴롭혔습니다









중1때 좋아하던 남자애가(서로좋아함) 전해주길 남자애들이 너보고 키작고 띨띨한 얘 라고 했다고 전해주는겁니다



그때 한참 사춘기에 피멍들게 맞고자랄때라서 자존감이 없었는데 더 추락하는 시기였지요.. 모든 남자애들이 그렇게 생각할꺼라는생각에 밤마다 울었구요 그때부터 좀 남자애들 하고 서먹해진감도 있을껍니다...그 좋아하던애가 고백해주고 용기를줘서 좀 괜찮아졌지만



문재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일주일도 못가서 깨졌어요 서로좋아하는데 말이죠....저때문에요



사귀고부터 저한테 이상한느낌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답답하고심장뛰고도망치고싶고..가슴이 미어지는느낌(음.. 슬픈 소설을 보거나 가슴이이머지도록 슬프다?그런느낌)

을 매일마다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치고 그만하고싶고 편해지고싶고..결국 이별통보를했지요.. 엄마한테 말해봤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되지 않아요.. 좋아한다면 설레이는느낌이되겠지만 제겐 무척이나 불편한 느낌이였어요



중3때 그남자애한테 다시한번 고백받았는데 이번엔 고쳐보자.. 용기내보자..도망치지말자면서 다시 사겼지만..결과는 같았습니다.. 그남자애한테 정말 미안하고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가지고 놀았다는 생각을 하겠죠..그남자얜 저에게.충고를 해주고 떠났습니다.. 포기하지말라고 너 나중에 사회생활나가서 힘든일 겪으면 포기부터 할꺼냐고 노력은 해봤냐고.. 맞는 말이지만 노력은해봤..지만 그느낌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학교가 남녀공학인데도 3년을지낸지금 남자 연락쳐는 손에꼽을정도로 없어요.. 좀 깨시겠지만..게임에서만난 25살 남자분이계신데 같이겜하다가 친해져서 카톡만주고받았어요 생각하시는게 어른같고 전번가르쳐달라고도 안하시고 말도 안놓아주셔서 편하개 염락하고 있습니다.. 걍 심심이랑 카톡한다생각한건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분하고 대롸하던중 제 문제에대해 말해본적이있는데

말하다가 문득생각난개 어렸을땨 납치당할뻔한적이 두번았었습니다 나쁜쪽으로요..



하나는유치원때 부모님께서 밤늦게까지 피씨방일을 하셨는데

화장실가고싶다고햐놓고 화장실을 혼자 갔습니다

맨구석칸에 아저씨?인지기억안나네요 그분...ㄴㄴ 그 ㄱㅅㄲ가

오라고 손짓을 하는겁니다 전 갔죠..

뭘몰랐옸마봐요.. 걘 문을 걸어잠구고 지퍼를내렸고 그것을 꺼냈습니다 변기에 앉아선 만져보라고 하길래 만졌어요...그러다 엄마가 찾아와서 여기있냐고 하길래 있다고하고 걔나 나가보라길래 나갔죠



엄마가 뭐하길래 이렇게 늦게 나왔냐고 하셨는데 저도모르게 싸지도 않음 똥을쌌다고 했습니다.....저도모름

ㅠㅠㅠㅠ혼나는일인건알았나??......다시피씨방들어와서 있었던일을 말했던거같습니다..

그뒤로 엄만 보수적이신분이되셨고 저도 보수적인생각으로 자라왔습니다

지금제가 생각해도 아찔하죠..성폭행이나 납치라도 당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또 두번째사건은 초2때 물심부름 갔다가 오는길래 제앞에 차가한대 서더니 창문을 내립니다 아저씨였는데 여기가 너무 아프다고 병원이 어디있냐고 하셨는데 보니까 그것을 만지고 계셨습니다...전 똨ㅋㅋㅋ친절히 어디어디있다고 알려줬눈데 모르갰다며 뒤에 타라고 하심.... 안탐 ㅠㅠㅠㅠ 심부름중이였다며 집으로갔어요..



이일들이 떠올랐는데 그순간들이 악몽이지도 않고 그냥 그랬었지 하고 잊어버린기억들입니다.. 이것때문에 기피증이생겼다고 말하기엔 초등학교때 남자애들하고 잘놀았구요.. 아직도 의문입니다



공주병같지만 고백은6~7번 받아봤지만 다 저때문에 10일도 못가고 헤어진게 다입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답답하고 가슴이 미어질듯 아프고 도망치고싶고 편했던 때로 돌아가고싶고..후회스럽고..구속받는 느낌까지납니다



남자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전안겨본적도 없는...ㅠㅠ

안겨도보고싶고 놀러도 가보고싶고 같이 놀러도 가고싶지만 생각은 되는데 실행도 안될뿐더러 남친까지 없는.......



중요한건! 절 확실히 좋아하지않는다거나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라면 조금 편해집니다



저는 이대로 남자친구는 못만들거같은 느낌입니다...독신이 푠할거같은느낌.. 중학교때부터 느낀거지만 고3말..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모바일에다..책을 많이 안읽었고..공부도 재대로 못해 맞춤법이 많이 틀릴테지만 양해를구하고 조언 부탁 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