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봐주세여..너무 죽고싶어여..

살기싫다2013.12.26
조회1,717

제발 눈팅만 하지말고 손팅도 해주세여

눈팅만 해서 댓글 하나도 안 달리는거 보면.. 저 너무 비참하고.. 더 힘들어여..

그니까.. 댓글달아주세여 ㅠ

부탁드려여 제발

저 사실... 진짜니까.. 제발 악플 만큼은 달지 마세여..부탁드려여

저는 경기도에 사는 고졸을 앞둔 여학생이에여..

이런 얘기를 쓰는 이유는... 과거에 학교폭력 당한 기억이 있는데.. 그런 기억을 지금도 사라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얘기를 쓰게되었으니까 제발 꼭보시고 눈팅말고 댓글 주세여..

제가... 태어날때부터 정신지체3 급 판정을 받았거든여..

뭐... 뇌성마비 장애인들처럼 사회 생활도 못하는 그런 중증 장애인이 아닌 사회 생활도 잘하고.. 이렇게 컴터도 잘하고 생각도 정상인처럼 하는 경증이거든여...

제가.. 장애인이라는 그런 이유로 학교폭력을 9년동안 당했었어여..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왕따로 지내왔었는데.. 초등학교때는 어떤 남자애가 하교 시간에 청소 할때 학교 현관앞에서 빗자루로.. 머리를 쳐서 머리에 피가 많이 나서.. 양호실에서 지혈을 하고.. 병원으로 가서 꼬맨적만 있었고 그 이후로는 별로 안 심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중학교때는 학교폭력이 너무 심해서 중학교때 일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있어여..

중학교 입학 하고 나서 학부모 총회때까지는 때리는 애들이 없었는데 몇일후에 있었던 학부모 총회가 있은후 우리엄마를 통해서.. 제가 장애인인 것을 담임 선생님께서 아신 후 담날 아침 조회 시간에 선생님이 애들한테 제가 장애인 이니까 제 얘기를 하면서 좀 도와 줘야되는 애니까 도와 주라는 부탁을 하고 나가시는 순간.. 반애들이..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쉬는시간에 칠판 지우개에 있는 먼지를 제 옷에 털고 수업시간에는 남자애들 몇명이 지우개 가루랑 종이를 잘게 잘라서 저한테 던지고 머리에도 뿌리고 그랬고여 엄청 많이 맞기도 했고 다른반 남자 애 1명한테 3000원 빌렸다는 식으로 돈 뺏을려고 해서 돈도 뺏겻고 그렇게 쉬는시간을 보내다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화장실로 피해도 예외가 아니였어여

거기서는 노는애들 소위 일진인 애들이 제가 장애인인 것을 알고 저를 괴롭힐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일진 애들이 제가 볼일 보고 있으면 옆칸에 가서 볼일 보는거 보면서 웃고 제가 그냥 웃고 쳐다 보면은 뭘봐 눈깔아 쳐웃지마 라고 하고 그중에 한 일진 2명은 볼일보고 나오면 저한테 와서 저를 끌고 다시 칸 막이 화장실로 가서 때리고 울면서 나오면 못 나가게 막고 다른 일진과 함께 같이 저를 화장실 청소함에 넣은 다음에 문 잠그고 또 다른 일진은 저한테 물 뿌리면서 아이스께끼라고 소리 치면서 치마 들추고 일진처럼 생긴 키 작은 여자애가 저한테 욕 하면서 싸대기를 때린적도 있었고 일진들 중에서 다른 일진이 제 가슴보고 몇컵이냐고 놀리고 엄청 때리고 그랬어여..

그렇게 쉬는시간을 화장실에서도 힘들게 보내고 수업시간에교실로 다시 들어가면 반 애들이 저보고 화장실에서 머리 감았냐면서 놀리고 머리 감고 다니는데도 안 감고 다니냐고 놀리고 냄새 난다고 피하고 썩으니까 자기 옆에 오지말라고 하고 쳐다보면 눈도 썩으니까 쳐다 보지말라고 하고 샤워 안하냐고도 했었어요.

저렇게 당하면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죽을까 생각 했었고.. 신고 하고 싶었는데... 보복때문에 두려워서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친구 없이 하루하루 힘든 하루를 버텻어여

지금은 아니지만... 저 괴로운 기억들이 아직도 저를 괴롭히고 있네여..

맞고 다니지는 않지만... 아직도 왕따인것 같애서 너무 괴로워여..ㅠㅠ

반에서는 존재감도 없고..하..

저는 왜 살까여..

살아봤자... 뭐.. 저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피해만 주고... 폐만 끼치고...

도움도 안되고...

하...

진짜 너무 힘들고 불행하네여 ㅠㅠㅠ

저는 아직 10대지만...19살 이지만.. 죽고싶은맘뿐이고..

살아봣자... 뭐하는지...라는 생각도 들고...

죽으면...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마니 해여...

진짜 죽고싶은 맘뿐이지만..

근데... 죽지를 못하겟어여...

제가 죽으면..부모님이 슬퍼하실까바... 죽지를 못하겟어여...

근데.. 안죽으면...또 이렇게 힘들까바..겁나고..두려워여..

솔직히... 과거에 학교폭력 한 가해자만 보면... 너무 괴심하고.. 힘들어여...

피해자인 저는 이렇게 힘든데... 가해자인 지들은... 내가 힘들든...말든 지 알빠 아닌듯이.. 지 인생 잘도 살고.. 친구도 있고.. 잘지내고..하...

저..이제..어찌 살아야되나여 ㅠㅠㅠ

제가...죽어야지만....모든게 해결될것 같고.. 다 기뻐할것 같고..그런데...

진짜..장애인 이라는 편견 때문에도.. 학교폭력 하는 애들을.. 이해할수가 없네여..

학교폭력을 당하는 사람이..얼마나 죽고싶을정도로 힘든지..  괴롭히는 애들은 알까여..?

진짜 생각만..하면 죽고싶습니다..너무 힘들어여..ㅠ

학교 식당 에서.. 중학교때 괴롭힌..애들중에서 1명을 지나가다가 만나면..그때 일이 또 생각나서.. 더..괴롭고.. 빡치네여..하..

 

이건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쓰는 편지

내가 죽으면... 내 인생 이렇게 망쳐놓은.. 니들...

죄책감이나 갖고 잘해주지 못햇다고 하면서 평생 후회나 하면서 살아라..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도..

학교폭력 한 니들 다.. 아무 죄책감 없이.. 잘 사는거 가끔씩 본다...

하... 진짜..그런 니들 보면서.. 옛날에.. 당햇엇던 그 일이 생각 나서.. 내가 얼마나 죽고싶은지 아나..

나 솔직히..죽고는 싶은데.. 슬퍼할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수보다.. 많을것 같애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어쩔수없이 사는건데..

니들 나중에... 벌 이나 받아라..

내.. 니들한테.. 맞고 있었을 적에..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햇으면.. 니들... 다 벌 받고... 지금 쯤.. 감옥에 있겠지?

아니다...

그래도 학교 잘 다니고 있겠네..ㅋㅋ

혹시 아직까지.. 니들이 왕따 시키는 애 있냐?

있으면.. 당장이라도 그만 괴롭히고.. 사과해라

그다음에.. 친하게 지내라..

쓰레기인 니들 땜에.. 견디지 못해서 죽는 청소년이 많은거야?

그걸 알아?

알면 제발.. 그만해...

하...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억울 해서.. 증거라도 있으면.. 신고 해버리고 싶다..

니들땜에..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걸 아는 인맥이랑.. 주위 사람이 나를 보면서.. 맘 아파하고 있다...

야.. 니들.. 다 죽여버리고 싶은데.. 참고 있다..;;;

쓰레기인 내가 죽으면... 행복 할것 같지?

좋을것 같지?

ㅋㅋㅋ 아마 그건 생각하고 있는 그건 아닐거다..

내가 죽으면... 잘해 주지 못하고.. 괴롭힌.. 죄책감에 찌들어 살게 될거야..

진심 인생 그따구로 살지마라...

그때 일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다

힘들어 하는 저랑 말 동무 해주시거나 상담 해줄 이거 보는 10대 동생 이나 친구들은... 쪽지 하거나.... 메일 주소좀 알려주세여...

제 네톤 아이디: hysong1234@nate.com입니다

네톤친추주세여..

제발이여 ㅠㅠㅠㅠ

그리고 제발.. 악플 같은거 달지말아주세여...

저 진짜 그동안.. 댓글보면서.. 악플이 많아서.. 보고.. 상처 받을대로 받았으니까.. 제발 악플 다실거면.. 친추도 하지마시고..댓글도 달지말아주세여..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1

67오래 전

학교뿐만 아니라 이세상 자체가 그래요 학교에서 회장 부회장하면서 잘나갔었어도 회사다니면 왕따 당하고 자기한테 필요하면 달라붙고 필요없으면 인간취급도 안해주고 부려먹히다 버려집니다 가족들도 친부모도 자기자식 버릴수있어요 근데 남들이라고 다를까요 원망하세요 그리고 성공하세요 죽어라 노력해서 성공하시면 그어떤 누구도 괴롭히지 못합니다. 이세상은 내가 노력한만큼 돌아오는게 별로 없어요 어쩔때는 진짜 너무 좌절하고싶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까지와요 전 좀있으면 암판정받고 죽을수도 있어요 최선을 다해서 암에걸려 죽고싶을정도로 힘들기도 하구요 저는 이정도로 님마음 조금이나마 알꺼같아요 차라리 잠들어 있는순간이 행복할정도니까요

ㅇㅇ오래 전

쓰니야.. 보는 내가 다 화나 저런 미친새끼들이 있냐?? 진짜 깜빵 보내야 정신차릴수는 있나 진짜 화난다 방ㅅ관하는 얘들은 뭐야

티5오래 전

26살 남잡니다.저도 님처럼 고등학교 떄 왕따를 당했었는데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님보다는 짧은 시간이고 큰 불미스런 일도 없었지만 아직도 자주 생각날만큼 트라우마죠..근데 걔네 원망 자꾸 해봐도 저한테 득 되는 거 없더라고요.근데 살아보니까 걔네는 걔네가 바뀌지 않는 한 그런 짓 또 저지르면서 살 쓰레기들입니다.그리고 걔네도 비슷한 일을 당할 가능성이 많아요.그러니까 앞으로는 즐거운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라고 생각하시고 맘 편하게 지내세요.실질적인 도움이 못 되지만 이렇게 제 댓글로라도 위로 받으시면 좋겠습니다.저도 님 맘 조금은 알 거 같거든요...ㅠ 힘네세요!! 세상은 님 혼자만 사는것이 아니라서 주위에 좋은 분들도 찾아보면 많을 거에요.

히히히오래 전

울나라는 아직 정신적인 후진국이라서 너가 장애인이다라고 말하는순간 얼굴틀어져.. 그니깐 대학을가서 뭐 교수던 누구던 그런말일체하지말고. 대학가면 잘해줄꺼야. 중고등때는 하도 저능아들이 많잖니. 너가 열심히해서 일반 장애없는얘들보다 월등하게하면 쩌리들 아무말도못해~

s오래 전

많이 힘들겠어요..대학에 가신다면 무료로 학생들 상담해주는 곳이 있을거에요 혼자 끙끙앓지말고 상담꼭받으세요 얘기라도하면 후련해지잖아요 마음의 상처 치유되셨음 좋겠어요 혹여나 나쁜생각 마시구요

ㅇㅇ오래 전

용기를내시고슬퍼하지마세요 지금은힘들겠지만 시간이흐르면괜찮아질거예요 보란듯이학교다니세요 절대로그런 애들한테 지지마세요 싸움을하라는게아니라 꿋꿋하게학교생활하는거예요 힘내세요!

헤헤오래 전

와 조카 짠하네... 나도 어릴때 괴롭힘좀 당했었는데... 지금은 진짜친구들... 적지만 생기더라... 죽을용기가 있으면 죽이고 죽일용기가 있으면 잊어... 난 이 마인드로 살았어... 다 잊고 운동이랄지 취미활동이랄지 아니면 연애랄지 뭐라도 해서 자신감 찾길 바란다! 그러면 주변에 친구도 저절로 생기고 니가 이제껏 겪었던거 생각나지도 않을거야~ 암튼 힘내

무슨잘못이있다고오래 전

아니 장애인이 무슨잘못이 있다고... 그런식으로 무차별 폭행을 합니까? 참 어이가없네 장애인은 좀 불편하긴해도 사회생활도 잘하는데 장애인이 뭔 잘못있다고 때리고 죽이려 드는거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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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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