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제가피해망상인걸까요?

2013.12.24
조회3,845
안녕하세요..저는 저번달에 식을 올린 새댁이라말하기 민망한 새댁입니다...

저와 제신랑은 25이구요...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저는 결혼전 신랑에 자상한모습과 절아껴주는모습 사랑해주는 모습에 반해 일년전 식없이 혼인신고먼저 하고 일년정도 살다 저번달에 식을 올렸습니다...

둘다 어린나이에..철이없어 한번싸우면 크게싸웁니다...
대신 화해도 금방하구요...

그런데요즘들어...싸우게되면 신랑이 무섭니다...
물론 제가 잘못해서 싸우는경우도 많습니다...
그치만 요즘 서로에 잘못이라고 느껴지는싸움에도
신랑은 우조건제잘못이라 하며 화를 내고 큰소리에 저를 밀치고...

저희는 몸싸움 할때도많습니다...
그치만 저도여자인지라...예전에는 조금씩져주던 신랑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신행때도 제고집이있긴했지만 풀빌라 문에 손을 찌게해 부분인대파열이있었습니다.....

크고작은싸움을 할때마다 조금씩 신랑이 무서워지기시작했습니다....큰소리내고 저에게 다가올때는...저도모르게 뒷걸음치고있고...신랑을 무서워하고있더라구요....

그리고 싸울때마다 저에게항상 하는 말이있습니다...
피해망상이라고 미친년같다고....
피해망상....일수도있습니다... 저희부모님께세 결혼식 전에 성격치이로인해 이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느끼는건 싸울때마다 신랑이 이혼하자는 소리를 합니다...

예전엔 홧김에 제가그러면 아무리싸워도 그런소리하는 거아니라며 절혼내던 신랑이였는데....
전왠지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인지... 자꾸그런말하는 신랑이 야속합니다..

지금도 제핸드폰찾는 문제로 싸웠습니다...
신랑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저는 아무소리도 들리지않기에 차에있나 하고 다시 티비 볼륨을 높혔습니다..
그랬더니 아씨 티비를왜키냐고 소리를 높이더라구요..이건으로 싸우다 저는 저에게 큰소리 낸이유로 신랑은 티비소리를 키운 내찰못인데 본인에게 짜증낸다는이유로 짐싸더니...나가면서 피해망상이다 성격이상하다
하며 따로잔다고 차로가버렸습니다..(참고로저희집은 방이 세게입니다...)

시간이 좀 흐르고...전화하니 받지도않고해서 차로 데리러갔더니 문닫으라고 알아서들어간다고.....
크리스마스 이브...혼자 불꺼진 방에 있으니...더 눈물나네요...

제가정말 피해망상이라면 병원이라도다녀 고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이럴떤 어떻게 극복해야하는 건지...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