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할머니와 손주이야기

지코딱지2013.12.24
조회313
하잉! ㅋㅋㅋ여기 훈훈한 이야기는 첨써보네용
몇달전에 친구가 학원이 저녁늦게끝나고 본걸 말해준게 생각나서 몇자적어봅니다! 짧고 글도 별로못쓰지만 잘봐주세요!

제친구가 다니는 학원은 저녁 9시쯤에 끝난다고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르치는 큰학원인데
어느날 친구가 학원이 끝나고 자기친구들이 화장실 들렸다오느라 학원앞에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있었대요
근데 마침 수업이끝난 한 초등학교2학년정도 보이는 남자애가
책가방이랑 실내화주머니까지 문제집이 빵빵하게 들어있어서는 자기옆쪽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더래요
그리고 얼마안있다가 저 멀리 어두운곳에서 할머니 한분이오시더니 이 남자애한테 오더래요 자기 할머니셨나봐요 ㅎㅎ

어유 춥다 가방도 많이 무겁네 할미가 들어줄게

이러시고 할머니께서 남자아이의 실내화 주머니랑
책가방을 손으로 드시더래요

할머니 무거워요 내가들래요

남자아이가 ㅎㅎㅎ 이렇게 말하고 가방을 다시 자기가 맬려고 하더라구요 그랫더니 할머니께서

아냐 추운디 우리 손주 빨리 집가야지 할미는 괜찮어

할머니 그래도 바람도많이부는데..

남자아이가 이렇게 말했더니 할머니가 ㅎㅎ!

아냐 할미가 너무 가벼운데 바람이 많이불면 할미가 날라갈거같아서 우리 손주 무거운 가방 들어주려고하는거야
우리손주 좋아하는 햄구워놨어 얼른 집가서 밥먹어야지 ㅎㅎ

이러고 인자하게 웃으시더래요..ㅠㅠ 정말 학교에서 친구얘기듣고 울컥해서 ㅋㅋㅋㅎㅎㅎㅎ 이렇게 세상에훈훈한 얘기가 많이 돌수있는 따듯한 세상이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짧고 뭘어떻게써야될지몰라 막썻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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